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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급지에 따른 비교 중.
운남이 면적으로는 우리나라 한 4배 커요.주1) 그런데 차밭이 우리나라 전면적만큼 안나와요. (찻잎 딸 사람도 많다는 말에주2)) 아.. 인제는 딸 사람이 있나요. 한국에서 모셔가야지. (인근 베트남에서 오지 않을까 하는 말에) 난 한국에서 올 거라고 생각을 해요. 젤 오기 쉬운 사람이 한국 사람이에요.
근데 요즘은 한국에서 찻잎 갖다가 차 만들잖아요. 차맛이라던가…
아 모차로 가져온 차들… 까지는 괜찮아요. 근데 인자 한국차 가지고 보이차 만드는 건 안맞아요. 왜 안맞냐면, 음… 폴리페놀 함량이라던가 카테킨 함량이 전부 차이가 나요. 엄청 많이나요. 내가 언젠가 카페에다가 비교 해놨지요. 한국 보성거 하고 중국거하고 비교를 해놨는데 엄청 차이나요.
그때 보니까요. 강한 스팀으로 압력을 준 게 아니라, 끓는 물 위에서 압병을 하던데, 어떻게 되나요. 그렇게 해도… 물 위에서 압병을 하더라고? 밑에서 품는 거 아니였나? 전기 밥솥을 갖다놓고 뚜껑을 열어놓고.. 그렇게도 해요. 그렇게 하면은 차가 많이 익어. 인제… 옛날 식이 좋은 것도 있고, 현대식이 좋은 것도 있고 그래요. 그 옛날 방식은, 지금 금방 밥 솥에 물 끓이면서 하는 방식이고. 현대방식은 순간적인 XXX℃ 스팀기압. ㅤㅍㅘㄱ~! 한번 쏘면 되. X초도 안걸려.
한번에 딱. 이렇게 양철통이 있어. 양철통이. 그럼 저울에 인자 양철통을 탁 노면은. 차를 인자 몇 가지 섞는다 하면, 아가씨한테, ‘야 몇대, 몇대 몇 넣어라’ 아가씨가 탁 집어서 포장을, 봄차 한주먹 몇그람, 뭐뭐뭐 해서 딱 넣고. 그 통은 갖다 스팀이 나오는, 그 얼맹이를 데이면, 구멍이. 이만한 구멍이 있어. 거기다 한번 탁 갖다 놓으면, 그 스팀이 X초 정도. 한번 품으면, 여기까지 올라와 있던 게, 그냥 쫙 가라앉아 내려가. 한번에. 그러면 바로 저기 천으로… 보이차 모형을 만드는 주머니가 있어. 그걸 딱 펴고 탁 쏟아서 딱 해서 만져 보이차가 어느 정도 되었으면 꽈리로 만들어서 누르기만 하면 되.
아, 저기 주머니 좀 몇 개 보내세요. 석모는 너무 무거우니까, 석모는 갖고오지 마시고.. 그냥 팍~ 앉아버려요. 그냥 앉나요? 위에서 누르는 것도 아닌데? 그냥 뻣뻣 했잖아. 모차가 뻑뻑 하잖아요. 굳어있는데 스팀이 딱 하니까 부드럽게 되니까 착 붙어버리지
저번에 말씀하셨던 게, 그렇게 오래 시간 쬐면 익는 게 좀더 빨리.. 그것도 있고, 발효가 빨리 된다고 하셨잖아요. 발효가 빨리 되는 것보단.. 그런 면도 있는데, 탕색이 빨리나요. 뭉그러지기도 한다면서요 주3) 뭉그러지지요. 고열에 익었으니까. … 아니, 생각해봐. XXX~XXX도에 거기 진짜 우리 스팀 나오는데, 우리 이 토시 안끼고 일 못하게 하는 거야. 왜그냐면 스치기만 하면 날리는거야. 스치기만 하면 깝질이 벗겨지는 정도가 아니야…
옛날 방식은 100도 잖아요 주4) 옛날 방식은.. 겨우 하는게 100도.. 도 안되지. 왜그냐면, 그때는 또 밥솥이나 기었간디. 이만한 가마에 초목. 그 풀로 엮은 모자. 밥솥이 크니까, 뚜껑이 없어요. 거기가. 그니까 그 뚜껑을 뭘로 했냐면, 저기 풀. 풀이나 나무. 대나무를 가늘게 해가지고 엮었어. 초모라고. 그걸 엮어가지고 보이차 뚜껑만큼 오려내는 거야. (너털 웃음) 그래 갖고 장작불을 막 때어. 거기 김 나오면, 거기 딱 놓았다가 그게 폭 익으면 갖다 탁 놓아서 찍고. 그것도 찍는 기계가 있었간디. 그냥 돌멩이 갖다가 눌렀지
그러니까, 그… 지금으로 보면은 스팀방식은 현대가 엄청 좋고. 지금 옛날 방식으로 하려면 답답허지. 그니까 우리도 가끔 하나씩 만들 때는 그냥 일반 집에서 쓰는.. 압력 밥솥 있지. 거기에다가 물을 넣고 뚜껑을 닫고 끓여. 끓이면서 광목 보자기에다가 딱 차를 넣어. 그래가지고 거기다 딱 스팀 올라올 때, 쎄게 올라올 때, 내가 딱 만들어서, 딱 눌러노면 만들어지지.
