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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신청기간은 추후 공지
[베리타스알파=박한성 기자] 육군사관학교가 2026학년 초청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1차 설명회는 26일 오후2시, 2차 설명회는 내달 24일로 예정됐다. 육사 충무관 강당에서 진행되며, 대입 수험생과 고교 1/2학년 학생, 중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다. 학교 소개와 2026학년 모집요강 설명이 세부계획에 포함됐다.
26일 진행되는 설명회의 신청기간은 10일 목요일 오전10시부터 정원 마감까지다. 1차 설명회 정원은 250명이다. 내달 24일 진행하는 2차 설명회의 신청 기간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신청은 육사 홈페이지 입학안내→소개자료→입학설명회 게시판에서 가능하다. 신청 시 신분 확인을 위해 참석자의 이름으로 신청해야 한다. 학교 출입을 위한 임시출입증은 기재한 번호에 문자로 발송될 예정이다.
육군사관학교가 2026 입학전형시행계획(이하 전형계획)을 최근 발표했다. /사진=육사 제공
육사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모집요강에 따르면 육사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330명을 모집한다. 계열별 모집인원은 자연 175명(53%), 인문 155명(47%)이다. 성별 인원은 남성 284명(86%), 여성 46명(14%)이다. 결과적으로 남성은 자연 156명(47.3%)과 인문 128명(38.8%), 여성은 자연 19명(2.7%)과 인문 27명(8.2%)을 모집한다.
올해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우선선발 미래국방인재 전형을 신설한 점이 눈에 띈다. 미래국방인재는 고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고교학교장추천은 필기, 미래국방인재는 서류로 1차 평가가 진행되는 게 차이다. 타 우선선발과 달리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특징이 있다.
종합선발 수능 반영비율도 확대됐다. 총점 1000점 만점에 수능이 650점으로 지난해 600점보다 50점 증가한다. 지난해 1차 시험에 배점된 50점이 사라지고 수능에 50점이 추가 반영된 것이다. 1차 시험은 합격 여부 판단 용도로만 활용한다.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은 수능65%(650점)+면접20%(200점)+내신10%(100점)+체력검정5%(50점)다.
출처 육사 2026 초청 입시설명회.. '1차 26일, 2차 내달24일' < 대입설명회 < 대입뉴스 < 대입 < 기사본문 - 베리타스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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