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으로 가는 검사에서 계속 간암종양표지자 수치가 높게 나오고 간초음파검사에서는 간표면이 거칠다고 하는데 몹시 걱정입니다 이게 어떤 징조인지? 3개월 뒤 mry를 찍어 보자고 해서 기다리는데 지금 마음은 매우 초조하고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간이식한지는 11년 되었습니다 왜 일까요?
간경화가 생기면 간표면이 좀 거칠고요. 간암이 아니더라도 AFP가 좀 높게 나오는걸로 압니다. 전 간이식하기 1년 반 전 혈액검사 에서 AFP가 80 정도 나온걸로 압니다.(간암으로 수술한건 아닌걸로 알고 있어요). 사람마다 다르겠찌만요. 일단 의사선생님 권유하는 검사를 받어보세요.
첫댓글 선생님 말씀을 들으니 2년차인 저로서도 참으로 걱정입니다
부디 아무일없기를 바라며 소식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부디 무탈 하시기 바라며.
좀더 강건 한 마음가지시기 부탁드립니다.
간경화가 생기면 간표면이 좀 거칠고요. 간암이 아니더라도 AFP가 좀 높게 나오는걸로 압니다. 전 간이식하기 1년 반 전 혈액검사 에서 AFP가 80 정도 나온걸로 압니다.(간암으로 수술한건 아닌걸로 알고 있어요). 사람마다 다르겠찌만요. 일단 의사선생님 권유하는 검사를 받어보세요.
초음파상에 표면이 거칠다는 예기를 하면서 mri를 3개월이나 있다가 찍자고 하는걸 보면 걱정할 정도는 아닌것 같네요 많이 거칠다고 하면 바로찍자고 했겠죠 너무걱정하지 마세요
상황봐서 악화되면 재이식 얘기가 나올듯 한데요. 일단은 암이 아니길 빌어야 하고요. 면억억제제 잘 드시는데도 간경화로 되다니... 거참.. 면억억제제 종류를 바꿔야 하는건지 농도가 안맞는건지 아니면 특이한 경우인 건지.. 모르겠네요.
답변과 조언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혼자 걱정하고 우울해 하다가 여러분의 진심어린 답변이 힘이 되고 무척 고맙습니다
특히 우카차카님은 카페 모든 분들에게 열성으로 좋은 자료와 참고가 될 답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