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전신 갑주 성경: 엡6:13-20
성도는 사탄과 죄악에 매여있는 자에게 적극적으로 나아가 복음을 전하여 구원받게 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성도는 단단히 무장하고 나가서 멸망 받을 사람을 구원해 내는 강한 군인이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성도는 말씀으로 전신갑주로 완벽하게 무장하고 나가는 강한 십자가의 군인이 되어야 합니다.
성도는 1. 말씀으로 전신갑주를 입고 2.진리의 허리띠로 무장하고, 2. 의의 흉배로 무장하고, 3. 평안의 복음의 신으로 무장하고, 4. 믿음의 방패로 무장해야 하고 5. 구원의 투구를 써야 합니다. 6.성령의 검 말씀을 가지고(17)
[예화]
한 부흥사가 어떤 교회에서 말씀을 전한 후, 예배당을 나서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다음과 같이 물으면서 인사를 했습니다. "당신은 구원을 받으셨습니까?" 이 부흥사는 그 교회 장로님의 차례가 되자, 장로님에게도 물었습니다. "당신은 구원을 받으셨습니까?" 장로님은 어이가 없는 듯, 부흥사에게 말했습니다. "목사님, 나는 장로입니다." 이 때, 부흥사는 다시 물었습니다. "나는 당신이 누구냐고 묻지 않았습니다. 다시 묻습니다. 당신은 구원받았습니까?" 그때 교회 장로님은 이 질문 앞에서 자신의 구원을 다시 진지하게 생각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질문은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성가대원, 성도들 모두가 받았습니다.
이 시간 여러분 자신의 구원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시기를 원합니다. 가족의 구원에 대해서도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녀의 구원에 대해서도 깊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지옥형벌을 받을 식구가 있습니까? 그런데도 눈물이 안납니까? 눈믈이 안나는 성도님에게 큰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울어야 합니다. 울어야 구원 받습니다.
본문은 우리에게 "구원의 투구"로 무장할 것을 말씀합니다. "투구"는 우리의 몸 중에 가장 중요하고 치명적인 부분인 머리를 보호해 줍니다. 마귀의 전략 중에 하나는 중요한 머리를 공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님을 공격하여 십자가에 처참하게 죽게 했습니다.
마귀는 지금도 교회의 지도자를 공격하고, 우리집의 가장을 공격하고, 우리들의 머리를 공격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생각 속에 의심을 일으켜서, 구원의 확신을 의심케 하고, 주님을 떠나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구원의 투구"를 꼭 머리에 써야 합니다. 이 말은 구원의 확신을 분명히 가지라는 것입니다. 구원의 투구를 썼을 때, 우리는 자신 있게 마귀를 대적하여 승리할 수 있습니다.
[군인의 철모]
군인은 머리에 철모를 씁니다. 총알이 둥근 철모에 맞을 때 칷하고 튕겨져나가서 머리를 보호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철모가 무겁지만 군인은 철모를 쓰고 근무하게 되어 있습니다. 처음 3.5Kg의 철모를 쓰면 무거워서 목이 이리저리 기울어지고 아픕니다. 한참 쓰고 있으면 머리가 띵하고 어지럽기도 합니다. 더구나 철모를 쓰고 뛰면 머리가 아픕니다. 그러나 무거운 철모도 계속 쓰고 뛰며 달리며 훈련을 받다보면 언젠가는 운동모자 쓴 것 같이 가볍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진짜 군인이 된 것입니다.
어떻게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는가?
첫째, 구원의 확신을 약속의 말씀을 붙잡아야 합니다.
배가 안전하게 항구에 정박하려면, 배 안에 있는 닻을 바다에 던지고, 줄을 항구에 단단히 붙잡아 매야 합니다. 구원의 확신 또한 내 안에 있는 믿음의 닻을 말씀의 바다에 던지고, 나를 십자가에 단단히 붙들어 맬 때 가능합니다.
우리 안에 있는 어떤 느낌이나, 체험은 자주 변하기 때문에 진정한 구원의 근거가 될 수 없습니다. 성도의 구원의 근거는 변하지 않는 하나님 말씀이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 이십니다.
성경 말씀에 약속한 구원을 믿을 때 우리의 구원은 영원한 것입니다.
[롬 10: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롬 10: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둘째, 성령님을 의지해야 한다.
불신자가 예수님을 믿게되는 것은 성령의 역사입니다. 누구든지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없이는 예수님을 나의 주님이시라고 믿지 못합니다. [고전 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말씀하십니다.
성령께서는 예수 믿는 우리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알려주십니다.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시나니"(롬8:16). 성령 하나님은 우리 안에 계셔서 우리의 구원을 보증하실 뿐만 아니라, 친히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십니다. 구원받은 사람 속에는 자신의 느낌과 상관없이 부인할 수 없는 구원의 확신이 있습니다. 머리를 흔들어 떨쳐 버릴려고 해도 안됩니다. 의심해 보려고 해도 안됩니다.
