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환 목사, 포항중앙교회 특새 인도
김주환 포항덕성교회 목사는 15일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이 구원받고 치유되길 원하신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15일 오전 5시부터 포항중앙교회 본당에서 열린 ‘2023 지역교회 목회자 초청 특별새벽기도회’에서 ‘주님 나의 치료자’ 제하의 설교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목사는 “고치셨다는 것은 치유를 의미한다”며 “일반적으로 육체의 치료라 할 수 있지만, 상황에 따라 구원도 고치셨다고 하며 마음과 정신, 생각까지 치유하고 치료하는 것도 고치셨다고 성경에서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성도라 해도 옛사람이 있는 한 아픔과 상처가 있고 치유될 필요가 있다”며 “그 아픔과 상처를 하나님 앞에 내어 놓음으로 말미암아 고침 받고 치유 받아 더욱 복된 삶을 살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여러분에게도 아픔과 상처, 죄와 허물로부터 자유 할 수 있는 성령의 은혜가 이 자리에서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며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신다”며 “가장 좋은 하나님의 때(카이로스)에 여러분들의 아픔을 치유하시고 관계를 회복시켜 주실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우리가 치유와 구원의 소망을 갖고 나갈 수 있는 것은 주님께서 우리의 아픔과 상처를 담당하셨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런 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란 이사야 53장 5, 6절을 들려줬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