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펜하겐에 방문한다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
코펜하겐에 방문한다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
©Getty Images
덴마크의 수도인 코펜하겐은 스칸디나비아의
멋지고 역동적인 도시 중 하나이다.
북유럽의 전형인 이곳은 역사적인 성들과 궁전들로 유명하지만,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야외에서 즐기는 식사, 그리고
아름다운 영화 세트장 강가로도 유명하다. 이곳은 또한 맥주의
본고장이기도 하다. 만약 코펜하겐을 방문하고 싶다면?
사진을 통해 코펜하겐에서 절대 놓치면 안되는 장소들을 알아보자.
티볼리 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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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의 유명한 티볼리 가든은 즐거운 곳이다.
도시 한가운데에 위치한 놀이공원이자 정원인
티볼리는 1843년에 문을 연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테마 파크이다.
월트 디즈니는 이 곳을 여러 번 방문했고,
디즈니랜드를 만들 만큼 영감을 받았다!
티볼리 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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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개의 즐길 거리 외에도 롤러코스터, 관람차, 다양한 스윙,
기발한 놀이기구, 판토마임 극장과 티볼리 공연장,
멋진 무어 파빌리온(사진)을 관람할 수 있다.
크리스티안스보르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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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트홀멘 섬을 배경으로 한 화려한 크리스티안스보르 궁전은
덴마크 정부의 소재지이자 8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도시의 가장 유명한 명소 중 하나이다.
크리스티안스보르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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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의 여러 부분은 방문객들에게 개방되어 있는데,
로열 리셉션 룸, 그레이트 홀, 로열 키친,
크리스티안스보르 궁전 예배당 등이 있다.
왕궁이 지어질 때 발굴된 12세기 압살론 성의
유적도 일반인들이 접근할 수 있다.
덴마크 국립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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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에서 가장 큰 문화 역사 박물관의 보물들을 감상해 보자.
눈에 띄는 전시품 중에는 기원전 1400년경의 것으로 추정되는
태양 전차, 말의 청동상, 그리고 커다란 청동 원반을 대표하는
북유럽 청동기 시대의 유물인 트룬드홀름 태양 전차가 있다.
덴마크 국립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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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또 다른 작품은 기원전 200년에서
기원후 300년 사이의 것으로 생각되는 화려하게
장식된 은색 그릇인 건더스트럽 가마솥이다.
이것은 1891년에 토탄 늪에서 발견되었다.
토르발센 박물관 (1770–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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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텔 토르발센 (1770–1844)은 덴마크에서
가장 존경 받는 조각가이자 메달리스트이다.
토르발센 박물관은 크리스티안스보르궁 옆에
위치하고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이다.
덴마크 국립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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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국립 미술관은 약 9,000점의 그림과 조각품,
1700년대부터 현재까지 약 240,000점의 종이 위에 그린
예술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는데, 덴마크 에서 가장 큰 컬렉션이다.
이 매혹적인 작품을 보라. 칼 하인리히 블로흐 (1834–1890)의
'로만 오스테리아에서' (1866)이다.
덴마크 국립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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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화가 크리스틴 쾨브케 (1810–1848)의
'조각가 헤르만 에른스트 프로이트의 초상'도
감상해 볼 만하다. 미술관은
네덜란드 거장 에드바르 뭉크, 마티스,
피카소 등의 작품도 전시하고 있다
니하운 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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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 그림같은 니하운 항구는 수많은 사진, 그림, 드로잉의 주제로
코펜하겐에서 가장 사랑받는 지역이다. 실제로 항구의 다리 지역
안에는 박물관과 빈티지 목선의 계류 시설이 있으며,
가장 희귀한 선박인 1885년 등대선도 있다.
니하운 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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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하운 항구는 또한 해안가에 늘어선 화려한
17세기, 18세기 초의 주택들로 특징지어진다.
1845년과 1864년 사이에 덴마크 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1805–1875)은
현재 기념패가 있는 67호에 살았다. 이 건물들 중
많은 곳이 현재 술집, 카페, 식당으로 사용된다.
덴마크 국립 수족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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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에서 가장 큰 이 수족관은
덴 블로 플래닛 ("블루 플래닛")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각각 다른 서식지를 나타내는 53개로 나눠진 5구역은
풍부한 해양 생물들로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가장 인기있는 장소는 상어와 가오리가 여유롭게
머리 위를 활공하는 놀라운 해양 수족관(사진)이다.
원형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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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탑 (Rundetårn)은 특별한 장소이다.
17세기에 지어진 천문대로서, 36미터 높이의
탑은 코펜하겐의 특이한 명소 중 하나이다.
원형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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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탑은 매우 재미있다! 그것은 승마 계단, 원래는 기수들이
사용했을 완만하게 경사진 나선형 경사로로 유명하다.
이 길을 따라 올라가면 타워의 중심부를 내려다 볼 수 있는
특별한 유리 바닥이 있는 최상층 플랫폼에 도착한다.
