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산주차장 - 삼단폭포 - 은행나무 - 암벽코스 - 천태산 - H 장
- 전망대 - 남고개 - 옥새봉 - 국수봉 - 원점 주차장
= 7.52 Km 4 : 10 분
♬ 잔치 잔치 벌렸네 ♬
무슨 잔치 ?
회원님의 칠순잔치
축하 합니다.
카드는 총무에게 전달 - 맴데로 긁으라 햐네요 ㅋㅋ
백설의 나라 넹 !
세상이 요지경이니
예상 할 수 없는 일이 벌어 지누나
어제는 첫눈을 감상 하고
오늘은 밟으니
겨울을 풍요하게
맞이 할 것 같은 기분
눈 길에 詩想 이 펼쳐져
잠시나마 흐린 가슴을 만져 주네
옥새봉에서 부터는 길이 없어유
7,52 Km 에 4 : 20 분
세상은 개떡 같지만
동화의 나라로 진입
10 여대의 버스 동호인과 함께요
항상 반가운 분을 기념해 드리고
삼단 폭포
일주문 진입 직전
우리나라 3대 은행나무를
서로 비교 하면
용문사 수령 1,100 년 높이 42 m 둘레 14 m
보석사 1,080 40 m 10.1 m
영축사 1,000 년 31m 11 m
1.2 Km 을 걸어와 30 분 만에 산으로 진입
밧줄 구간이 군데 군데요
뱟줄구간 = 병목구간
턱 하고 올라 서니
머여 ㅎㅎ
머여 ㅎㅎ
오늘은 충청도의 바다를
구경 합니다.
바다 전망대 ?
낚시대 어디 있어여 ~
딱 한마리만 잡고픈데 ㅋㅋ
바라 보니
씁쓸한 마음이
담담 하여 지누나
또 다시 오르니
히프 자랑 하는 코스
이 할아부지 히프는 보나 마나 빈약 하니
옆길로 휘리릭 ㅋㅋ
이 분은 땡땡 하고 !
옆 길도
비슷끄리므 합니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모습
다도해
일행분 들을 기념 하여 드리고
초보자는 거의 아이젠이 없어 조심 조심
이제부터 내년 5 월 까지는 필수품이요
시조 한수 읆고 싶은데
보고 듣는이가 많아
꼬리 내리고
여기는
한려수도
넓기도 하구나
오르는 끝까지 암릉 이요
또 보고 또 보고
예쁜 님 보다
더 보고픈지고
뒷 배경이 더 좋지요 ?
중국 황산의 운해라 하지만
이 보다는 못 하리다
천태산 정상 이나 부다
직전
인증 받으러 줄서 있으니
동료로 대신 합니다.
춥지도 않고
바람도 없으니
먹는 기분이 짱이지비
마음이 차분 하면
내도 한잔 하곺은데
천태산을 내려와
남고개로 향
H 장
천태산 정상 모습
전망대 상단
뵈는게 없시유
뒤 돌아 보고
여기에서 옥새봉으로 향하고
요 구멍으로 들어 가고
요로코롬 나오고
진주폭포는 하산길
내 혼자 이지만
까짓거 가보자구요
火魔가 다녀 가셨네요
천태산도
섬으로 변신
진행 할 방향도
30 분 정도 차이 날려나 ?
좌측은 천길 낭떠러지
하루 종일 구름 속이 아닌
구름 위를 걸으니
몸과 마음이
가볍읍니다.
천태산 모습
아마도 옥새봉 정상에 섯나 봅니다
표식이 없어요
넘어 온 흔적이 가물 가물
내는 보지 못 하였는데
국수봉이라 합니다.
갑자기
길이 없어져
혼자 이리 저리로
헤메고
30 여 분 만에
약 5 분을 걸어
애마 앞에 도착으로
산행 마무리
총무의 자진 사퇴식을 거행 합니다.
박대통령은 98%의 국민이
하야 & 퇴진하라 하는데
좀 배워라 !
내는 잘 모르지만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순실아
감옥에서 나오면
촌닭 같이 살면 어떠겠노 ?
니 같은 맹퉁이에게 속고
살았으니
증말 가슴이 뭉그러 지는 구나
나의 4년을 돌려 주구나
훔쳐 찍 하고
야 !
이 암닭아
무슨 짓을 할려고
모든 걸 순실이 한테 맡겨라
끼리 끼리 잘 들 놀고 있네
반가운 사이 라네요
모든 분들 반갑읍니다.
귀경 중
신랑 신부를 다루는 중
아마도 발바닥도 맞나 봅니다.
일단은 끌려 나오고
신랑 신부의 첫 의견 절충후
노래 한 곡조
앵콜도 받읍니다.
멋 있는 인생 설계를 하시어
제 2의 삶에 충실 하세요
축하 합니다.
총무 마지막날
노래 한곡조로
마무리 합니다.
멍멍한 세상에
잔치로 시작 하여
잔치로 끝 맺으니
잠시
마음을 내려 놀 수 있어
흐믓한
하루 였네라 !
첫댓글 파인트리님!!! ㅎ
잔치로 시작해서 잔치로 끝나는 흥겨운 자리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당 ㅎ
마니 웃고 즐거웠던 자리였습니당 ㅎ 그쵸?? ㅎ
천태산!!! ㅎ
자연이 선물한 운해의 광경에 다들 행복했습니당 ㅎ
어떤것으로도 표현할수 없는 시시각각 변화무쌍한 모습에 아~~~잠시 걱정 근심도 사라지더라구요 ㅎ
저 구름바다에 풍덩 빠지고 싶은 충동도 들고, 파인트리님처럼 낚시대 띄워 숭어나 잡아볼까 싶기도 하네요 ㅎㅎ
알차고 의미있는 하루에 함께여서 좋았습니당 ㅎ
마음을 나눈다는거, 정을 나눈다는거, 이런게 아닐까요?? ㅎ
감사합니다^^*
ㅋㅋ 숭어 생각이 나시나요 ~
좋은날 같이 할 수 있어 재미 있었읍니다
배려에 감사 드립니다.- 앞자리 독방 , 고정 회원님께는 쬐끔 미안 했었읍니다. ㅎㅎ
12/25 일 가고 싶은데 아마도 통제에
눈이 많으면 산행 불가요
예전에 진고개에서 30 분 가다 올백한 경험이 있어라요
6 : 30 분은 무리 ?
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pinetree 6 : 30 분?? ㅎ 반디 말씀이세요??? ㅎ
반디는 특수한 경우외에는 무조건 7시 출밥입니당 ㅎ
소나기가 해드릴수 있는 권한이니 미안한 마음은 안가지셔도 됩니당 ㅎ
감사합니다^^*
@소나기 ㅋㅋㅋ
운무에 갇힌 천태산 참 운치있어 보입니다.
올 첫눈도 감상하셔서 더 좋으셨겠습니다.
흥겹게 즐기신 하루 잘 보았습니다.
산도 좋지만
가끔은 마음을 내려 놓을 수 있는 여유가 좋지요
여유만만 함께 즐겨 봅시다요
벌써 흰눈 경치를 보고오셨네요!
멋진 풍경 감상하고 갑니다.
부럽~~
이제야 입경 하셨네요
오랫만 입니다
다음 산행은 ? - 따라 붙을 수 있나요
해외산행의 흔적을 부탁 드립니다
@pinetree 어제 송문(서산가야산) 다녀왔어요.
담주에 홍천 석화산 간답니다
망경대산에서 뵈 올 수 있으려나요
금년 만남을 기념 합시다
@pinetree 네, 망경대산 가려고합니다.
뵈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