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수요일입니다~
수요일만 되면 일주일이 절반이 다 간 것 같죠^^
월요일은 언제 가나 싶고, 화요일이 오고, 수요일이 오면 목요일 금요일은 정말 금방 가는 것 같았는데 요즘은 어떤가 모르겠네요. 다들 MZ 세대라고 하던데 예나 지금이나 주말만 기다리는건 똑같을 것 같습니다.
저도 직장생활은 안하지만 열심히 주말은 기다려집니다.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도 나무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은 복숭아, 개암나무, 서양자두 작업했습니다.
복숭아는 언제나 많이 찾는 나무죠ㅎ
요즘 복숭아 나무 값이 많이 나가서 걱정이었는데 거의 다 나가서 그래도 나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복숭아도 사먹으려면 비싸지만 나무가 열매를 잘 맺어서 텃밭이나 집에서 키워볼만한 나무라고 생각합니다
개암나무는 4대 견과류 중 하나이죠ㅎ
개량도 많이되고 영양분도 많고 잘 자라서 인기품종이 될것 같습니다ㅎ
개암나무는 밭이나 논에도 잘 자라고 야산에도 잘 커서 보리수랑 같이 한~두그루 정도 심을 만한 나무죠ㅎ 심어놓으면 신경 안써도 열매로 보답하는 나무입니다
호두나 밤처럼 전통적인 나무라 찾으시는 분들이 있어서 작업해서 납품까지 완료했네요ㅎ
푸룬은 서양자두라고 부르고 정말 달고 맛있죠ㅎ
추위에도 아주 강해서 우리나라 전역에서 잘 살고 맛도 정말 달아서 인기가 많은 품종입니다
하도 많이 요청하셔서 봄 지나가기도 전에 다 나갈것 같네요ㅎ
말려서 먹기도 하는데 변비에 그렇게 좋다네요ㅎ
많이 열리는 나무로 작업했습니다
택배 포장하기가 바빠서 이만 가야겠네요ㅎ
즐거운 하루되세요^^
복숭아와 푸룬은 각각 35000원짜리 5만원짜리 있습니다
개암나무는 5만원입니다.
필요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010 3606 9450 문자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