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보고 받고 하루 지나 현장 와서도
사망자 사인도 보고 받지 않는 대통령
"尹대통령, 간신배 의존…'엑스포 어렵다' 보고하면 화 내서 내쫓아"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제대로 된 보고를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이 전 대표는 1일 MBC <뉴스외전>에 출연해 "(한국이 열세라는) 부산 엑스포의 올바른 정보를 본인이 거부하셨다"며 "여러 경로로 '이번에 어렵습니다' 이런 정보가 갈 때마다 화를 내서 내쫓으시니까 아무도 제대로 된 보고를 하지 않으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 전 대표는 "처음 정치한다는 변명으로 넘어가기 어렵다"며 "너무 간신배들한테 많이 의존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2/0002310264
본인이 부족하면 남의 말이라도귀 기울여야 하는데 안타깝다 59분 대통령 이라니~~
윤 캠프 대변인 “1시간에 혼자 59분 얘기”…대통령 겨냥한 듯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SNS글, 윤 대통령 겨냥한 듯
항우 빗대 “5년 만에 망했다”…캠프 합류 열흘 뒤 사퇴이력
https://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1061457.html
가치외교는 무슨 가치외교냐 ? 아무리 대통령 처음 해봐도 이건 무식해도 너무 무식합니다 !
미일 바짓가랑이 붙들면 중국 러시아가 네 ~ 네 ~ 하고 설설 길줄 알았지 ?
2차대전 당시 러시아와 미국이 가치가 같아서 연합국이 되었냐 ?
한미일 가치외교도 중요하지만 북중러를 무시하면 한반도 안보를 장담할수 없다 !
이게 현실이고 냉엄한 국제질서다 !
한·일도 삐걱…윤석열식 ‘가치외교’ 막다른 골목 몰리다
미국 대통령은 4시간, 일본 총리는 65분 만난 중국 주석, 윤 대통령은 3분 만나…
공들인 한-일 관계도 다시 삐걱
https://n.news.naver.com/article/036/0000049081
언론의 정신 승리
수 싸움 밀린 국짐, 허 찔린 이동관
지푸라기 잡는다고...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가 명품 선물을 받은 게 들통이 났다. 영상이 없었다면 이동관은 가짜뉴스라며 거품을 물고 기자의 집과 인터넷 매체 사무실에는 압수수색영장을 든 수사팀이 들이닥쳤을 것이다.
증거가 있으니 전전긍긍 꿀 먹은 벙어리가 되어 대통령실도 언론도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입을 꾹 닫고 있는데, 그런다고 있던 일이 없던 일로 바뀌는 기적이 일어나진 않는다.
궁지에 몰린 대통령실에서 흘러나오는 말이 이사하느라 돌려주지 못해 반환 창고에 보관하고 있다는 옹색한 변명인데, 1년이 넘도록 보관하고 있다는 게 말이 되는가.
북한 공작금으로 선물을 산 거 아니냐는 억지를 부린다는데, 그렇다면 대통령 부인이 명품 선물에 혹하여 북한의 포섭에 넘어갔다는 거 아닌가.
방통위원장 이동관이 튀었다.
좋은 말로 나가라고 할 때는 뻔뻔하게 버티며 내가 뭘 잘못했는데? 자진 사퇴는 없다, 탄핵할 테면 해봐라, 역풍이 불 거다 하면서 고개를 빳빳이 들고 뺀질뺀질한 협박까지 하며 대들더니 막상 탄핵안이 발의되고 표결이 임박하자 사표를 내고 튀어버렸다.
그게 민주당이 허를 찔린 거란다. 수 싸움에서 밀린 거란다. 이종섭 국방장관 때도 그랬단다.
웃긴다. 방통위원장으로 부적격에 위험한 인물이라 사퇴하라고 했는데 사퇴하지 않아 탄핵하기로 한 것이고 탄핵안이 발의되고 표결이 임박하자 사퇴하고 튄 것이고, 탄핵의 목적은 달성되었다는 것인데, 누가 허를 찔리고 누가 수 싸움에서 밀렸단 말인가.
논리적으로 따져보자.
탄핵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이동관은 느끼한 웃음을 흘리며 지금도 그 자리에 앉아 언론을 주무르고 있을 텐데, 그러면 이동관이 허를 찔리고 민주당이 수 싸움에서 이긴건가?
기자들에겐 몇 가지 금기가 있는데, 아전인수의 내맘대로 해석과 견강부회의 억지 논리로 혹세무민하지 말라는 것도 그 중의 하나다.
무지와 무능, 오기와 불통, 염치를 모르는 뻔뻔함, 상식을 거부하는 억지, 좌충우돌의 혼돈, 그것이 대한민국 집권 세력의 리얼한 진짜 모습이다. 물에 빠져 숨이 넘어갈 지경이 되면 지푸라기라도 잡는다더니 지금 윤석열 정권이 그러하다.
좌충우돌 정권이 미친 춤을 추니 언론도 따라서 광란의 춤을 춘다. 나라가 어지럽다.
이런 건 전정권 탓 안하네요?
6년 전에 계획하고 개발착수해서 얻은 결과인데..
이럴 땐 전정권 안찾네요?
첫댓글 간신배에 의존하는 게 아니라
그 자체가 간신배
동감입니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저게 대통령이라는게ㅠ
잼버리도 못다루는데 중책을 맡기겠나싶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