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09.9쯤에 처음으로 카페라는곳을 알았다 등산을 다닌 것은 카페를 알기 몇 년 전쯤이고 그간은 늘 혼자서 산을 다니곤 했었다
내가오늘 글한 토막 올리려고 자판을 잡은 것은 카페에 가입한 년도나 산을 다닌 것을 말하고싶은것은 아니다
한 가지 바램을 한 토막글로서 표현하고 싶어서다 그것은 다름 아닌 아래에 이것 이다
이것!
음담패설(淫談悖說)
용친들 과 만날 기회는 번개 정모 그리고 산행 이 전부라면 나는 산행에서 주로 친구들과 만난다 그것도 자주는 아니다
가끔 만나는 친구들 사이에서 가장 귀에 거슬리는 것은 음담패설이다 다른 화재로 대화중에도 단어하나에 연관 지어 그것을 용케도 음담패설과 바로 연결시키는 재주? 좋은 친구를 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대화를 하던 사물을 보든 만나고 있는 환경이나 현 위치 그 모든 곳에서 음담패설이 실시간으로 적용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음담패설과 와이담은 어쩌다 만난 친구들과 한두 번은 웃을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반복적일 때 나는 상대가 나라는 존재를 아니 그 음담패설을 함께 들었던 주변사람들을 어떻게 보는지를 의심케 한다 더불어 한 발짝 건너에 다른 동행인들이 들었을 때 그들은 이쪽에 사람들을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해 했다 다른 이들은 그런 음담패설을 듣고 그에 대한 부적절함을 말하거나 혼잣말로 뭐라고 할까? 거기에는 반드시 용방사람들 이라는 제목이 붙게 마련 아닐까 생각한다
누가 혹자는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듣기 싫으면 피하라고.... 하지만 더 좋은방법 없을까?
첫댓글 을목친구님의 글에 전적으로 동감 입니다, 말은 항상 가려서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격한공감
나이들수록
입털기도 점잖은게 좋지요.
음담 패설이라함은
그야말로 때를 가려셔 사용되어져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때로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이에 웃습이 보약이라고 하는데 지나치지안코 자리가려서 한다면~~~너무 맑게사는것도 힘들지않을까요 죄송합니다 !!!!
사람에 따라~어쩌다 폭소를 자아 내기도 하지만~~~
전 좀 싫어 하는 편 입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게 바로 그런 말입니다,
다른 좋은 말도 얼마던지 있는데 꼭 그런 말을 해서 웃어야되는지 ,
좀더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대화가 이어지면 더 좋을듯하기도 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은 다 다르기 마련이지만요,
어제 이곳에 댓글을 달앗다고 스스로 내렸습니다.
나중에야 이 글을 올리신 을목친의 깊은 뜻을 깨닫고 스스로 내린
결정입니다. 의하하게 여기신 친님들께 미안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다만 어제 제가 올린 내용은 저의 평소 생각임은 변함이 없음을 전하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