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생활은 내 누림
날마다 내게 부요함 공급돼
그곳엔 배고픔 없네 우리 모두다 누리세
방주에 들어와 교회 생활하세
지체하지 말고 함께 기뻐하세
방주에 들어와 교회 생활하세
신랑 되신 주님 곧 오시리
***
오늘은 충청 서북부 지방 섞임 집회(천안, 당진, 서산, 보령, 예산, 아산..)가
당진의 어느 초등학교에서 있었습니다.
저희는 천안으로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처음 섞이는 집회였던 것이어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반찬, 괴일, 커피 등을 싸 가지고 지체들을 태우고
연녹색의 들과 산을 지나 아산만 방조제를 거쳐 약 한 시간 쯤
달콤한 교통들을 나누며 섞임 장소인 학교 강당에 도착하니
아! 십여년 전에 서울서 생활하던 정동구 형제님,
서울 김 설영 자매 부부, 당진의 김익성 형제님 부부
아산의 고영림 자매, 예산의 김정희 자매님 부부...
또 대전서 생활하던 그 당시엔 새신자 부부,
그 외에도 반가운 지체들을 무척 많이 만났는데...
정동구 형제님(이 카페의 글을 계속 읽고 계셨답니다- 닉네임:"영 안에")은
여전히 강한 영으로 웃는 얼굴로 주님을 사랑하고 선포하고 계셨고,
또 아산의 잠잠이 자매님(이 카페 회원으로 함께 반갑게 인사),
그 당시 처녀였다가 믿지 않는 사람과 결혼, 그 후 만나지 못했던 고영림 자매...
오늘 보니 남편, 시어머니, 아이들(초등 학생) 모두를 교회 안으로 인도하고
그 모습 그대로 아산 교회(맞든가?)에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대전서 교회 생활하다가 당진으로 발령나서 이사 간 새신자 부부(황중연, 장정임)는
기능을 발휘할 뿐 아니라 거의 주 봉사자가 되어 있었고
모두 주님을 사랑하고 교회 생활을 사랑하며
각지에서 주님의 몸을 신실하게 건축하는 것을 볼 때
이루 말할 수 없는 감격과
주님의 회복의 유일함과 위대함을 느끼고 감상한 하루였습니다.
감동적이고 영광스러운 주님의 상 집회,
하나님의 말씀하심과 공급하심과 건축하심이 있는 높은 신언 집회후,
여기 저기 둘러 앉아 냠냠 맛있는 점심 식사를 마치고
형제님들은 축구, 자매님들은 배구 후에 간이 축구를 하였는데
어찌 재미있었는지 웃느라 정신 없었습니다.
모두들 마음과 몸이 따로 움직인다고 하며
그래도 열심히 달리고 헤딩도 하며
슛도 날리고 골키퍼도 하는 가운데
비록 우리가 한 골을 내어 주었지만^^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섞임의 시간이었습니다.
이어 서산 교회 유초등부 아이들의 영어 찬송이 얼마나 귀엽던지....
각지에 있는 훈련생들도 만나고
우리는 모두 아쉬움에 손을 흔들며 헤어 졌지만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되고
각지에 나타난 영광스러운 금등대를 보고 돌아오면서 격려를 받은 하루였습니다.
오는 길에 같은 지역 노자매님이 칼국수를 사 주시어
맛있고 시원하게 먹고
집에 돌아와 정리하고 이 글을 쓴답니다.
참,
저녁 식사 전에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 들러
6월 6일에 있을 롼 형제님 전국 특별 집회를 위해
대전에서 봉사 교통차 오신 형제 자매님들을 만나
봉사를 위한 세세한 교통들을 나누고
기도하고 헤어졌는데요,
한국 교회에 소망을 두고 역사하시는 주님의 움직이심을 위한
이번 6월 6일 있을 전국 집회(4500명 예상)를
주님의 세밀한 인도와 풍성한 공급, 강력한 그 영의 역사로 말미암아,
한국 땅에 새로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는 기회가 되기 위해
강한 기도로 각지에서 동역할 필요를 느끼고
천안에서는 매일 아침 지체들이 동심합의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 예수여!!
한국 온 땅을 점령하시고 차지하소서!
한국 땅에서 종교가 세력을 잃게 하시고, 완전히 몰아 내시고
하나님의 경륜의 강한 생명의 흐름이 막힘없이 세차게 흘러 가
당신의 몸이 건축되고 신부가 예비되어
주님의 왕국이 이 땅에 임하는 것을 앞당기는
이기는 자들이 되기를 사모하며...
모두 기도로 동역하게 하소서!! 아멘!!
카페 게시글
사랑 나눔터
교회 생활은 내 누림...
grac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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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6
04.05.02 22:4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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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나님의 경륜, 그리스도와 교회를 위해.. 그날의 신부군대~ 이기는 자 되기를 갈망합니다!!!
교회생활은 누림의 생활입니다.지체들과 섞이는것이 얼마나 달콤한지..우리에게 사랑스러운 지체들이 있다는것이 얼마나 감사한지..할렐루야!!!
교회생활이 누림이 되는경우는 지체들안에 있는 그리스도를 누릴때 인것 같습니다. 오래동안 보지 못했던 지체들이 생명안에서 자라있는 모습을 보는것이 우리의 가장 큰 누림리 아닐까요? 할렐루야! 누림이 충만한 교회생활을 찬양합니다.
그레이스자매님이 천안으로 이주하시더니....새로운 신혼을 누리고 계시구먼요^^ 밤이 되고 아침이 되니..이는 첫째날이니라...교회생활에서 밤이 올때 이것은 동이 트는 아침이 온다는 강한 보증이지요...아멘!
살아 있으면 지체들을 만날수 있군요. 참으로 한국 땅에서 종교가 세력을 얻지 못하고 주님의 경륜이 이루어 지기를 바라는 배짱있는 기도를 합니다.
누림이 가득한 지체를 볼때 교회는 누림이 가득한 생활임을 더욱 알게 되는것 같습니다. 우리가 매일 매일 주님을 누리고 지체를 누릴때 결국은 이기는 자들이 될 것입니다. 자매님!늘 누림이 가득한 공급 너무 감사 합니다.
6월 6일에 있을 전국집회를 주님이 기억하시고 이제는 참으로 한국 땅에서 주님이 대로를 얻으시기를..., 악한자의 한층 더한, 우리가 알지못하는 책략 까지도 주님이 묶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란 형제님안에서 흐르시는 주님의 부담이 하나도 땅에 떨어짐이 없이 모든 지체들 안으로 흘러가시기를..
아멘! 아멘!! 주님을 찬양합니다!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 진 것 처럼 오늘도 땅에서 이루어지시옵소서!! 대전의 태호형제, 양산 유노 형제님, 천안 익스펜더,청주의 이삭 형제님, 서울 오스타, 안성 황자매, 파주의 비둘기 자매님!! 그 외의 사랑하는 지체님들...모두 모두 영 안에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