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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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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창작♡♡교실 아! 올레길
똘이 추천 0 조회 56 12.03.12 16:44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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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3.12 20:36

    첫댓글 "동해안 바닷가에도 이 같은 길이 있다면 굳이 그곳을 탐하지 않을 것이다. 바닷가도 백사장도 돌담도 숲도 산(오름)도 흙마저도 육지의 그것들과는 사뭇 다르다." 청정한 제주내음이 풍겨오는듯,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12.03.13 01:19

    " 바닷가도 백사장도 돌담도 숲도 산(오름)도 흙마저도 육지의 그것들과는 사뭇 다르다.

    원시림 같이 울창한 숲 속에 새들이 재잘거리는 길을 걷고 있는데, 바로 옆에서는 파도 소리가 쏴~쏴~ 요란하게 들린다. 두어 발짝을 옮기니 급전직하(急轉直下) 시퍼런 바다이다. 정글 속에서 새소리와 파도소리를 동시에 들을 수 있는 곳은 많지 안으려니와 낙원에 온 기분이었다."

  • 12.03.13 15:22

    "올레길을 걷다 보면, 정말 아름다운 제주의 순수 자연을 볼 수 있다. 바닷길을 걷다가 백사장을 걷기도 하고, 숲을 걷다가 귤 밭이 있는 돌담 길을 걷기도하고, 갈대밭 길이 나오는가 하면 오름을 오르기도 한다." 잘 읽고 갑니다.

  • 12.03.13 17:40

    제주도가 눈에 선합니다... 한번가서는 제대로 볼 수 없는 그곳~글 잘 읽었습니다.

  • 12.03.15 22:29

    지난 달 제가 딸 애와 다녀온 그 곳이어서 더 반갑고 열심히 글을 읽게 만드네요.좋은글 제공에 감사드려요..

  • 12.03.16 06:53

    '원시림 같이 울창한 숲 속에 새들이 재잘거리는 길을 걷고 있는데, 바로 옆에서는 파도 소리가 쏴~쏴~ 요란하게 들린다.
    두어 발짝을 옮기니 급전직하(急轉直下) 시퍼런 바다이다. 정글 속에서 새소리와 파도소리를 동시에 들을 수 있는 곳은 많지 안으려니와
    낙원에 온 기분이었다.."

    선생님 감상 잘 하고 갑니다. 용기를 내셔서 더욱 건필 하십시오.
    글 잘 쓰실수 있는 선생님으로 생각되어져 기쁩니다. 야간반 팟팅!

  • 12.03.16 10:40

    제주는 언제 가도 아름답다. 첫 번째 여행은 7월에 두 번째는 5월에 이번에는 3월에 했다. 김영갑은 ‘제주의 풍경은 농부들이 만든다’고 했다. '무슨 씨를 뿌리느냐에 따라서......'. 올레의 모든 길을 그래서 계절 마다 가 봐야겠다. 뿐이겠는가? 오름도 가봐야 하고, 새로 개발되었다는 한라산 숲길도 가봐야 하고, 겨울 한라산도 가봐야 하고, 가파도에도 가봐야겠다." 감상 잘하고 갑니다.^^

  • 12.03.19 11:26

    제주도 올렛길을 다녀 오신 감상을 적었군요, 저도 가보고 싶은 길입니다.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12.03.28 21:06

    댓글 달아 주신 선생님들 감사 드립니다. 지난주에 중국출장이라서 수업에도 참석 못했습니다.
    교수님 지적하신 대로 많이 부족합니다. 주제를 잘게 나누어 쓰라고 그러셨는데, 엄두가 안나서 아직 못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몇개로 나누어 써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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