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트영을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기위해 교재도 사고 방송도 듣는 셜록입니다.
수요일 스터디도 많은 분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아이리스님이 아프셔서 ㅜㅡ 멀더님과 제가 리더를 맡아 진행하였습니다.
저희 조는 레이첼, 데이비드 그리고 새로오신 맥스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건강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구요. 요리에 관한것도 이야기를 나누었씁니다.
오늘따라 패턴암기가 생각보다 잘 되지 않아 끙끙 됐습니다.
주키니는 애호박이라는 뜻이었는데 데이빗님이 자꾸 주꾸미 그러셔서 저도 따라서 주키니를 쭈꾸미로 발음하게 되었다는..
두시간이 어떻게 흘러간지 모를정도로 시간이 훅 갔습니다.
피곤은 했지만, 또 보람차게 스터디룸을 나설수 있었습니다.
스터디끝나고 헤어지기 직전 갑자기 술한잔 하자는 얘기가 나와서
작게 한시간정도 소주한잔하고 헤어졌습니다.
멀더님이 제이, 데이빗님을 키우고 싶은 마음이 강렬하더군요. ㅋ
레나님의 달리기 이야기..이런저런 수요스터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귀가했습니다.
맥스님도 한잔하시고 싶으시다 했는데 ㅜㅡ 연락처가 없어서 그만 ㅜㅡ다음에는 함께해요.
고생많으셨고, 주말에 뵙겠습니다.
첫댓글 알찬 입트영 생생 후기~^^ 쭈꾸미가 인상에 남네요~ㅁ
주키니는 안까먹겠네요 ㅎㅎ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