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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목화씨를 가져온 훌륭한 분이 있어요.....................문익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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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쟁반노래방에서 그간 김흥국의 실수 에피소드 들으면서 거의 뒤집어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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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나는 김흥국 비슷한 여고 동창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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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때 어느 점심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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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먹다 그녀 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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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니들 그거 아냐? 영화배우 문성근 아버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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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명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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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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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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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시험 주관식문제 오답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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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의 첫증상은? - > 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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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애가 발로 차야...임신임을 의심하기시작하냐...? 차라리 쓰질 말지 그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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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느날은 얼토당토않게 칠순잔치 - 칠갑잔치~ 라 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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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그럼 넌 나이 60먹어서 하는 잔치는 뭐라고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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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육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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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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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락은 안닿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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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 심각한 상식부족 어마어마한 백치임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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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22살 나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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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가서 시부모 모시고 산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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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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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사람사는 이야기
측근중 김흥국과 비슷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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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정시험 주관식문제 오답사건 [임신의 첫증상은? - > 태동 ] "넌 애가 발로 차야...임신임을 의심하기시작하냐...? 차라리 쓰질 말지 그랬냐!"
ㅎㅎㅎ 재미있네요~
너무 순수한게 아닐까 -.0
나도 시집가고 싶군....
넘 재밌는 친구^^
푸하하~~!!
ㅋㅋㅋㅋ
와전도 그런 와전이 없네여.....문성근씨의 아버지가 문익환 목사님인것은 세상이 다 아는데...
난 몰랏는데 호고곡.ㅡㅡ;;;;
문선명에 대박...-_-;;;
잼난당..ㅎㅎ
인접성 언어장애
그 분 남편되시는 분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