티백 맛보는 중. 노차인데 티백 형태로 밀봉된 상태라, 포장 이야기가 나옴.
그런데 차 비닐백 포장해 놓는게… 그건 ??게 낫지요 그냥 차 병을 랩 씌우듯이 하는 경우도 봤지만, 차통에다가 아예 비닐포장을 해가지고 꼭 밀봉을 해서 20년… (웃음)
그니까 이게 있어요. 차를 그 때 맛있게 먹어 버렸으면 좋은데. 애껴갔고 뭐 된다는 거에요 (웃음) 대개 차 만드는 집을 가보면은, 그.. 비닐로 싼 사람이 많아요. 근데 .. 저희는 안 싸요. 왜 안싸나면, 차는 무조건 싸면 답답한 거에요. 주5)
옆에서 실험해본다고 동일한 차를 다르게 보관한 것을 준비 중
그러니깐, 한국사람들이 자꾸 민감한 차 맛을 자꾸 얘기를 논하니까. 같은 차를, 이 잔에다가, 개완에다가 5g을 씩 넣고 차를 많이 흔들고 포다를 한 것과. 똑같은 차, 똑같은 양을 넣고 해도 맛이 달라요 주6) 그만큼 민감한 거에요. 그런데 한국 사람들이 굉장히 민감하면서도 어렵게 마시는 거에요.
그 부분은 ??적으로 자꾸 만들어주고 후배 다인들한테 선험적으로 가게 얘기를 해줘야 하는데… 보면은 좀 자기가 꼭 뭔가 내보이고 싶은 사람들은, 우리가 보면 정말 어질병 날 정도로 써놓는 때가 많아요. 그런데 그건.. 실제 생활차로. 내가 마시고, 내 후배가, 내 자식이 마실 때 편하게 느끼면 된다. 나는 그렇게 생각을 해요
그런데 차를 우리나라 사람은 멋으로 먹고 중국 사람은 약으로 먹어요. 생활찬데 약으로 먹는다구요. 왜 그런줄 알아요. 중국은 물이 알칼리 수에요 그래갖구 차를 안마신 여자는 애기를 낳으면 엉뎅이가 이것만 해요. 그런데 차를 마시면 ???? 그걸 물에서 잡아 주잖아요 차가. 그러니까 물은 ????? 쓰는 나라가 되냐면. 유럽 여자들이 처녀들은 정말 예뻐요 그런데 얘만 나면 엉덩이가 이거만 한 거에요. 소련도 그렇고. 그니까, 한데 왜 다 알칼리 인데 중국 인도는 괜찮고.. 어, 이상하지 않냐 우리가 지금. 우리가 선진국인데 우리만 이상한 짓거리를 하고 있다. 왜그냐면, 자기네들이 선진국 아니에요. 우리한테는 선진국 이잖아요. 근데 그걸 몰른거에요. 그러니까 쟤네들이 전부.. 지금 동양쪽에 와서 박사들이 엄청 노력박사들이 묻혀잇는 이유는, 동양을 연구하는 거에요. 운남에만 해도 엄청 많아요 박사들이.
