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알고보니 이런것들을 안 포함시켜 온 사람들은 그곳에서 돈내고 하더라구요..
팀들이 같이 노는데 혼자만 안하고 있을수 없잖아요..
그러니까 가능하면 다 포함시켜 가는게 좋아요..
그래야 가격이 저렴하더라구요..
그리고 우리는 위것만큼 하니까 다른건 할 시간도 없더라구요..
보라카이서 3박하는 일정이 꼭차더라구요..
아마 더 이상 하시기는 시간이 없을실것 같아요..
글구 스쿠버다이빙, 진주마사지,호핑투어등은 아마 꼭 하시게 될꺼예요...
그게 보라카이에서 즐기는 최고의 상품이더라구요..그러니 꼭 포함시키시구요..
그외에 우리 커플은 세일링 보트랑 제트스키를 정말 좋아 했죠...
하여간 가서 옵션으로 하면 돈내고 해야하니 신경쓰이잖아요..
전 미리 여행사 통해서 포함시켜 가는것을 권합니다. 특히 가격도 더 저렴해지죠...
근데 마지막날은 마닐라서 팍상한폭포를 갔는데요..팍상한 좋았죠..
안가보면 약간 아쉬웠을거 같아요..
근데 우리가 11시에 보라카이서 나왔는데 팍상한 갔다오니 저녁 7시 더군요..
그것도 모르고 가이드가 시간 많다고 해서 히든밸리를 100달러씩 주고 갔는데요..
히든밸리 물론 무지 좋아요..
근데 야외 온천인데..밤에 가서 아무것도 안보이는 바람에...
물론 사람도 없어서 우리가 전세내고 노니까..좋긴했지만..ㅋㅋ
제 생각에는 만약 마닐라서 1박을 하신다면 아침 일찍 보라에서 출발하세요..
첫 비행기 타고 그러면 팍상한 갔다 히든밸리도 다 제대로 즐기실것 같군요..
팍상한이랑 히든밸리 전 나름대로 좋았거든요..시간이 부족해서 그렇지...
(담에 마닐라 가면 히든밸리 또 가보기로 했어요..그때는 낮에..^*^)
아니라면 아예 보라4박을 하시는것도 좋을거 같구요...
그리고 가방은 큰 가방하나랑 배낭을 하나씩 매시는것도 좋아요..
우리는 큰 여행용 가방 2개랑 힙쌕만 가지고 갔더니...
경비행기탈때 짐부치는데서 짐이 오버되서 5000원이나 냈거든요..
그 나라에서 우리나라 돈으로 5000원이면 어마어마 한돈이죠...
그래서 나올때는 무거운건 비닐봉지에 넣어서 손으로 들고 나왔어요..짐으로 안 부치고..
물론 몸무게가 오버되도 안되지만..여자가 들면 왼만하면 오버는 안될꺼예요..
그리고 진짜 물건은 보라서 사세요..
특히 전 망고말린것을 사올려고 했는데 보라서는 2천원에 4봉지이더니..
마닐라 공항오니까..7봉지에 2만원으로 올라있더군요...
물론 경비행기탈때 무게 오버되지 않을정도가 좋죠..
참고로 경비행기 무게 오버는 1인당 10kg을 넘는경우가 오버더라구요..
저두 지난달에 다녀왔어요...위의 말씀처럼 옵션 포함해서 가시는게 저렴하구...이건 제 생각이지만 팍상한 폭포...기분 팍상해요...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하루를 그냥 다 소비하거든요...그냥 차라리 보라카이 2박 말고 그냥 보라카이 3박을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해양 스포츠며 맛사지 같은것들은 2틀이면 끝나구요
첫댓글 정말정말 감사합니다..도움이 많이 될꺼 같아요... 가족들 선물은 보라카이에서 사는게 더 저렴한가요?? 가이드가 사는데 데러가는곳은 별루 라고 다들 그러시는데 맞나요?
아, 글구 호텔은 어디 묵으셨어요??
보라카이가 싸요..확실히..근데 살건 별루 없죠..우리는 가족 선물 모두 비행기내에서 샀어요..대한한공은 기내에서 면세품 팔더라구요..그리고 보라에서는 쉐랍리조트..마닐라서는 마닐라호텔이라는데 무지 좋았죠^*^
저두 작년10월에 갔엇는뎅혹시 아실런가 이효리가 망고망고라고 노래부르던리조튼데...보라카이 정말 강추에요내년에 동생결혼할때같이 다시갈려구요그리고 보라카이는 왠만하면풀옵션해서가세요아님넘비싸거든요여행예약할때 풀옵션하면여행지에선 매너팁(1달러)외엔 필요한게없어요 쇼핑할거만 아니라면
그리고 마사지는 현지에서 꿀,진주라고 해서 100달러나 혹은 낮게 하라고 가이드가 말하는데요. 굳이 안하셔도 될듯....차라리 그 시간에 디몰(=시장)가서 아이쇼핑이라도 하는게 더 잼나요. 전 후회합니당....
아~~정말 도움이 될꺼 같아요~~스머글님 감사합니다.^^ 쉐라프리조트인가?한국인이 하는 리조트라구하던데 스머글님 거기 묵으신거 맞나요?? 저두 견적 받은곳이 그곳 같은데...비용은 어느정도 였어요??
저두 지난달에 다녀왔어요...위의 말씀처럼 옵션 포함해서 가시는게 저렴하구...이건 제 생각이지만 팍상한 폭포...기분 팍상해요...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하루를 그냥 다 소비하거든요...그냥 차라리 보라카이 2박 말고 그냥 보라카이 3박을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해양 스포츠며 맛사지 같은것들은 2틀이면 끝나구요
마지막 삼일째는 그냥 둘이서 자유시간 갖는게 좋을거 같아요..그리고 마직막날 바로 마닐라와서 오전에 쇼핑하고 그리구 바로 뱅기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저흰 다른건 다좋았는데 삼일째 팍상한에서 소비한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속상해요..좋은 신행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희가 산 선물은 남자 어른분은 코코넛술 ,여자어른분들은 진주크림, 그밖의 분들은 오일이나 비누로 샀고 부모님한테는 따로 면세점에서 양주랑 담배사서 드렸어요...참참참 가실때 1달라짜리 많이 가져가세요...의외로 팁이 많이 나가요...ㅠ.ㅠ
우리는 63빌딩서 하는 결혼박람회때 3개월 미리 계약해서 1인당 105만원에 갔다왔어요..가이드도 우리가 싸게 한거라고 하더라구요..원래는 100만원인데 오전출발이라 5만원 추가된거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