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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머스 한번 다녀오시면 왜 연수지역으로 인기가 좋은 곳인지..
왜 한국사람이 많다는 소문이 날만한지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본머스 개인적으로 3번 정도 다녀왔지만 6월에 다녀온 객관적인 사실로 이야기 드릴께요.
본머스에 명문교를 20여개로 본다면 15 곳 정도는 보고 왔으니 최근 상황 객관적인 평가는 해드릴 수 있습니다.
* 좋은 학교 최상급: 유로센터, 비트, BBSI, 앵글로유로피언, 앵글로컨티넨털, MLS 정도.. 중간정도: 킹스 컬리지, 인터링크, 스캔브릿, 잉글리시2000, Essex, SNT 중하정도: 크리스챤 랭귀지센터, 도셋컬리지 (최근에 망했다고함)
1.여기서 유로센터, 비트의 학생만족도나 커리큘럼은 최고라고 생각하구요.
2.BBSI, MLS 수업은 학교 커리큘럼 잘 이해하고 계획을 잘세우고 들으시면 최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비즈니스 과정과 일반영어연계가 아주 훌륭한 학교이거든요.
3.앵글로 유로피언의 경우는 학생들이 원하는 요구사항과 필요한 부분을 잘 채워주는 점이 장점이었고 앵글로 컨티넨털은 본머스 뿐 아니라 영국최대의 사설 어학교로 대학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는 대형 어학원의 장점이 있습니다.
중간 정도의 학교는 어떤 관점에서 보면 좋은 학교가 될 수도 있구요. 어떤 관점이나 시야에서 보면 똑같은 학교가 평가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1. SNT는 가장 최근에 지워진 학교로서 시설이나 규모에서는 가장 낮은 점수를 받지만 선생님과 학생의 유대관계, 학생관리 부분에서는 가장 좋은 점수를 받는 학교이구요.
2. 스캔브릿은 학교의 위치(본머스 중심에서 가장 멀다)가 가장 장점이 될수도 있구요. 가장 큰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3. English 2000 은 3년 전에 한국인이 포화상태였던 학교이지만 지금은 1% 정도의 한인 비율을 유지하면서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전혀 다른 시스템의 수업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레벨에 따라서 맞는 수업이 될 수도 있고 맞지 않는 수업과 학교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여러가지 관점에서 다양한 결론과 선택이 나오는 곳이 본머스라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지금의 본머스는 사람들이 걱정하는 정도의 한인이 많은 상황은 아니구요. 가장 효과적인 연수계획을 세울 수 있는 지역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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