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2010, 아침에 일어나며 주님께 주목하고 있는데 에녹이 예언한 말에 주께서 임하시면 경건치 아니한 말을 심판하신다는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아담의 칠 세 손 에녹이 사람들에게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이는 뭇 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치 않은 자의 경건치 않게 행한 모든 경건치 않은 일과 또 경건치 않은 죄인의 주께 거스려 한 모든 강퍅한 말을 인하여 저희를 정죄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 유다서 1:14-15
성경을 펴서보니 에녹이 영이신 하나님과 300년을 동행하며 하나님을 깊이 알게 되었으니 종말 신앙을 가진 것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알려주시니 예언도 하게 된 것입니다. 그 하나님이 이제는 성령으로 우리 안에 오셨으니 예수께서도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요 16:13 이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아! 그래서 내가 아는 성령의 사람들은 대부분 예언을 하고 주님의 재림, 마지막 대 부흥과 추수를 외치는 것입니다. 성령이 오셔야 영혼들을 예수께로 이끌고 재림예수를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니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성령 훼방 죄를 그렇게 엄하게 경고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마태 12:31-32
300년간 하나님과 동행했으니 하나님을 얼마나 깊이 알고 친밀하게 되었을까 생각하니 에녹은 혈과 육을 벗고 영이 된 것입니다. 그러니 에녹은 죽을 수 없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자기는 없어지고 하나님의 영과 마음으로 하나가 되었으니 하나님이 그 입을 통해 말씀도 하시고 하나님을 드러내는 복의 통로가 되었기에 기뻐하신 것입니다. 동행해야 기뻐하십니다.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고전 15:50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기웠으니 하나님이 저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니라 저는 옮기우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 11:5-6
예수께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고 올라오실 때 성령이 임하셨고 하나님이 친히 예수를 기뻐하는 자라고 증거 하십니다.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마 3:16-17
유다서 말씀의 깊이가 이제야 보입니다. 또한 주께서 임하시어 경건치 않은 말과 일을 심판하신다고 예언한 것입니다. 예수 재림하시면 물론이고 현재도 성령께서 임하시면 계속 나와 동행하시며 낮추시고 내 속에 불경건한 것, 주님을 거스리는 모든 이론을 파하여 회개 시키시고 정결한 그리스도의 신부로 만드시는 것입니다. 우리 삶에도 내가 한 말이 내게 돌아오고 그 입의 말로 묶인다 했습니다.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민 14:28
기도하며 에녹과 같이 주님과 동행하는 신앙을 구했더니 오늘 그 뜻이 무엇인지 열어주신 것입니다. 아! 그래서 성령으로 깊이 들어간 사람들은 주와 한 영이 되었기에 주님의 마음을 다 알고 무엇이 하나님의 뜻인지 정말 알고 행하는 것입니다.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고전 6:17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고후 3:17-18
그래서 예수께서 하셨던 이사야 61장의 사역이 그대로 되는 것입니다.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이사야 61:1
1/27/2010, 어제도 비가 왔는데 하루 종일 에녹을 생각하며 감사했습니다. 에녹도 결국 예수를 증거했으니 내게 생명과를 열어 준 것입니다. 아담 타락한 것을 어떻게 회복하는지 하나님이 무엇을 기뻐하시는지 분명히 보여준 것입니다. 선교의 열정이 강한 어느 집사님이 천국에 가서 사도 바울을 만나 어떻게 복음을 위해 그렇게 수고하고 순교까지 할 수 있었냐고 물으니 바울이 “하나님을 즐거워하라!” 고 했다고 합니다. 아멘!! 입니다. 에녹이 얼마나 하나님을 즐거워했는지 늘 마음과 생각이 하나님을 주목하였으니 하나님이 동행해 주신 것입니다. 예수께서도 하나님과 동행의 비밀을 주십니다.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요한 8:29
어제 교회에 가서 기도하는데 성령께서 눈물로 회개를 하게 하셨습니다. 에녹과 같이 주님이 나와 동행하시기 위해 내 안에서 혈과 육을 몰아내신 것을 감사하지 못한 것을 회개했습니다. 내가 얼마나 교만하고 내 생각이 기준이 되어있으니 나를 여러 면에서 깨트려주신 것입니다. 기도하며 보니 모든 고난이 다 크고 크신 아버지의 사랑이십니다.
