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수, 취미(리빙플러스) 24-17, 허리 진료 소식
“이대수 씨, 사장님께 한 주 쉬고 수업 간다고 연락드려야 겠어요.”
“어….”
“사장님, 이대수 씨가 어제 허리를 다쳐서 다음 주는 수업을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고, 어쩌다가요?”
“어제 비오는 날 외출했다 빗길에 미끄러진 것 같습니다. 병원에서 뼈나 인대에는 이상 없고 근육이 많이 놀란 것 같다고 합니다.”
“크게 안 다쳐서 다행이네. 푹 쉬고 다 나으면 수업해요.”
“어!”
“대수 씨, 조심 좀 하지. 또 자꾸 다니지 말고. 푹 쉬다 봅시다.”
“어!”
사장님에게 이대수 씨의 상황을 알리고 수업을 미룬다. 대수 씨의 목소리에 아쉬움이 묻어난다.
“대수 씨, 사장님 말씀 들었죠? 무리하게 움직이다 또 다치면 더 심해질 수도 있어요. 수업도 더 쉬어야 할 수도 있고.”
“어!”
이대수 씨가 그럴 일은 없을 거라는 듯 손사래를 친다.
2024년 10월 15일 화요일, 류지형
저런! 대수 씨 잘 회복하기 빕니다. 허리 다쳐서 일정을 미루고 알리며 조율한다는 건 대수 씨가 자기 삶을 잘 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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