성령님께서 "너는 하나님의 자녀다"라고 증거해 주시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너는 내 것이라"(사43:1-3)고 인을 쳐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입술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롬8:15). 아무나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합니다. 믿지 않는 자들은 한 번 해 보려고 해도 이 말이 입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자신 있게, 우렁차게, 정겹게 부릅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이것은 성령님께서 역사하신 일입니다.
한번 불러볼까요. 하나님아버지사랑합니다.
셋째, 변화된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요일 2:5].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케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저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예수를 믿으면 누구나 변화됩니다. 성도는 구원받은 이후에, 달라진 자신의 생활을 보고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물론, 구원을 받았다고 해서 즉시 완전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변화되는 정도도 사람마다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천천히 조금씩, 어떤 사람은 빠르게 많이 변화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 한 가지는 반드시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변화된 사람은 교회를 위해 먼가하고 십고 먼가주고 십은 심정이고 예배드리고 나면 의자라도 하나옵겨주고십은 마음이 들고 교회위해 할 일없나 찾게 되는 것입니다.
구원받기 이전과 이후의 자신을 비교해 보십시오. 생각, 가치관, 생활 습관, 인생관, 등... 분명히 달라진 점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란 말이 있듯이, 성령께서는 "한 번 성도는 영원한 성도" 되게 하시고 "한 번 구원받은 성도는 영원히 구원받은 자"가 되게 하십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증거, 그리고 우리 자신의 변화된 삶을 통해서 확신할 수 있습니다. 구원의 투구를 쓰고 오늘도 당당하게 영적 전쟁터로 나가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6. 성령의 검을 가져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전신갑주 중에서 마지막
"성령의 검"에 이르렀습니다. 마치 계속해서 무장을 하고 전투를 해 온 군인과 같은 느낌이 듭니다. 마귀에게 선포 하고, 영적 전쟁을 이미 시작하였습니다. 마귀와의 영적 전쟁은 우리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 순간까지 계속 될 것입니다.
이 전쟁은 승리를 얻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이미 얻은 승리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한 것입니다! 마귀가 제 아무리 날뛰어도 그는 이미 패배한 자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의 능력으로 사탄의 머리를 밟아 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는 우리의 대장
되시는 예수님이 오시는 그 날, 완전히 멸망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최후 승리의 그 날까지, 우리는 주님의 능력을 힘입고 싸워야 합니다.
성령의 검은 곧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다음과 같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말씀은 "무기"입니다.
본문 (17절)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고 말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성령의 검"이라고 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성령에 의해 기록되었고, 성령에 의해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검을 두가지 면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영혼을 치료하고 생명을 얻게 해야 합니다(예/행2:37, "마음에 찔려"베드로가 전한 말씀이 사람들의 마음을 찔러서 회개시켰고 믿게 했다.).
2) 이것을 마귀를 공격하고 무찌를 때 사용합니다.
마귀는 말씀을 듣고 도망갑니다(마4:7,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하였느니라"―예수님은 기록된 말씀을 사용하셔서 마귀를 물리치셨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단단히 붙잡고 진리안에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둘째, 하나님의 말씀은 "양식"입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마4:4). 사람은 두 가지 음식이 필요합니다.
(1) 떡=음식, - 우리 육체를 자라게 해 줍니다. 그러나 이것만 가지고는 부족합니다. 사람에게는 영혼도 있기 때문입니다.
(2) 말씀은 우리 영혼을 자라게 해줍니다.
우리의 영혼이 자라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부드러운 젖과 같이 기초적이고 쉬운 말씀을 먹다가,
신앙이 성장할수록 단단한 음식같이 어려운 말씀도 배워야 합니다.
(히5:12-14). 믿음의 조상 욥은 "내가...일정한 음식보다 그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구나"(욥23:12). 고 한 말씀이 우리들의 고백이 되기를 바랍니다.
셋째, 하나님의 말씀은 "연장"(도구)입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말이...반석을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렘23:29). 우리를 재건축하기 위해서는 하나님 말씀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옛 생활을 철거하고 새로운 삶을 세우는데 필요한 망치와도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의 삶은 아름답게 다시 지어집니다(딤후3:16-17 참조).
우리는 구원의 투구를 써야 합니다(17)
그리고 성령의 검을 가져야 합니다
성도는 완전무장을 한 것입니다. 왜 무장을 합니까? 악한날(13), 악한자(16)- 사탄이 일어나 불화살을 쏘며 공격하는 날, 그래서 믿는 성도가 흉한 고통을 당하는 날,-이런 날에 성도가 능히 마귀를 대적하여 승리하여 우뚝서기 위해서(13) 무장하는 것이다.
여러분 모두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인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나아가 승전가를 부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그리스도의 능한 군사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첫댓글
2023.8.6.
시온성 주일1부 강단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