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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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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솔로방 별들의 고향 ^^
애니 . 추천 0 조회 517 17.08.13 07:04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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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8.14 11:02

    그렇죠 ~ 엇그제 같은데 벌써 45년이 ㅠ

  • 17.08.13 08:01

    잠이 점점 없어지는가벼?

    밤에 풀섶에서 울려 퍼지는
    귀뚜라미 짝 찾는 소리가
    요란한걸 보면...

    잊었던 기억도 새록새록 떠 오르는
    가을이 왔나 봐요.

    견디기 힘든... 가을!

  • 작성자 17.08.14 11:04

    전에 울 시엄니가 날더러 잠도 잠도 많다고 ㅎ 그시엄니도 지난 봄에 돌아가셨다는 ~

  • 17.08.13 08:16

    한번만 안아주세요~~~오
    이런 노랫말이 문득
    떠오릅니다.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7.08.14 11:04

    주마리님은 아마도 꼬마일때 이영화가 ㅎ

  • 17.08.14 11:16

    @애니 . 그시절에 꼬마였슴
    느~~무 좋겠습니다만
    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8.14 11:05

    아 그래요 ^^ 구래도 좀 야하던디요 ~ 안인숙의 가심도 살짝 ㅎ

  • 17.08.13 08:43

    오랜만에누워보는군요란 대사 만수가 언제쯤 써볼수잇을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08.13 15:46

    ㅋㅋㅋ기다려 보시면 언젠가는 짠 하고 나타나겠죠...

  • 작성자 17.08.14 11:06

    옛날엔 마니 써먹었을듯 하오이다

  • 17.08.13 09:15

    정말 멋진 영화죠~~
    조선일보 연재하던 소설을 책으로 내게된 게
    출판사 사장이 입원해서 동기 부여가 되었답니다.
    저도 1985년 부터 출판사를 운영하다가 사양산업이어서
    2년전 중단하였으나 출판 등록은 반납하지 않았답니다.
    책을 낼 수 있지요.

    출판사 사장이 조선일보 정기 구독하는 사람이었는데,
    병원에 입원하게 되어 병원 입원실로 신문 구독을 부탁해서
    신문을 읽고 있었는데, 자꾸만 신문이 늦게 오길래 알아 보니
    간호사, 의사 등 병원 종사자들이 최인호의 별들의 고향을
    돌려 가면서 읽어 보고 가져 오는 걸 알고 머리 속에 번쩍
    아이디어가 떠 올라 최인호를 불러 현금 5백만원을 주고
    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 17.08.13 08:52

    그 당시 최고 고액권이 5백원권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인호가 그 당시는 어려운 가정에 살고 있었는지
    허름한 잠바를 입고 왔는데, 출판사 사장이 현금과
    계약서를 꺼내 놓으니까 최인호가 돈과 계약서 살펴 보더니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잠바를 벗어서 돈을 싸서 잠바 소매를 묶어
    안고 돌아 갔다고 합니다. 출판사 사장이 현찰을 준비한 것은
    그 당시 5백만원도 엄청 큰 돈이지만 한번에 계약으로 이끌어 내려는
    전략이었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번만 안는 거 보다
    열번 이상 안고 싶습니다.

    같이 누워 안고, 귀에 바람을 넣으며 속삭이는 게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알지만 하늘이 인연을 내려 주지 않으니 우짜노~~~~~ㅋㅋ

  • 17.08.13 10:13

    @장미정원 우리나라 국민들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책을 읽지 않으니 출판사는 돈을 벌지
    못합니다. 문화사업이라 세무서 과표가
    4%에 불과합니다.
    이웃나라 일본은 출판사 편집국장이면
    존경의 대상이고 대우가 좋습니다

  • 17.08.13 18:10

    @포시즌. ㅋㅋ 포시즌님 너무 웃기는거가터~~

  • 작성자 17.08.14 11:08

    @포시즌. 와우~ 당시에 5백이면 집을 몇채를 살돈인데 ~ 그이후로 최인호는 생활 걱정없이 집필에만 몰두 했겟지오 ~ 또 작품마다 히트 ~ 그러나 갑작스런 설암으로 80도 못넘니고 ㅠ

  • 17.08.14 11:18

    @판도라 흠~~ "카터" 미국 대통령 했던 "지미 카터" <== 욕 같이 들리는 이름~~ㅋㅋ
    그리고 문방구용 "카터" 칼이 있지요~~ㅋ

  • 17.08.14 11:20

    @애니 . 최인호가 설암으로 죽었군요~~~

    나는 최인호가 추석에 암으로 죽었는 줄 알고, 추암으로 알고 있었는데 잘못 알았네요~~
    설에 죽었군요. 암으로~~~ 신정인지? 구정인지? 당시에는 나누어 지냈지라~~ㅋㅋ

    충청도 사람들은 암이 잘 안 걸린다고 하네요.
    충청도 말의 긍정적인 답변이~~~~~~ "암만" ~~~ 항상 암의 심각성을 경고하고 사니까~~~ㅋㅋ

  • 17.08.13 09:33

    찾아 보았습니다.
    경아. 오랜만에 함께 누워보는군
    이름이 빠졌습니다. ㅋ

  • 작성자 17.08.14 11:09

    찾아내기의 달이 우하님 땡큐 ~ 안인숙이 좀 나이든 모습 처음 봅니다 ~ 여전히 이뿌네요

  • 17.08.13 14:38

    노래도 있써요...
    난 그런거 몰라요..
    아무것도 몰라~요
    괜히 겁~`이 나~~내요..

  • 17.08.13 15:49

    여름에님 겉으론 앙큼하게몰라요 하지만 속으론 이노미 왜 안덤비나할겁니다? ㅋ

  • 17.08.13 18:23

    @허만수 오~모~나
    그런 앙큼한 생각을 .
    난 그런 앙큼한 생각하는줄도 모르고.우리동내 술집많아서 오라구 한건데..

  • 작성자 17.08.14 11:10

    주제가가 3~4곡 될걸요 ~ 마즈막 엔딩에 흐르는 곡에 눈물이 찔끔 ㅠ

  • 17.08.14 13:05

    @여름에 이장희 노래..
    나 그대에게 드릴 말 있네
    오늘 밤 문득 드릴 말 있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

  • 17.08.13 21:48

    언제누워 볼지.~~~

  • 작성자 17.08.14 11:10

    애휴 ~ 예전에 마니 해 봤잖수 ^^

  • 17.08.14 11:13

    @애니 . 난별루였더여.
    삼청공원 한바퀴는 언제쯤
    돌으실건지.?

  • 17.08.15 13:03

    반짝이는 별들의 고향은
    경아만큼 깨끗하겠죠

    더러운 꼴을 못보는
    애니님의 품 안도
    별들의 고향일 거예요

    그 많은 별 중
    하나의 별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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