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통일교회는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하며, 더 이상 침묵해선 안 된다며 식구들을 선동하고 있다.
지난 2025.07.01부터 3일간 가평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전국 목회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VISION) 2027 승리를 위한 신한국가정연합 목회자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 대회가 끝나는 3일 귀가하는 공직자들에게 한학자 총재 등 통일교 간부들이 라스베이거스에서 해외 원정 도박 등을 보도한 JTBC 방송에 항의성 방문을 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총회가 끝나고 개별적으로 오후 3시경에 JTBC 방송사 앞에 모인 공직자(목회자 포함) 들은 1시간가량 어정거리면서 “여리고성아 무너져라”라고 중얼거리다 해산을 한 전력이 있다.
제보에 의하면 통일교에서는 2025.08.21.경 JTBC 방송국 앞에서 집회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오래전에 통일교에서 정식 집회신고를 해 놓았기에 집회와 시위를 하는데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 집회에서는 JTBC 방송이 통일교에 대한 편파 보도를 한다는 비난과 종교탄압으로 규정을 하고 집회를 할 것으로 보인다. JTBC 방송국 앞에서 집회를 하더라도 언론과 여론의 비난만 받을 뿐이기에 통일교에서는 집회를 취소하기를 바라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