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판은 칼로 잘라 써야 한다는 걸 여태 몰랐다고?

[황제 켄디]

계란판은 칼로 잘라 써야 한다는 걸 여태 몰랐다고?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집집마다

떨어뜨리지 않고

구비해두는 식재료 중 하나가

바로 계란일텐데요.

일주일

또는 2주일 간격으로

계란을 사다 먹는 거 같아요.

보통 계란을 사 오면

에그 트레이에

깔끔하게 보관하며 드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대개 많은 분들이

계란 한 판을 사 오면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며

드시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이렇게 계란 한 판을

넣고 먹다 보니,

은근 불편한 점이

하나 있어요.

그건 바로

계란 한 판이

차지하는 공간이 매우 커서

냉장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점이에요.

바로 이럴 때

알아두면 유용한 꿀팁!

커터칼을 이용해

계란판을 잘라 보세요!

계란판의

요 볼록한 부분을 지나가도록

잘라 주어야 해요.

가위를 사용해

계란판을 잘라도 되고요.

커터칼을 이용하면

더 쉽게 계란판을 자를 수 있어요.

커터칼을 이용해

반으로 계란판을 잘랐어요.

본인이 원하는 대로~

계란판을 2등분, 3등분, 4등분

크기로 잘라 주세요.

이렇게 반으로 자른

계란판은,

두 판이 겹치게

올려 주시면 돼요.

볼록한 부분이

서로 닿게 올려 주시면,

계란이 안전하게

2층으로 쌓아지게 되죠.

이 상태 그대로

냉장고 안에 넣어 주세요.

이렇게 달걀판을

잘라 포개어 냉장고에 보관하면,

냉장고 부피 차지를 줄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아까는 달걀 한 판으로

꽉 차 있던 공간인데,

반으로 잘라 주니

부피가 확 줄고

한결 깔끔하게 정리되어 좋아요.

계란이 있던 자리에

다른 식재료나

반찬을 보관할 수 있게 되었어요.

계란판을

반으로 잘라줬을 뿐인데

냉장고 공간이

전과 달리 이렇게 여유로워졌네요.

여러분도,

계란 한 판 사 오셨다면

이제부터 반으로 잘라 보세요!

냉장고 공간이

이렇게나 많이 넓어진답니다.

[가창]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시루산]

옛적부터 이렇게 카터칼로
잘라 겹으로 겹쳐 보관하고
있답니다,

[가인]

알면서도 막상 계란을 사오면 걍 쓱~ㅎ
살림엔 잼병인 일인입니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