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있는 삭5021님의 글에 대한 보충자료로 보시면 될 겁니다.
삭님의 날린 시간을 보충해 줄 수 있을 겁니다. ^^;;
브라운의 현재 진행 상황과 스퍼스의 관심 사항들이 나와 있어요.
원문: http://www.mysanantonio.com/sports/basketball/nba/spurs/stories/MYSA072305.1D.BKNspurs.brown.eb2ae8.html
Brown weighs hometown vs. more minutes
Web Posted: 07/23/2005 12:00 AM CDT
Johnny Ludden
Express-News Staff Writer
2주간 마이애미에서의 휴가에서 태양을 만끽한 채 상쾌한 기분을 느끼며 많은 시간을 골프장과 농구 코트를 왔다갔다 한 데빈 브라운은 그의 등이 자신의 골프 스윙보다 더 탄탄하다는 걸 보고하게 되어 행복해 했다.
이 스퍼스의 프리 에이젼트 가드는 자신의 PGA에 대한 꿈을 최소한 한 해 더 미루면서, 자신의 NBA 커리어를 재개할 계획을 하고 있다. 다행히 그는 그 재개가 시작될 곳이 같은 도시가 될 것이라 말했다.
"난 여기에서 내가 할 수 있는 한 오래 머물고 싶습니다."라고 스퍼스에 합류하기 전에 West Campus High School과 UTSA에서 활약했었던 브라운이 말했다.
"샌 안토니오는 나에게 있어 훌륭한 조건입니다."
"다른 면을 놓고 생각해봤을 때는, 내가 자신의 커리어에 최선이 되는 것을 해야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나는 모든 프로 선수들이 자기가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플레이하길 원한다고 생각해요. 난 내가 할 수 있다면 경기당 30분을 뛰려 할 겁니다. 그렇기에 여기에 대해서도 내가 생각해봐야 한다는 것이죠. 다른 팀이 흥미를 가져준다면 말입니다."
브라운은 제한적 FA이기 때문에, 스퍼스는 다른 팀이 그에게 제시하는 오퍼에 매치시키기만 한다면 그를 계속 보유할 수 있고, 아니면 그와 재계약 하지 않고 다른 곳으로 보낼 수 있다.
브라운의 에이젼트 데릭 파웰은 최소 12 개 팀이 다양한 수준의 흥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엔 포틀랜드, 시애틀과 클리블랜드가 포함되어 있다.
"별 진척은 없습니다. 팀들은 현재 자신들의 옵션들을 둘러보고 있기에, 확 달려든다거나 그런 건 없어요. 그래서 우린 시간을 두며 다른 조건들을 지켜보고 있습니다."라고 브라운은 말했다.
브라운은 아마도 다가오는 2주간 몇 개의 팀들을 방문할 것이라 얘기했다. 하지만, 그의 최대 과제는 스퍼스나 다른 어떤 적합한 팀들에게도 자신의 등 부상이 고질적인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확신시켜줘야 한다는 점이다.
브라운은 지난 3월 말에 일탈성 디스크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기 전까지 스퍼스의 가장 생산적인 후보 선수 중의 하나로써 발전하고 있었다. 그 부상은 또한 그의 오른쪽 다리도 약화시켰다. 브라운이 팀의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올랐지만서도, 자신의 폭발력을 완전히 회복하진 못했고 11 개의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겨우 평균 5.4 분만 뛰었다.
브라운을 고려했던 서부 컨퍼런스 팀의 실무 담당자는 이렇게 말했다.
"모든 사람이 그가 그렉 포포비치가 원하는 선수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그가 플레이오프에서 극소의 시간을 뛰었다는 사실이 팀들로 하여금 그에 상태에 대해서 미심쩍게 만들었을 테지요. 이게 그의 시장 가치에 영향을 줬다는 건 이의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는 디펜더이고, 정말 부지런히 플레이하고 득점을 만들어 냅니다. 이러한 그가 할 수 있는 능력들을 저해하는 것들로 인해 팀들은 조심스럽게 될 겁니다."
브라운은 그의 시즌-종료 신체검사 동안 그의 등은 치료되었다는 말을 들었다. 그는 또한 이번 여름에 농구나 골프를 플레이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다리 상태는 좋습니다 . 어느 팀이 나에게 흥미가 있는데 그들이 아직까지 걸리는 점이 있다면, 기꺼이 건강 진단을 받거나 그들 앞에서 워크 아웃을 할 겁니다."
