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
포스터를 클릭하면 상세정보가 새 창으로 연결됩니다. 코로나 범유행으로 온라인 전시 진행 및 전시장 방문 가능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
|
| | 김영숙 삶, 그리고 해후 2023-07-28 ~ 2023-10-29 | 광주시립미술관 분관 하정웅미술관 062-613-5390 | artmuse.gwangju.go.kr 김영숙 작품세계의 출발은 피로 연결된 조국 한국, 태어나고 자란 모국 일본이란 두 개의 나라에 관한 생각에서 비롯되었다. 김영숙은 “우주에서 생명을 받아 그림을 그리는 사명을 얻은 것은 신비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고 작품 활동을 하였다.”라고 말하였다. 이러한 김영숙의 작품에는 아름다운 여성이 등장하고, 평화로운 풍경이 나타나며 이를 통해 화해와 조화가 이루어진 이상향을 표현하였다. |
| | 소소밀밀 疏疏密密 전 2023-09-01 ~ 2023-10-29 | 안상철미술관 031-874-0734 | ahnsangchul.co.kr ‘소소밀밀’은 여백이 있는 곳에는 더욱 여백을 주고, 밀도를 높여야 하는 곳은 더욱 빽빽하게 그려낸다는 동양화의 기법에서 가져왔다. 이를 ‘소(疏)한 것은 소(疏)한대로 밀(密)한 것은 밀한 그대로, 나는 나답게’로 해석하여 자신만의 영역에서 ‘나다운’ 방식으로 한국화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
| | 보쉬르센의 여름 2016-2022 파리이응노레지던스 리포트 2023-09-01 ~ 2023-10-29 | 이응노미술관 042-611-9800 | leeungnomuseum.or.kr 강혁, 구인성, 김안선, 김영진, 김찬송, 김태훈, 박종욱, 박지원, 박혜경, 이상균, 이수진, 이원경, 장철원, 파랑, 홍원석 15인의 작가는 다양한 주제와 매체를 통해 보쉬르센의 자연, 파리 미술계와 교류한 경험을 창작으로 풀어냈다. 이 작품들은 모두 이응노의 창작, 실험 정신에 바탕을 두고 시간, 욕망, 기억 등 현대미술의 주요 개념을 적극적으로 다루고 있다. |
| | 최필규 종이가 바람이 되다 Paper·Wind·Wish 2023-09-01 ~ 2023-10-29 | mM ArtCenter 031-647-3359 | mmartcenter.com 초기 작업 활동 시기부터 수십 년간 천착해 온 종이라는 소재를 중심으로 그의 작업 세계를 조명하고, 작업의 토대에 자리하고 있는 자연주의적 감성과 순환의 정서에 주목한다. 평면 작업과 자연 오브제를 활용한 대형 설치 작업을 중심으로, 1970년대 중반부터 현재까지 진행해 온 극사실 회화, 종이 작업, 컴퓨터 페인팅, 설치 및 영상 등 작가의 다양한 영역을 선보인다. |
| | 성순희 전 생의 화음 2023-10-11 ~ 2023-10-29 | 삼세영갤러리 02-391-0333 | samseyoung.com 성순희 작가의 캔버스 안에는 재현적 공간과 무의식적 공간이 공존한다. 일상생활에서 볼 법한 정물의 풍경 안에 자유롭게 헤엄치는 물고기, 거친 들풀 숲과 산천의 풍경에 흐드러진 모습으로 함께하는 꽃잎의 모습, 그리고 네모진 도시의 모습을 상자 형상으로 연상할 수 있다. |
| | 한진만 한국화전 2023-10-16 ~ 2023-10-29 | 한벽원미술관 02-732-3777 | 금강산金剛山과 히말라야Himalaya에서 사생寫生한 것들을 천산화天山化하려는 화두를 안고, 한때 몽골에서 야생마와 초원을 달리면서 그냥 이대로 사라져도 좋을 것 같았던 여운餘韻과 한국의 산하山河를 천산화天山化한 작품이다. |
| | 김정자 전 2023-10-19 ~ 2023-10-28 | 동숭갤러리 02-745-0011 | gallerydongsoong.com ‘색’의 본질인 드러남과 숨겨짐이 교차되며 종내에는 ‘흔적’으로 남겨지면서 표현되는 제작기법을 엿볼 수 있는데, 이것은 물감을 캔버스에 입히고 긁어내고 덧칠하는 반복작업을 통하여 달성하는 힘겨운 과정이다. 작가가 작업이 보다 쉬운 아크릴 대신 유화를 고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