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2일 토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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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수사관 '첩보 보고' 파일 내용 추가 공개 -
✦ "정권 어느 측근이 누가 뒤 봐주는지 궁금" -
✦"비위 알고도 임명강행 vs 인사 검증 문제없어" -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저촉 우려…파일 공개 안 해
✦대성고 학생 3명 영결식…1명 오늘 퇴원
✦"작업 중지 명령에도 컨베이어 가동 정황"
✦ 비정규직 촛불집회, 청와대 앞 경찰 대치
✦제주 보육교사 살해 피의자 9년 만에 구속
■동지(冬至)인 22일은 대부분 지역
에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이며 기온은 평년보다 3∼6도 높아
아침 최저기온은 -4∼9도를 나타내고,
낮 기온도 10도 내외까지 올라 포근한 날씨가 예상됨니다.
■한·미 당국이 남북 철도 연결 착공식
에 들어가는 물품을 대북 제재의 예외 대상으로 하기로 합의하면서, 오는 26일 착공식을 예정대로 진행하게 됐습니다. 또 800만 달러 규모의 대북 인도적 지원에 대해서도 제재 대상이 아니라는 관점에서 검토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올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단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에 대해서 청와대는 연내는 어렵지만, 가까운 시일 내에 서울에 오기로 한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등 핵심 측근에 대해 읍참마속의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청와대 특감반 논란을 집중 부각하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제 민간인 사찰에 초점을 맞췄다면 오늘은 또 새로운 의혹을 꺼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김태우 특별감찰반원이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에 대한 비위 첩보를 올렸지만 청와대가 묵살했다
며 경위를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청와대 특감반원이었던 김태우 수사관이 지인인 건설업자의 수사를 총괄하는 경찰 간부와 만나려 했던 사실이 확인
됐습니다.
■]강릉 펜션 사고 닷세째인 오늘 부상 학생 중 1명이 퇴원했습니다. 경찰이 사고원인을 찾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사고로 희생된 학생 3명의 발인이 오늘 서울에서 엄수됐습니다.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수행비서를 성
폭행한 혐의를 받는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의 2심 재판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오늘 비공개로 진행된 재판에는 안 전 지사가 출석했고, 피해자인 김지은 씨가 나와 당시 상황을 증언했습니다.
■유튜버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구독자 수와 조회 수를 돈을 받고 조작해주겠다는 업체가 늘고 있습니다. 늘려주는 수만큼 정해진 가격이 있었고 입금만 하면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사고로 숨진 고 김용균 씨를 추모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위험의 외주화' 금지 등을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밤샘 농성을 벌였습니다
■사립유치원 비리 재발 방지 대책을 추진하는 정부와 대치하던 한국유치원 총연합회 소속 일부 회원이 새로운 단체를 출범하고 교육 당국과 대립 관계를 청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양국이 닷새 뒤에 열릴 남북 철도 도로 연결 착공식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행사를 위해 북으로 반출될 물
품들에 대해 제재를 하지 않기로 결정 했습니다. 하지만, 800만 달러 규모의 대북 지원 문제는 결론 내지 못했습니다.
■비정규직 100인 대표단이 고 김용균 씨를 추모하는 촛불 추모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청와대 앞에서 비정
규직 안전 대책을 요구하며 밤샘 농성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고 김용균 씨가 숨진 태안 화력발전소 사고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평소에는 떨어진 석탄 때문에 발이 빠질 정도로 열악했는데 이 대표 방문을 앞두고 서부발전이 이틀에 걸쳐 물청
소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릉 펜션 사고로 치료를 받아 온 학생들 가운데 학생 1명이 처음으로 퇴원했습니다. 사고로 안타깝게 숨진 학생 3명의 영결식은 가족과 친구들의 눈물 속에 진행됐습니다.
■카카오 카풀 서비스에 대한 택시업계의 반발이 큰 가운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택시업계에 새로운 제안을 던졌
습니다. 택시에도 IT 기술을 적용해 차량을 호출하고 결제하도록 하는 이른바 '우버 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안인데 택시업계의 답변이 주목됩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임직원들이 가짜 아이디를 만들어 가상화폐를 허위 거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
찰은 이들이 거래량을 부풀리고 경쟁업체보다 시세를 높여 약 1천500억 원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가 외국인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조현아 전 부사장도 같은 혐의로 약식 기소됐습니다.
■제주 보육교사 살해 피의자가 구속됐습니다. 사건 발생 9년 만입니다. 영원히 묻
힐 것 같던 사건이 경찰 재수사로 피의자가 구속되면서 해결의 실마리가 풀렸습니다.
■올해 우리 농식품의 해외 수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류 바람을 타고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신선
농산물 수출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서구화된 식습관 등의 영향으로 국내 대장암 발병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게 나타
났습니다. 최근에는 '정밀 의학'적 접근을 통해 장기를 보존하고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치료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자유로 일대에서 대대적인
특별 음주단속이 실시 됐습니다.법'까지 시행되고 있는데도 음주 운전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자료출처☞http://:goo.gl/GU8MEk
https://youtu.be/M1JdRCrOd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