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월21일
[서울=뉴시스] 새벽빗 비쵤제 포스터 (사진=대한불교조계종 제공) 2023.02.21.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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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독립운동 거점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진관사에서 3.1절 104주년을 맞아 26일 호국
영령들과 백초월 스님을 추모하는 특별강연과 한국전통 춤 공연이 펼쳐진다.
진관사는 "본 행사를 통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한 목숨 기꺼이 바치신 수많은 이름모를 영웅들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고, 나라사랑과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1부에서는 동국대 불교학술원 HK연구교수 문광스님 초청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특별 강연은 ‘3·1
운동과 한국불교, 그리고 태극기의 역학적 이해’를 주제로 불교의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한다.
제2부에서는 서울경기춤연구회와 진관사수륙재보존회가 전통춤과 음악을 바탕으로 한 헌정공연을 선보인다.
이 공연에는 한국 전통춤 '승무'와 불교무용 대표 작법무 '나비무'를 한 무대에 담은 헌정 무용 '나비승무', 헌정
시 '태극기', 전통춤을 기반으로 신칼대신무와 경기도당굿 도살풀이춤을 더한 '새벽빗 비쵤제' 등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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