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수, 취미(리빙플러스) 24-19, 회전의자 완성
“대수 씨, 오늘 의자 완성합시다!”
“어!”
“다리에 이렇게 얹으면 의자 완성입니다. 오늘 의자 머리 샌딩, 코팅하고 드릴까지 합시다.”
“오!”
사장님의 설명만으로도 오늘 작업이 쉽지 않음이 느껴진다. 이대수 씨의 표정도 살짝 긴장한 표정이다.
“대수 씨, 쫄지마. 금방 해요.”
“어!”
사장님이 드릴로 못을 박으면 이대수 씨가 옆에서 못을 구멍에 맞게 넣는다.
“오, 대수 씨. 이제는 척하면 척이네.”
“흐흐.”
의자의 회전부를 먼저 고정한 후 작업을 시작한다. 코팅 작업이 끝나자 드라이기를 이용해 마무리 작업을 한다.
“대수 씨, 끝!”
“오!”
“돌려봐요.”
“어….”
회전의자인데 회전이 되지 않는다. 대수 씨도, 직원도 당황하며 사장님을 본다.
“앉아봐요. 돌아가죠?”
“오!”
“이게 손으로 돌리면 안 돌아가고 어느 정도 무게를 가해야 돌아가요. 그냥 휙휙 돌아가면 위험하잖아. 신기하지.”
“어!”
사장님께서 안전을 생각해 회전판을 쉽게 돌아가지 않는 제폼으로 준비했다고 한다.
“집에 들고 가서 잘 쓰고 자랑해요.”
“어!”
“다음 작품 생각해서 연락하고요.”
“어!
2024년 11월 14일 목요일, 류지형
와! 축하드립니다. 며칠 전, 이대수 씨 댁에 들렀더니 자랑하시더라고요. 근사했어요.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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