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수시간 타고 프랑스 드골공항에 마중나온 기자들과 축구관계자들을 피해 발빠르게 유로열차를 타고 지금 독일 베를린에 와 있습니다. 여기는 피씨방이란 곳이 거의 없는지라 제 개인 노트북으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여기 올림피아슈타디온 구장의 지하 매장에 티비관중석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티비에 독일 경기가 나오고 자그만한 관중석에서 그걸 볼수 있습니다. 미니축구장이라고 해두죠.. 여기서 지금 클린스만감독과 차기감독 및 팀운영방안에 대해 조언을 해주고 있습니다. 여기 물가가 우리나라보다 좀 싼편이네요..구장외 입장료가 30유로 정도 하는군요. 물론 전 공짜지만 구장에는 올림피아슈타디온 전용 축구박물관 및 여러 축구여가시설이 있습니다. 괜찮네요..아 저기 발락이오네요...반갑게 손을 흔듭니다. 저도 이만
첫댓글 컥..진짜 베를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