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행복한 가족이 되시길 기도 합니다
아침부터 비가옵니다
우산을 쓰고 아양중학교 운동장을 돌다 학교 여간숙직하는 아저씨를 만나
숙질실에 차를마시고 가라고 해서 여자어르신 2 분과 같이들어가 율무차를 대접 받습니다
운동을마치고 집으로 와서 찬물에 목욕을 합니다
전국노래자랑은 경기도 화성시 편입니다
최우수상 상금 150 만원은 야화를 부른 추권수 씨가 화성시장 최인석 시장님으로 부터 메달을 받습니다
우수상은 상금 100 만원은 거짓말을 부른 정영원씨
장려상 상금 80 만원은 개나리 처녀를 부른 장신헤씨
인기상 상금 70 만원 은 싫다실어 를 부른 최경옥 할머니 찰랑찰랑 을 부른 최나운씨
점심은 생닭 튀김 옷을 입히지 않고 그냔튀긴 통닭을 6.000 원을 주고 사서 먹습니다
진짜 사나이 2 해병대 교육단 천자봉에 다뇨왔다 전해라 !
걸을때마다 절뚝거리는 훈병 나 물집 잡혔어 ! 잠시 휴식 시간에 휴식을 취하고
다 일어섯 해병은 휴식중에도 해병혼을 담아라 아이진짜 앞으로 군복무 특기 정해야 할시간
해병대의 자랑 수색대대 1 % 의 선택 받는 부대 해병대는 태여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지는 것이다
수색대대 자격 수영능력 평형 자유형 숨참기 1 분 합격자는 줄리엔 강 김동준 임철 허경환
산악대대 는 김영철 샘 오취리 임원희 이기우 훈병
고난을 해처나가자 오매불망 그리던 해병 수료식 지금부터 1201 기가슴에 빨강 명찰을 달아준다
그리고 수료식 명찰 하나가이렇게 사람을 바궈 놓는다 몸건강이 최고다
송곳 소대장 원동현 상사와 이별 실무지에 가서도 몸건강해라
버스에 올라 실무부대에 배치 매섭게 몰아치는 바다
보건소에서 나와 금연교육과 자대배치전에 담배를 싹뚝 끊어야 합니다
산악대대 50 KG 의 무게의 배낭을 메고 절벽을 오르고 땅벌처럼 여왕벌( 나라 )을 향해 충성해야 된다
도전 골든벨에서는경남 통영 충렬여고 최후의 1 인 1 학년 4 반 강새별 양이 골든벨 문제에서 탈락 합니다
아 버 지 ( 어느 아들이 아버지 에게 쓴 편지 )
세상에는 온통 어머니만 있고 아버지는 없는 세상인듯 합니다
아들이고 딸이고 다들 세상에서 우리엄마만큼 고생한 사람이 없다며 우리엄마 우리엄마 합니다
아버지 는 무얼하셨습니까..
아버지 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느라 묵묵히 집안에 울타리가 되고 짐이되었고 새벽에 일터로 나가
덥나 추우나 비가오나 눈이오나 윗사람 눈치보며 아랫사람에게 치밀리면서 오르지 여우같음 마누라 와
자식들을 먹이고 입히고 공부 시키는일에 일신을 다바처 오시지 않으셨나요
내새기 입에 밥들어가는것이 마냥 흐뭇하고 여우같은 마누라 곱게 치장시키는 재미에 내한몸 부서지는 것을
생각않고 열심히 일만하며 살아오지 안으셨나요 ? 에전엔 그래도 월급날이 되면 돈 봉투라도 내밀며 마누라
앞에 탁놓으며 폼이라도 잡으며 위세를 떨었건만 이젠 그나마 통장으로 깡그리 입금되어 죽자고 일만했지 돈은 구경도
못하고 마누라 에게 받은 용돈이 부족하여 갖은 애교를 떨며 용돈을 받아가며 살았습니다
세탁기에 벨벨꼬인 빨래를 꺼내여 너는일도 청소기 돌리는 일도 애들 씻기는일 분리수거 하는날 맞춰가며 쓰레기
버리는 일도 다 아버지 당신 몫이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시대의 아버지 들이 참 불쌍 합니다
결혼하고 당신을 위해선 돈도 시간도 투자한 적이없는 것 같습니다
어머니 처럼 화장하는 것도 아니고 옷도 사치 스럽게 사 입는것도 아니고 오로지 일터만 오가다 어느날
정년퇴직을 하고 집만 지키는 아버지들 삼식이라고 힘들어 하고 딸들은 엄마 힘들게 하지말고여행도 다니시고
그러라지만 나가면 조금의 돈이라도 낭비할까봐 그저 집이나 동네에서 맴도는 아버지
여행도 노는것도 젊어서 해봤으야지요.......
집나와 봐야 갈곳이 없고 공원만 어슬렁 거립니다차라리 마누라 밥이지만 주는밥 먹고 들어 앉앗는것이 마음이 편합니다
당신을 위해 사십시요 요즘 장성한 아들 딸들이 일자리 없다는 이유로 부모에게 얹혀살며 늙은부모를 일터로 내모는 세상입니다
이런 현상을 누가 만들었나요 ?
그건 어려서부터 자립심을 키워 주기는 커녕 뭐던지 알아서 해주신 당신이 아니였나요.
한국의 젊은이가 일등이라네요
참 슬퍼 지내요 아버지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첫댓글 나도 한때는 아들이었다가 이제는 아버지의 자리에서 삽니다만,
요즘의 아버지들이 설자리가 없다는 것을 가슴 아프게 생각합니다.
장성한 아들이 취업이 안되니 시험 공부라도 하라고 뒷바라지를 해 주지만
어릴때부터 힘든일 시키지 않고 보살핀게 이런 결과를 낳은것 같습니다.
이날 봉하마을 노무현생가에 다녀왔는데, 그때의 모습처럼
아직도 우리들의 아버지 같은 노무현대통령님이 그리웠던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