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나가사는 재외 한국민의 모국의 애국가를 듣기란 여간 힘든게 아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우리 한국 선수의 금메달을 따면 간혹 들을수 있는데 그마저도
생방송 편집인의 즉석 선택중계에 거쳐서 TV화면에
잡혀서 나오기는 하늘의 별따기.
매번 한국 입장하는 시간에 기다렸다는듯이 광고가 나오면 분통이 치민다.
요즘은 많이 나아진편이지만도...
직장에 처음 입사하니 노래를 부르란다, 처음 입사한자는 모두다 한번씩 부른다네,
자식들 별 고약한 신고식도 있네...
신청곡을 받겠다고 해더니 미국 애국가를 부르라네,
알면서도 모른다고 했더니 한국 애국가는 아냐더군,
완전히 조국의 국가도 모르는 놈인가 하는 눈치~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달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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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보전하세". 목이 쉬어라고 불렀다,
미국 백인들 앞에서 우렁차게 부르는데, 푹 고개를 떨구고 우는 한국인 동료가 눈에 들어오데..
미국와서 처음 듣는다네. 나도 가슴이 뜨거움을 느끼며..
지금은 신청곡으로 미국 애국가인 "Star spangled banner"를 연습하고 있다.
딸의 나의 발음 교정을 받아가면서..
Oh, say can you see, by the dawn's early light~~~~~~~~~
추석들 잘보내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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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國 애국가 와 미국 국가의 봉창
배명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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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27 14:19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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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명균,대한민국의 약어는 漢國이 아니고,韓國일세. 하기야 한문을 쓴지가 한 30년이 지나니 혼란스러울수가 있겠지. 좋은하루 보내시게.
익히 들어왔던 이야기지만 추석연휴때 명균이의 글이 보니 가슴이 찡해지는구먼~~옥의 티라면 漢國이 아니라 韓國이고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이란 말대신에 大韓民國이라고 한단다....
우리 해외동포들이 재력적으로,정치적으로 대한민국 모국에 많은기여를 더욱 해주기를 바랍니다. 오~~~~대한-민국,오~~~~대힌-민국,오~~~~대한-민국 영우기,추석 잘 쉬시게.나도 일이 좀 있어 사무실에 나와 몇자 적고 가네.
즐거운 추석연휴가 되시기를~~~
어라, 잘못 올렸네. 급하게 하다보니까 그리 됐네, 쯧~ 수석, 영욱 고마웁네. 항상 자랑스런 대한민국인이라 늘 생각하고 산다네.
명균과 미주동창들,, 늘 그대들을 자랑스러워하네,,동해물과 백두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