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10월14일(토) 안양시,안양시외회가 후원하고, 안양문화원이 주최한
제32회 안양만안문화제가 평촌중앙공원에서 있었다.
<안양의 멋,맛,흥에 취하다>는 슬로건으로 2017.10.14~12.7일까지 안양문화제가 진행된다.
10월14일 2:00
혼인의 의미와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가족간의 사랑과 화목이 행복의근원임을 되새겨보고자하는 취지로 전통 혼례 재현이 있었다.
혼례순서는
전안례(신랑이 신부와 원앙같이 살겠음을 다짐해 기러기를 드리는 의식)
교배례(신랑과 신부와 처음으로 만나 맛절로 인사하는 의식)
서천지례(신랑과 신부가 천지신명에게 서약하는 의식)
서배우례(신랑과신부가 배우자에게 서약하고 ,서약을 받아들이는 의식)
합근례(하나의 박이 두개로 나뉘었다 다시 하나가 됨을 선언하는 의식)
로 진행되었다.
3:00에는 어린이 과거시험재현이 있었는데 ...
안양동초등학생33명이 참여해 우리 안양에 알맞는5문5답으로 시험문제를 잘 맞춰 큰 박수를 받았다.
우리안양시 이름은 어디서 왔나?
만안이름을 지은 임금님은?
만안구 이름은 어디서 왔나?
안양의 꽃?
만안교그리기등이 시험문제로 나왔다.
안양문화원에서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인기가 좋았다.
개막식은 4시부터 시작되어,신기선 안양문화원장님의
" 1986년에 시작된 안양만안문화제가 올해로 32회가되었다
더욱더 전통문화를 발굴해 선보이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안양시장님을 대신한 서광호부시장님은
정조대왕의 효심이
만안교를 설치하여 능행차를 하신 역사를 이야기하며,
앞으로 안양 전통 문화발전과 지역문화발전을 기원한다는 말씀을 하셨다.
문화원임원님의 문화비전낭독과 유공자표창이 있었다.
이어서 제32회 안양만안문화제를 축하하는 공연
석사성심 태권도태권도학원 어린이들 태권도시범
산능선시울림팀의 시낭송
신바람하모반 하모니카연주
유진 박 전자바이올린 연주
김영애무용팀의 화관무
향연팀의 난타
안양국악단의 국악기연주등이 있었다
안양문화원에서는
문화행사 문화가족 작품전은 10.16~1.23까지이고
문화가족 발표회가 10.27일에 있을 예정이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SNS기자단 김상학 이병옥>
첫댓글 안양사
정조대왕
만안교
개나리
아름다운 시낭송,
하모니카연주,
유진박 전자바이올린 연주,
화관무,
난타,
국악기연주~*
기온은 쌀쌀 했지만
눈과 마음이 부자 되었던 14일 주말 이었읍니다.~*
이병옥선생님~*
쌀쌀한 날씨에 수고
참 많으셨읍니다.~*
안양시~*
굿럭~*
좋은행사 많은 사람이 함께 했으면 더욱더 행사가 빛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