주의 성령께서 느헤미야가 성벽을 재건하는 장면을 떠오르게 하시며 종교의 영으로 허물어진 내 신앙의 성벽을 재건하라고 하셨습니다. 성벽이 허물어져 있으니 원수가 틈을 타는 것입니다. 양문, 어문, 샘문, 옛문, 마문 등 기억나는 대로 재건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성령을 통해 예수를 제대로 알지 못했으니 양문을(Ship Gate) 재건해야 하고, 성령을 사모하고 구해서 내 안에 성령의 강물로 채워지지 못했으니 샘문을(Fountain Gate) 재건해야 합니다. 나의 신앙의 집도 말씀과 성령의 울타리가 견고하게 세워져야 마귀가 틈타지 못하는데 내가 문을 열어준 것을 회개했습니다. 느헤미야에 나오듯이 이제는 영적 전쟁을 하며 성을 재건해야 합니다.
“성을 건축하는 자와 담부하는 자는 다 각각 한 손으로 일을 하며 한 손에는 병기를 잡았는데 건축하는 자는 각각 칼을 차고 건축하며 나팔 부는 자는 내 곁에 섰었느니라” 느헤미야 4:17-18
그리고 진리의 해가 높이 뜨기 전에 자꾸 일하려고 하면 넘어집니다.
“내가 저희에게 이르기를 해가 높이 뜨기 전에는 예루살렘 성문을 열지 말고 아직 파수할 때에 곧 문을 닫고 빗장을 지르며 또 예루살렘 거민으로 각각 반차를 따라 파수하되 자기 집 맞은편을 지키게 하라 하였노니” 느헤미야 7:3
1/28/2010, 오늘은 아침부터 인터넷이 안 되니 회사일도 할 수가 없고 Fax 를 사용하여 일을 하니 답답합니다. Modem 이 죽어서 작동을 안 하니 옛날에는 인터넷 없이 어떻게 살았는지, 성령이 열리지 못한 사람이 이와 같을 것입니다. Fax는 상호 교통이 안 되는 것인데 성령이 열리지 못하면 나 혼자 기도하고 열심내지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고 주님께로부터 오는 Message를 받지 못합니다. 그것이 내 의로 신앙 생활하는 종교생활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신데 영적인 영역에 들어가지 못하고 혼적으로 미혹의 영이 역사하여 분별력이 없습니다. 최근에 성령을 통해 예수님을 다시 배우며 많은 것을 고침 받고 있습니다. 성경말씀을 성령님이 조명해 주시니 그 말씀의 깊이가 얼마나 놀라운지 영적인 영역으로 깊이 들어가 예수님을 새롭게 만나게 됩니다. 그 예수님이 얼마나 사랑스러운 분인지 날마다 예수님과 데이트를 하며 주님 사랑이 증가되고 있으니 예수님은 하나님의 비밀이십니다.
이번에 성령께서 열어주신 에녹도 늘 입으로 300년 동행 했다고 말했는데 혼적으로는 풀리지 않는 말씀입니다. 30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 안에 있는 사랑과 거룩, 자유, 자비, 긍휼, 영광, 하늘의 비밀이 다 에녹 안에 들어왔으니 하나님의 친구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름다운 성품과 속성이 에녹 안에 충만하게 왔으니 에녹은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는 영이 된 것입니다. 영과 육은 통할 수 없고 같은 속성이 되어야 교제가 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가 이 세상을 향한 빛이 될 수 있습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이사야 60:1-3
첫댓글 하나님과 동행하며 혼과 육은 죽고 주님의 사랑과 거룩, 하나님의 것이 다 들어오니 죽을 수 없는 사람이 되었군요. 이 삶이 저에게도 그대로 실재가 되기 원합니다. 주님의 아름다우신 성품이 내 안에 들어와 구석구석까지 빛을 비춰주시고 나의 것은 샅샅이 몰아내고 나를 점령하고 지배하시길 원합니다. 주님 오세요. 내 안에 나도 모르는 특성까지 다 가져가세요.
