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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물 게시판! 철학과전공 제주대학교 / 중국고대철학 / 수45 목5 / 철학과 / 2017101239 / 김해솔
철학 17학번 김해솔 추천 0 조회 53 18.04.22 22:0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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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4.24 11:44

    첫댓글 역설적이지만 시진핑체제에서 오늘날 중국의 민주화운동을 수용하기 어려운 까닭도 맹자의 혁명론이 기초하고 있는 정명론 때문입니다. 중화인민민주주의공화국은 인민들의 혁명으로 이루어진 국가입니다. 그런데 민주화운동의 요구가 빗발친다는 것은 더 이상 인민들의 국가가 아니라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중국에서 인민의 혁명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수립과 함께 완성되었습니다. 따라서 더 이상의 민중혁명은 있을수도, 있어서도 안 되는 것이지요. 이름은 중요하지만, 이 이름에 잘못 갇히면 이런 역설도 가능합니다.

  • 작성자 18.04.24 12:02

    흥미롭네요. 중국 근'현대사 강의 듣는데, 비슷한 내용이 나올 것 같아요. 그 전에 따로 찾아보거나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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