어깨 너머로는 멋진 코펜하겐의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로젠보그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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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중심가에서 도보로 불과 몇 분 거리에 있지만,
마치 시골을 배경으로 한 것처럼 보인다.
1606년 크리스티안 4세의 시골 별장으로 지어진
이 성은 1720년까지 왕실이 거주했다.
1838년에는 박물관으로 바뀌었다.
로젠보그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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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궁전은 방문할 가치가 있으며, 중심부는
대관식 왕좌인 기사의 전당이다.
전설에 따르면 이 왕좌는 "유니콘" 뿔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사실, 이것은 고래의 이빨로 일부 제작되었다. 한편, 실물 크기의
은색 사자들은 위협적이기보다는 장난기가 더 많아 보인다.
아말리엔보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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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왕실의 본거지인 아말리엔보르그 궁전은
사실 4개의 분리된 궁전 건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근위병들이 곰 가죽과 파란색 튜닉을 입고
교대식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로브뢰드레토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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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가지에서는 주로 18세기 중반 타운하우스의
생생한 외관으로 둘러싸인 경치 좋은
그로브뢰드레토르프(Gråbrødretorv)광장을
찾을 수 있다. 여기서 잠시 멈춰 커피와 간식을 즐기자.
스트뢰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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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을 하고싶다면, 보행자 전용 거리
스트뢰에(Strøget)의 상점과 부티크를 둘러보자.
국제적인 브랜드뿐만 아니라, 현지의 풍부한
상품들을 볼 수 있다.
매력적인 아마게르토프 중앙 광장은 유명한
황새 분수가 특징적이며, 막 날아오를 것처럼
주조 된 세 마리의 청동 황새들 때문에 이름 지어졌다.
인어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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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코펜하겐의 상징은 인어공주이다. 이 상징적인 동상은
에드바르 에릭센 (1876–1959)에 의해 1913년에 만들어졌고,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동화에 기반을 두고 있다.
니하운과 카스텔렛 사이의 해안가에서 작지만 매우 인기 있는
이 예술 작품을 발견할 수 있다.
코펜하겐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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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의 분주한 시청 광장 위로 솟은 19세기 후반 시청 건물은
화려한 건물 정면으로 특징지어진다. 방문객들은 인상적인
파노라마 뷰를 위해 코펜하겐에서 가장 높은 106m의
높고 슬림한 시계탑을 오를 수 있다.
코펜하겐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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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9년에 설립된 코펜하겐 동물원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동물원이다.
이 시설은 유럽의 사육 프로그램과 희귀 종들,
슈미츠 스라소니와 태즈메이니아 웜뱃을
포함하는 동물들로 유명하다. 그중에서
호랑이, 판다, 코끼리는 관객을 즐겁게 한다
구원자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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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에서 방문 할 교회를
단 한곳 고른다면, 이곳을 찾아보자.
이 바로크 양식의 성소는 검은색과 황금색 첨탑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감는 외부 나선형 계단으로 유명하다.
프리타운 크리스티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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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초, 크리스티아니아는 군대 막사에서 히피들의 성지가 되었다.
명상, 요가, 그리고 번성하던 불법 물질 거래가 이 공동체의 초석이 되었다.
크리스티아니아는 예전만큼 괴팍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여전히 사회의
대안적인 지역으로 기능하며 다채로운 분위기와
장인의 공예품들로 탐험할 가치가 있다.
크론보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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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에서 45분간의 기차 여행은 역사적인 요새,
크론보르 성으로 우리를 데려다 준다.
142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이 성은 1629년 화재 이후
1640년에 재건되었다. 헬싱외르 마을에 위치한 이 성은
셰익스피어가 만든 허구 인물인 햄릿의 집인
엘시노어로도 불리는 장소이다.
프레데릭스보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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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을 좋아한다면, 프레데릭스보르는 매혹적일 것이다.
이곳은 코펜하겐에서 북쪽으로 약 30킬로미터 떨어진 마을인
힐레뢰드에 있다. 원래의 프레데릭스보르도 1859년 화재로
희생되었지만, 오래된 계획과 그림에 기초하여 재건되었다.
자연사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
날씨가 덥고 화창하다면, 멋지게 조경된 정원을 거닐어 보자.
바이킹 배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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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에서 서쪽으로 약 30km 떨어진 곳에 로스킬데가 있다.
두 곳의 명소가 도시 여행객들을 질랜드 섬을
배경으로 한 이 마을로 끌어 들인다.
멋진 고딕 양식의 대성당과 바이킹 배 박물관이다.
두 장소 모두 여유롭게 탐험해 볼 가치가 있다.
칼스버그 양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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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양조장인 칼스버그 양조장을 둘러보며 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스뫼레브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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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스뫼레브뢰드(smørrebrød)로 알려진
전통적인 덴마크식 오픈 샌드위치와 함께
맥주 한두 잔을 즐겨보자.
사계절 간식인 스뫼레브뢰드는 코펜하겐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출처:
(The Sun) (C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