지금까지 스퍼스 임원들은 브라운에게 지난 시즌 자신들이 그의 건강과 시장 가치를 더 높게 책정했을 때까지 브라운이 이룩해낸 70만 달러를 초과하는 인상을 주는데 주저하고 있다. 또한 다른 프리-에이젼트 옵션들에게도 눈을 돌리고 있다.
새크라멘토 가드 모리스 에반스도 제한적 FA인데, 그가 이러한 옵션들 속에 있다. 시즌 시즌 킹스에서 65 경기동안 평균 6.4 득점과 3.1 리바운드를 기록한 에반스는 스퍼스에 합류하는 데 있어 "무지무지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그의 에이젼트가 금요일 말했다.
스퍼스는 에반스를 잘 안다. 그는 2000-01 시즌에 유니버시티 오브 텍사스에서 플레이했으며, 그 해 여름동안 스퍼스의 연습 시설에서 워크아웃을 했고 최근에는 샌안토니오에 있는 집을 구매했다.
샌안토니오에 거처를 두고 있는 에반스의 에이젼트 Roger Montgomery는 이렇게 말했다.
"그는 정말 여기 있길 좋아합니다. 확실히, 그는 여전히 제한적 프리 에이젼트지만, 나는 그가 스퍼스에 잘 맞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린 앞으로 어떻게 일이 진행되는지 지켜봐야 합니다."
이미 로버트 오리와 파브리치오 오베르토와의 3년 계약에 동의했기에, 스퍼스는 자신들의 $5백만 미드레벨 익셉션의 반이 남아있고, 또한 $160만 이하 익셉션이 남아있다. 에반스 계약에 대한 오퍼 시트에 매치할 15일이 남아있는 킹스는 금요일 멤피스에서 스윙맨 본지 웰스를 영입함에 따라 그를 지키는데 관심이 덜해졌을 것이다.
브라운과 같이, 에반스는 26세이며 6-5 신장과 220 파운드다. 에반스가 약간이나마 더 폭발적인 반면, 어느 스카우트는 브라운을 좀더 뛰어난 올-어라운드 플레이어라 여긴다.
에반스가 됐건, 브라운이 됐건 아님 그 누구가 됐건, 운동능력 있는 윙 플레이어를 찾는 것은 현재 스퍼스의 최고 우선순위에 있다. 팀은 린튼 존슨 III의 옵션을 트레이드에 포함시키지 않는 한 유지하지 않으려 할 것이다.
인디애나 스윙맨 제임스 존스 또한 스퍼스의 흥미를 끌어당기고 있다. 하지만, 에반스와 같이 제한적 프리 에이젼트이다. 뉴 올리언즈의 포워드 케이시 제이콥슨은 비제한적 프리 에이젼트이며, 또다른 옵션에 올라와 있다.
또한 베테랑 빅 맨과 제 3 포인트 가드를 추가하려 하는 스퍼스는 수많은 팀들과 센터 라쇼 네스테로비치를 트레이드하는 것에 이야기를 해왔다. 빅 맨을 필요로 하는 아틀란타는 여지껏 아무 관심도 보이지 않고 있다.
스퍼스는 또한 NBA의 새로운 CAB가 발효될 때까지 그 어느것도 하려는데 주저하고 있다. 왜냐하면 마이클 핀리, 덕 크리스티와 앨런 휴스턴같은 베테랑 가드들이 리그의 새로운 사면 규정으로 인해 그들의 팀들에 의해 웨이브 당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지금으로선, 브라운은 신중히 기다릴 것이다. 그는 오늘 아이들을 위한 바스켓볼 클리닉에 참가했고 2주 안에 그의 youth camp가 시작될 것이다.
그의 13 핸디캡(골프 실력을 가늠하는 정도, 당구의 다마 빼는 숫자 정도로 생각하면 ^^;;) 도 뭔가 쓰임새가 있을 것이다.
여기에 대한 저의 소감을 표현한다면,

전세가 갑자기 확 바뀌어 버리겠지!
첫댓글 너는 스퍼스 벤치의 보배다..-_- 제발 스퍼스에 남아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