엘에이는 길거리에서 택시를 잡는게 아니라 전화로 택시를 부릅니다. 한인타운은 5불에 팁해서 6불정도면 되고 고려사는 좀 떨어져있어서 6불에 팁을 내서 7불정도를 냅니다. 기름값, 보험료, 차값 생각하면 아주 저렴하고 베스트 운전자가 택시를 하시므로 아주 편하고 안전합니다. 전화를 하면 5분에서 15분이면 택시가 옵니다. 가끔 미스로 30분도 걸리지만 20분내로 안오면 다시 확인전화가 필요합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라서 실수도 합니다.
아는 분들이 먼저 내리고 저는 절에로 오는 길이 었습니다. 집이 가까운 분들이 먼저 내렸는데 기사님이 한국에서 오신분들이냐고 물어봅니다. 한국 분들이 택시값을 안내는 경우가 많고 팁도 작다고 합니다. 공항에서 엘에이로 들어오면 40불인데 어느분이 팁으로 2불을 주셨다고 합니다. 기본 10프로를 주셔야하는데 여기 사는 사람들은 5-10불을 줍니다. 고생에 대한 배려도 있고 그정도를 주어야한다는 생각이 들기때문입니다. 만약 공항에서 우버나 노란택시를 타면 80불에 팁 8불을 내면 거의 90불이 들어갑니다.
지금 기름값이 1갤런에 6불까지도 나가므로 택시비는 그대로이고 어렵다고 합니다. 또 콜비를 25프로 내야하므로 팁이 없으면 상당히 힘들다고 합니다. 이런 저런 푸념을 들어주며 도착지에 와서 팁을 좀 평소보다 넉넉히 드렸습니다. 고셔사 신도들이 택시를 타면 기사님들이 주지스님 칭찬을 엄청 하십니다. 다 팁덕입니다. 1불 드릴것을 2불이상 드립니다. 택시를 매일 타는 것이 아니라 기사님들 한달에 한번 보기도 힘들어서 가끔 3-4불 커피값을 내기도 합니다. 수고에 대한 감사의 표시입니다.
내가 갑이라고 무조건 갑질하면 안됩니다. 힘든 일을 하는 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인심을 후하게 쓰면 좋습니다. 함께 웃으며 사는 사회를 만들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