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2009년도 무상원조로 5억9천만 엔 상당의 ‘태양열시스템 설치’’ 프로젝트가 몽골에서 추진된다. 또한 총 5억7천만엔 상당의 식료품 원조 ‘ KP-1’ 프로젝트도 시행된다. 이에따라 양국 정부는 12월11일 교환각서에 조인식을 갖는다.
이어 몽골 정부와 일본의 국제 협력기관 ‘자이카’가 상호 원조 협정에 서명한다. 이자리에는 몽골측에서 게.장당샤타르 외무부 장관이 일본 측에서 테.키더커러 대사, 크.어노키 주 몽골 ‘자이카’ 지부장이 참석하여 서명한다.
‘태양력을 사용하여 순 에너지를 생산할 기술을 통과시킬 것’ 프로젝트와 식료품 원조 ‘KP-1’ 프로젝트에 대한 개요 소개
이번에 지원되는 ‘태양열 시스템’은 몽골민간항공중앙국 ‘칭기스 항’ 국제공항에 설치 된다.
이 설비를 통해 공항의 중앙전력시스템에 전력을 공급하게 됨으로써, 전력시스템 돌발 고장사고나 불안정한 전력공급으로 인해 발생되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된다.
친환경적인 이 발전시스템은 공항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게 될 뿐만 아니라 비용절감 효과가 매우 크다.
여기서 절약 된 비용은 공항시설 개선과 직원의 근로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한다. 식료품 원조 ‘KR-1’ 프로젝트는 개발도상국가들의 식품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써 몽골에서 필요로 하는 소맥과 쌀, 옥수수, 밀가루 등이 원조로 제공된다. 몽골은 1991년부터 지금까지 총 17차례에 걸쳐 이 식료품 원조를 받아 왔다.
이 원조는 몽골의 식료품 부족난 해소에 도움을 주었으며 시장경제로의 안정적인 전환에 기여했다.
2009-12-11몽골교민신문(gogo.mn)
첫댓글 항상 일본의 행보는 예의주시해야합니다. 일본의 모든 행동은 우리와 직 간접적으로 어떻게든 연결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