할렐루야~! 하나님 , 하나님을 경외하며 순종하며 나아갑니다. 보좌앞으로 한걸음 한걸음 걸어갑니다. 자주 실망시켜드리고 뻔뻔하지만 하나님께서 날 사랑하심을 알기에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비가일의 사랑을 받아주시고 오늘 하루 활짝웃어주세요 *^^* 모든 영광 하나님께 드립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주님 저도 묵상의 자리에서 더욱 깊게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 나라 안으로 들어가길 원해요
내 생각이 기준이 되는 모든것을 계속해서 주님이 깨트려주시고 회개하게 하시고 날마다 정결하게 하셔서..귀하고 사랑스럽고 보배로우신 주님과 더더 하나되기 원합니다..
주님..나는 주께 속하고 주님은 제게 속하여 그 사랑의 빛이 계속해서 더더 커지게 하시고..밝히게 하시고..흐르게 하소서..기도속에서 완전히 자유하여..주님과 한영되어 보배로우신 주님의 비밀들을 알고 깨우치게 하소서..
에녹이 죽을 수 없는 이유가 거기에 있었군요. 하나님과의 친밀함때문에, 하나님과 영 혼 육이 하나가 되어서 죽을 수 없는 영이 되었네요. 올려주신 글을 읽으며 가슴이 정말 따뜻해집니다. 정말 따뜻합니다. 그리고..."생명수 강가" 새이름 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새이름의 전신갑주를 입은 자매님곁에서 많은 영혼들이 생명을 얻고 치유를 얻고 회복이 일어나길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생명수 강가에서 늘 '생수의 말씀'을 흘려 보내주시는 자매님 감사합니다. 저희도 늘 성령 충만한 가운데 에녹과 같이 하나님과 늘 교통하고 동행하는 삶을 이땅에서 살다가 주님 오시는 날 영혼육이 정결하고 깨끗한 상태로 만나길 기도합니다.
강가에 심겨진 나무와 같이 12달 내내 과실을 맺게 되길 (겔47) 또한 기도합니다.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하나님의 영광이 온 땅을 덮게 되며 우리는 더 낮아지고 낮아져서 성령님게 저항할 수 없게 되길 원합니다. Many Loves in Him!!!
와..!!
주의 성령께서 오늘 자매님의 간증을 예전것부터 읽어보라 하셔서
간증의 제목을 보다 이 간증 제목이 눈에 띄어 읽게 되었어요.
이번 사도바울 집사님이 오셔서 저를 사역해주시고 나서 예수님을 만나고
에녹도 만나고 싶다고 하니 에녹할아버지도 만났는데
완전 환하게 저를보여 허~허~허~ 하며 웃기만 하셨어요.
저는 작은꼬마였구요.
어떻게 하면 휘릭~에녹할아버지처럼 갈수있어요 물어보니
저에게 "즐거움의 기름을 많이 구하라 하셨어요."
이 간증을 보니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매일 기쁘고 즐겁기만 한
에녹할아버지의 300년의 삶...
저도 많이 많이 사모되요!!
에녹의 300년 동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며
천국이 임하여서 주위 환경이 어떻든
천국의 기쁨과 즐거움만으로 살아가니 얼마나 좋았을까..
날마다 환하게 웃고 다녔을꺼 같아요..ㅋ
저두 기쁨이 막 부어질때면 평소에 웃는 미소가 3배는 입이 쫙~벌어져
스마일로 다니곤 했는데..
에녹도 기쁨과 즐거움으로 살아가니 사람들이 그 모습을 궁금해 했을 것 같아요
그럴때면 다가오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에대해 이야기 해주지 않았나 싶어요..
에녹만 생각하면 왜 이리 기분이 좋은지..^^ 저절로 웃음이 나네요..
자매님 사랑하고 축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