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기도문] 새로운 것을 시작해야 할 때 (조정민)
선을 향한 욕심없는 행동
*출처=픽사베이
이 새로운 시작이
오직 선한 싸움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돈을 더 많이 벌고, 더 높아지고,
더 잘되기 위한 싸움이 아니라
말씀대로 살아가기 위해
애쓰고 결단하는 싸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과 사건들이
혈과 육에 대한 싸움이 아니라
악한 영들과의 싸움임을
믿음의 눈으로 분별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오직 선으로 악을 이기게 하옵소서.
주님, 이를 위해 좁은 길을 선택하기 원합니다.
손해를 보더라도 편법이 아닌 정도를 걷고,
남이 하기 싫어하고
가기 싫어하는 곳에
솔선하여 행하기를 원합니다.
녹아서 맛을 내는 소금처럼,
제 몸을 태워 빛을 내는 초처럼
기꺼이 사라지게 하옵소서.
이를 위해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도록 동행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조정민(1951~), 대한민국의 기자, 목사
새로운 시작에 앞서 마음에는 두려움이 가득하다. 그러나 두려움을 이겨내고 솔선하여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필요한 일을 다 한 후에는 세상을 밝힌 후 타버리는 초처럼 기꺼이 사라질 수 있는 욕심없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한다.
조정민 목사는 과거 기자와 앵커, iMBC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온누리교회 목사를 역임했다. 현재는 베이직교회의 목사로 섬기며 신앙을 전한다.
출처 : 마음건강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