그러니까 뭐냐면. 그 사람들이 늦게 안거에요. 자기네 나라 선진국인데 이거만해 아줌마 엉덩이가. 주7) 정말이에요. 우리나라 비행기 못타요, VIP석 아니면. 그런데 차를 마신 중국이나 인도나 물이 비슷해요. 알칼리 수로. 분명히 커져야 해요. 근데 안커졌죠. 그니까 그렇게. 아 이게 원인이 여기 있구나.
또 한국에서는 질문을 제일 많이 받아요. 차를 마시면 철분 흡수를 방해한다. 그건 어느 소수 특정 체질에 한해서 있을 수가 있어요. 그럼 우리가 차를 마셔서, 철분을 방해되면, 한국에서 지금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어요. 뭐 중국하고 인도가서 철분 공장을 지야해요. 그래야 돈 좀 따땃하죠. 그러니까 흡수를 방해하는 체질을 갖고 있는거에요. 특이 체질. 그럴 경우에.. 우리가 먹는데로 철분 흡수를 방해한다고 하면은 중국은 할머니하고 할아버지하고 다 이렇게 되야 하잖아요. 중국사람 ?? 에요.
그러니까 제가 생각할때는 어느 일각을 얘기한 거에요. 박사들이. 녹차가 한국에서 서리를 한번 맞아버렸는데, 커피보다 카페인이 많다. 했는데 녹차가 된 서리를 맞아 버린거야. 한국 녹차가. 근데 그 박사가 거기까지만 연구하고 박사 따고 말았나 봐. (허허허) 뒤에가 이 말이 붙어야 되거든요. 커피의 카페인은 열매의 카페인이기 때문에 흡수하면 8시간 이상이 가지만, 몸에 축적이 되지만. 차 잎파리. 나뭇잎의 카페인은 그냥 먹음과 동시에 배출된다. 예, 달라요. 왜그냐면 열매 카페인과 이파리 카페인. 그것을 말을 않고 .. 그 사람 아직 박사 안ㅤㄷㅚㅆ나 봐요.
그러니까 그거에요. 작가가 어느 일각만 딱 연구해서, 딱 그 말만 해버리면 와~ 해버리는 거에요 . 보완이 나와야 되요. (그 부분만 연구를 하잖아요) 그 부분만 연구를 하는데… 그 누구 어떤 박사에요 어떤 박사가 이야기 해갔고, 돼지고기는 해롭다고 해갔고 (난리 났었죠) 이거 난리 났었잖아요. 그 박사가 ‘돼지고기 먹어도 좋다’ 테레비에서 나한테 다시 해야 하는데.. 그래서 한국 언론 ??? 젤 큰 시장이라고 해요. ???? 그런데 우리 같은 경우도 딱 봐봐요 이걸 어떻게 치냐 그러면 (옆에서 시끌벅적)
박사님들이 논문을 하나 쓰고 테레비에 한번 나와줘야 해요 (어허허허) 한 분 귀가. 비교시음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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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운남 - 390,000㎢, 한국(남한) - 100,140㎢
주2 :.운남도 산업화로 인해 탈농촌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주3 : 뭉그러진다는 것은 우려 낸 뒤 옆을 만질 때, 그 형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힘없이 쉽게 문드러짐을 말합니다.
주4 : 물 끓는 온도기 때문에 100도라 했으나, 실제로 증발 후 식기 때문에 100도가 안됩니다.
주5 : 호기성 균이기 때문. 추후 추가 설명. (매장에 비닐 포장되어 있는 건 부스러지기 쉬운차 전시용)
주6 : 따라서 옛날보다 차 맛이 더 좋아 지기도 하는데, 상등품인 경우 산지에 알맞은 상자를 보내
안전하게 포장, 운송 한다고 함. 시험해보기 위해서는 같은 차를 하나는 봉투에 넣고 흔드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준 뒤 시험해볼 것을 권합니다.
주7 : 꼭 엉덩이를 말한다기 보다는, 외형적 변화가 크게 눈에 띄는 것이 둔부이고. 이것저것 무리가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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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차통님 글 보면서 항상 놀랜 답니다. 좋은글 올려 주셔서 감사*^^* 합니당
앉아서 즐거움을 만끽 합니다.
좋은글 잘읽고 있습니다..... 차 한잔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