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아웃리치~
부산 사는 저는 3주전에 KTX 기차표를 예매해 두었습니다
아무런 정보가 없었기에 궁금함 반! 기대 반!
초행길이라 넉넉하게 출발하여 10시30분 서울 힐링룸에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반장님은 언제 오셨는지 이미 다과준비 푸짐하게 해 놓으셨습니다
줌으로만 보던 조원님들과 우리 조 간사님 두분을 만나니 이산가족 상봉이나 한듯 끌어안고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고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점심 식사후 드보라 간사님과 윤사라 간사님의 인도로 예배가 시작되었 습니다
모든 게 낯설고 약간 긴장도 되어서, 깃발을 흔들며 춤추며 드리는 예배가 서먹하고 임재가운데 쑥 들어가지지가 않았습니다(다음 번에는 그러지 말자~ ㅎ)
드보라 간사님과 손에 손을 잡고 한참을 돌다가 동그랗게 누워서 안식 가운데 들어갔습니다
누군가 나의 손바닥을 눌렀는데..
(윤사라 간사님이셨음)
심령 깊은 곳이 터치되고 눈물이 터지더니 기침, 구역질 축사가 일어났습니다 한참 후 희락도 부어져서 배를 잡고 웃기도 했습니다 (미친사람처럼 ~?? )
축사가 되어지는 동안 깨달아지는 것은~
그동안 영의 기능으로 살지 못하고 ~
내 의지로 살면서 혼적인 부정적인 감정을 다 받아들이며 상처받고 두려움에 잡혀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두려워하지말고 담대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깨끗하여졌으니 말씀으로 채우고~
다시는 개가 토한 것을 다시 먹는 미련한 짓으로 돌아가지 말고 영의 기능으로 살기!!!!
다음 순서는 드보라 간사님의 말씀 선포
창2:10~14 에덴의 카이노스
비손 강, 기혼 강, 힛데겔 강, 유브라데 강 중에서
저는 차서 흘러넘치는 비손 강의 기름부으심을 붙들었습니다
이어서 드보라 간사님의 대언사역과 윤사라 간사님의 축사사역~
저에게는 예수님과 나 밖에 들어올 수 작은 배를 탓다고~ 친밀함의 시간을 보내는 시즌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첫 아웃리치를 보내며~
하나님의 사랑에 참 감사했습니다
두 분 간사님의 헌신과 섬김에 큰 사랑을 느꼈습니다
두분의 섬김은 은사와 능력이 아니라 사랑이셨습니다
그리고 조원님들은 왜 그리도 바보처럼 착하신지ㅠㅠ
눈물이 났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우리 조를 섬겨주시는 반장님과 우리 조 간사님 두분은 엄마처럼 뛰어다니며 뒤치다꺼리를 다 해주셨습니다(감사해요)
**마지막으로 이 말은 할까말까 망설이다 오픈합니다
예배드리고 있을 때 미국 아들한테서 카톡이 왔는데..
몇달 전 새로 시작한 사업에 첫 오더가 들어왔다고 하네요(하나님께 감사)
그리고
부산역에 마중나온 남편이 집에 돌아오는 길에 차안에서, 그동안 계속 연기되고 연기되던 남편과 관련된 프로젝트가 부산시에서 승인이 나서 신문에 발표되었다고 했어요(하나님께 감사)
아웃리치 하루동안에 들어온 굿뉴스라 감사한 마음 나누었습니다!!!!!
첫댓글 오, 할렐루야! 할렐루야!!! 아멘, 아멘!!!
아웃리치날에 한국과 미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쏟아진 good news가 놀랍네요. 타이밍이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할렐루야! 우리 주님이 하셨습니다! 영광을 받으소서!
자매님은 예수님과 단 둘이 작은 배를 타고 친밀한 데이트를 나누는 시즌에 들어섰군요. 축하드려요! 하나님과 친밀하고 달콤한 시간으로 채워지시기를 축복합니다!❤️❤️❤️👍👍🌈🌈🌈😆
주님이 다 어디나 계시지만
자매님을 위해서 기다리셨던곳은 이번 힐링룸 아웃리치였어요
남들 눈에 별거 아닌거 같지만
주님은 크게 보십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세상에 아웃리치 한번 잘 갔다 왔더니 이런 대박이
터지다니요 뭐 매주 아웃리치를 열라 하나 고민이 되네요 ㅎㅎ
암튼
자매님 축하 축하!!!
이계하 자매님 축하드려여.~~
대박이네여~~~~
울 아빠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감격 감사 우리들은 정말 사랑받는 귀한자녀들 쬐금 아버지뜻만 알아드려도
하늘의 빛된 선물들을 손에 쥐어주시니까요
너무 너무 기쁩니다
전리품들이 넘쳐납니다
할렐루야 !! 주님을 찬양합니다 ~~
축하축하 경사로다 ~~
놀라우신 하나님 우리를 태우고 운전을 정말 멋지게 하십니다
인생이 선물이셔요 🙏 ♡❤️
우와 대박나셨네요 선물 많이 가지고 내려가셨네요 축하드립니다
계하 자매님에게 부어주신 폭발적인 은혜로 인해 주님께 감사!!!
C반 조원들모두에게 더 넘치게 하실 은혜로인하여 덩실덩실~~ㅎㅎ
넘넘 기뻐요~~
축하하고 축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