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매스컴에 오르내리고 있는 영화 '워낭소리'에 대해 소문만 무성했지요.
그 소문을 2월 26일(목) 저녁 7시 30분, 거창문화센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월 27일(금) 저녁 7시 30분에는 고제 삼봉산예술학교(구. 쌍봉초등학교)에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거창에 있는 몇몇 시민단체들이 힘을 모아, 거창에서는 만나보기 힘든 독립영화를 거창 한 가운데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상영은 이틀간, 1일 1회에 그치니 꼭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그 시간을 놓치지 마세요.
교통 혼잡이 예상될 수도 있으니 미리미리 움직이는 것 잊지 마시구요.
좌석권도 따로 없어 오시는 순서대로 자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좀 더 나은 좌석을 위해서, 그리고 시간내 안전하게 도착하기 위해서 다른 날보다 조금 더 부지런히 움직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거창군민 모두를 초대하는 자리오니 누구라도 함께 가자 권할 수 있습니다.
문화센터에서 상영하는 지라 음향면에서 극장보다 다소 떨어질 수도 있음을 염려했지만,
더 많은 지역민들과 나누자는 취지에서 문화센터로 잡았답니다.
좋은 영화를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눈다는 마음으로 조금 불편한 것 정도는 서로 즐겁게 감수해 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서로에 대한 배려로 더욱 빛나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참고> 첨부된 파일은 지역신문 보도자료에 났던 것인데 좀 더 상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첨부파일을 열어보세요
보도자료.hwp
첫댓글 너무나 기대하고 있는 영화입니다. 간사님과 대표님, 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 푸른산내들 화이팅!! 입니다.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