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짜 : 1/24(화)
2. 시간 : 20:30 ~22:30
3. 장소 : 천마산 모글 코스일대
4. 온도 : 영하1도 설상온도 영하
5. 설질 : 다른곳은 그럭저럭 이지만 모글은 짱~
모글을 새로 조성 + 킥커 = 미쳐~부러
빨리 간다고 했는데 도착하니 20시
스타힐로 들어서면서 전면부 슬로프를 쳐다보니
삽ing ~
생각보다 그렇게 크지 않치만
생긴다 앗싸~(높이 뜰때마다 왠지 두려움에서 해방되는것이다)
대장님예하 모글 리스트님들 수고 하셨읍니다
* 만드는게 장난이 아닙니다, 이런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관리 잘 합시다.
* 5번 젚프하면 1번은 삽질과 곡갱이질 해야함(랜딩부분)
뉴 모글 스키( 매드-트릭스) + 부츠(로시놀 프리X) = 상급자로 갈 수 있는 지름길
그냥 잘 탈 수있을 것 같다
스키는 짧고 딱딱하고 미끄럽고 부츠는 발이 절여 감각이 없고
그렇치만 계속 타야지 늘지, 그리고 장비에 나를 맞쳐야지 헝그리 정신으로~
평사면 설질이 안좋아 어떤 스키인지 잘 모르겠다
모글 사면에서 타보니 앵글 각 좋고 리바운드 좋으나 전에 스키보다 마니 딱딱하고
미끄러워 중심 잡기가 힘들다
새로 조성된 모글 코스에 진입하여 팁드롭을 연습했다
아직 테일 점프턴해서 넘 기는 모글을 하고 있다
턱에서 팁을 박아 테일이 뜨는 팁드롭을 해야 하는데(맞는지는 모름-이거 맞아요? 지도 바랍니다)
그리고 모글 시 빽사면에 폴 체크 한다고 생각 했더니
손이 나가면서 스키도 따라 가드라구요 기분이 좋더라구요...(이것도 체크 부탁합니다)
그리구 우럭님 제가 남들보다 체력이 좋아 마구 들이대구 있어
잘타나 보이나봐요 ?
나를 욕 할 수없지만 반성하자면
저 모글에선 와이드 스키 즉 모글에선 따 스키 에용~
저 따라하면 다른길로 갈 수 있읍니다.
그리고 막스형한테 혼납니다
마구 들이댄다고~ 어제도 혼났읍니다....
어제 다들 잘 들어 가셨죠?
B.I 또 스키님 ,지기님
M.I 영민님 겨울나기님
막스형님
생활의 활력소~~~~~
첫댓글 아쿠아맨님 방가웠습니다.~~ 그래도 점프턴은 멋있어요~~ "턱받이"(?)~~도 멋있고요,,, 혹시 침 많이 흘리시는거 아니죠~~
모자르는건 커버해야죠
혼내긴 누가? 다만 별루 배우고 싶지 않는 기술이라고만 했지~그리고 고만 합시다 어제 한소리 들었어요 동갑끼리 서로 형님이라 그런다고~ 걍 편하게 지내요 아구라님~ 물론 에어 형님은 제외죠~ 당근~
맞다.. 에어는 결혼 했으니까 형님이다..
우와 새로생긴 모글~~재밌겠다~~
와일드에 폭발적인 스킹 부럽삼~~방가웠어유..^^
체력의 분배를 잘 했던 날 기쁜날이었네요, 아니 미쳐버린 날 이었던가 암튼 .. 새 스키에 부츠까정 미리 싸인 받아둬야 되는거 아녀??
전 늘 아쿠아행님이랑 막스행님 덕에 잘 들어가고 있답니다. 감솨~!
아구라 행님 어제 통화중 목소리에 혀가 풀렸더만..모글에 안보이면 술이고만~쩝.. 스포츠인이 말이지~
용평에 계신 고수께서 천기라며 가르쳐준 팁 " 모글언덕에서 흡수가 완전히 된 후 빽사면에 폴을 찍으라". 대개의 경우 폴찍는 타임이 빠른데 이를 조금만 참았다가 찍으면 좋다고 합니다.
천기 ~ 고맙습니다
형님 요즘 안보이시니 막스형님이 천마를 주름잡고 계십니다...어서 강호로 나오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