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가 지나갑니다. 참 감사합니다.^^
사실은 매일 하루가 지나가게 해야 하는 것이고
매 시간 한 시간이 지나가게 해야 하는 것인데
미련한 사람들이 미련이 많아서 한 해를 모아서라도
억지로 지나가게 해야 마음이 비워지는 것 같습니다.
달력을 닫아야 복잡하던 기억도 닫히는 것 같습니다.
365일을 낙엽처럼 모아서 마음 속의 모닥불에라도 태워야
부끄러움도 잊고 원망도 거두고 용서도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 해를 즐겁게 마무리하는 것은
범사에 감사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의 특권일 것입니다.
오는 한 해를 열린 마음으로 맞는 것도
범사에 아버지를 인정하는 자녀들의 특권일 것입니다.
하루를 일년처럼 진지하게
일년을 하루처럼 초연하게
세상 속에서도 하늘을 사는
숭사리 회원들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맑은내님
첫댓글 맑은내님의 글을 영상에 담아 전체멜을 보냈는데(확인하고).. 지금보니 에휴~ 지멋대로,,그림은 없고,, 겹치기 글씨가 되어있네요. 다음넷이 배달사고를??
글만 보낼때는 이상이 없는데 그림을 사용할때.. 보낼때와 받을때가 다를때가 있더군요. 맑은내님과 회원님들께 죄송합니다.. 이걸로 대체합니당~ ㅎ
하단에 '일부 이미지 또는 태그를 표시하지 않았습니다.'- [표시하기]..라는 곳을 클릭하니 정상적인 편지가 뜨는군요..
그러면 그렇지. 메일이 엉켰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손가락 끝에는 무엇이 올라가 있나요???
방향에 따라서는 해를 한손에^^
위 영상은 위치를 잘못 잡은 것 같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