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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니꼴라스
10일전에 준비해서 급하게 다녀온 여행!! 터키 찍고 파리 - 1. 준비+ 터키 - ★개스압★ + 금액추가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13822
공항은 하리보 천국
동전 털어서 산 낯선 이름의 케이크 왜 이름 뒤에 pasta로 끝나는지는 모르겠다
길이 다 이모양 이꼴이다
차만 쭉 늘어져 있고
누가 튀어나와도 모를 길이다
사람도 없다
내 침대 위에 뚫린 창문
맥도날드 행복한 맛
내일은 맥도날드 초코콘을 먹으러 가야겠다.
번쩍번쩍!
다음날- 하루 쭉 걷고 뭐 할지 생각하는 날
변태를 만나고 에펠탑을 보며 무화과 먹고
사요궁에서 보는 에펠탑이 이쁘단 글을 봐서
사요궁을 갔다가 개선문으로 걸어 갔다
이상하다 분명 파리는 작아서
걸어다니기 좋을꺼라고 햇는데
생각보다 힘들고 멀다
내가 헤매는 걸까
난 걷기가 취미인데 지친다
어제 미국인 할아버지랑 너무 걸어다녔나보다
발에 물집이 잡혀서 그런가보다
개선문 올라가려다 아직 뮤지엄패스도 없고해서
라뒤레나 찾아갔다
개선문에서 샹제리제 거리쪽으로 쭉 내려간다
생각보다 멀다
라뒤레 갔다가 다시 개선문 갈 생각이었어서
아 그냥 가지말까 할때쯤 라뒤레가 보였다
줄서서 들어갔고
메뉴 다 보기도 전에 주문을 하라고 한다
초코마카롱이랑 장미로 된 이스파한을 샀다
생각보다 샹투스가 울리는 맛은 아니었다
걍 초코 마카롱 맛
개선문은 포기하고 다시 공원방향으로 쭉 걸어갔다
옷가게
디즈니 스토어
사고싶다
튈트리 공원에 와서 내 귀하고 비싼
이스파한을 꺼내 먹을라는데 - 거의 만원짜리
저 이쁜 베리에
벌레가
작은 노랑 벌레가
한마리도 아니고 두마리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걸어왔는데
차마 다시 갈 수는 없고
내돈 ,, 라뒤레 ,,, 개똥들,,,
망해라
크렘브륄레
크기는 크다
안은 맛있는데 겉이 좀 별루다
루브르는 문이 닫아서 못가고 마레지구가 번화가란 소리를 들었던것 같아서
지도 보고 그쪽인거 같은 곳으로 쭉쭉 걸어갔다.
계속 가다가 퐁피두 표지판을 보고 퐁피두로 이동했다.
이상한 모양이었다.
여긴 9시까지 해서 여기서 뮤지엄패스를 만들었다-4일 56유로
카드결제했는데 여기서 카드결제하면 며칠 뒤에 빠져나간다 똥줄탄다
퐁피두가 생각보다 너무 좋았다
내가 뭘 본건지는 몰라도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훔쳐본 기분이다.
뮤지엄패스로 뽕뽑고 가야겠단 생각이 샘솟는다.
리릭스였나 노래듣는 게 제일 좋았다.
노트르담 표시를 따라 강따라 걷고
노래소리가 나길래 봤더니
셰익스피어 컴퍼니 서점이 있었다 들어가서 책을 샀다
낙서하는 책
퐁피두부터 2시간 걸은것 같다
왜 맨날 숙소 가는 길이 달라지는지 모르겠다
같은 지도를 보고 가는건데
파리의 낮은 별로였는데
밤은 참 좋았다
퐁피두 프리다칼로 스카프, 129유로였나 실수로 사올뻔했다.
스카프도 안하면서
아른아른거린다
다음날
베르사유
까르네 2개로 베르사유 가는 방법
9호선 종점 pont de sevres 역에서 171번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간다
한국사람들이 많다
다들 유랑에서 보고 왔나보다
맞다 지하철하니까 생각났다.
첫날에 파리 지하철 수동문 못열어서 옆칸으로 뛰어가서 내렸다
수동문은 위로 올리는거다
아래가 아니라 위로 ...
화살표가 아래처럼 되어 있었는데...
정원부터 보고 나서 사람좀 빠질때 궁전 입장하면 좋다고 안내원이 중국인한테 말하는거 엿들음
9시에 오거나 오후 3시쯤 오는게 좋단거 같았다
나처럼 애매한 시간에 오지 말고
그치만 걍 기다렸다.
날이 추웠고 구렸다.
먹을 것을 들고 기다리는 현명한 사람들이 있었다
꼭 음식을 챙기고 줄을 서자
2시간정도 줄서서 들어갔다
오디오 가이드 공짜
근데 이것도 줄서서 기다려서 받아야 한다.
그래도 빌리길 잘했다.
베르사유는 겉보다 안이 훨씬 좋았다.
베르사유에도 안젤리나가 있다
안젤리나는 몽블랑
그리고 쵸콜렛 슈였나 음료가 유명하다고 블로그에서 봐서 같이 시켰다
날이 추워서 뜨신걸로 먹었다
이러면 안됐는데
찬거 마실껄
생긴건 찐한 초코렛처럼 생겨서 완전 만족이었다
근데
생긴거만 단초코고 안달다
별로 안달고 쓴초코였다
내가 몽블랑을 먹어서 그런가
슬프다
몽블랑은 맛있었다
밑에깐 설탕바닥 빼고
핫초코 돈아깝다
가까운 정원은 돈내고 들어가야 한다
춥고 힘들고 곧 집에 가고 싶어서
돈내고 들어가는 정원에 갈 마음이 들지 않았다
무료정원이나 가보자 싶었다
무료정원은 아예 철문 밖으로 나가서 가야한다
세상에
가는 길이 이상하다
나올까 싶을꺼 같을때 쩌어기에 뭔가 보인다.
동네 공원같았고 멀고 컸다.
나무가 쭉~~~~ 사람은 적고
여기까지 많이 안오나 보다
맨 마지막 사진만 유료정원 찍은 거
이쪽 출구에서도 표검사를 한다
그래서 트리아농으로 갔고
해군박물관인가 뮤지엄패스로 되길래 들어가서 구경했다
사람도 별로 없고 그냥 좋았다.
대운하도 크고 멋있고 그냥 걷고 걷고 쭉 걸었다.
3시쯤 여기 정원을 찾으러 갔는데
6시에 다시 베르사유 입구에 도착했다.
버스-지하철타고 갔다가
다시 버스를 타야 했는데
아까 쓴 버스 까르네로 환승이 가능했다
똑똑하다 나
정원은 만족스럽게 이뻤다
남매가 뛰어와서 포옹하는걸 찍는 아버지
몇번 뛰어왔다
오늘 베르사유 끝나고 뭐할까 고민했는데
아무것도 못했다
그래서
마트에 갔다
맞다 이걸 못사먹었다
아쉽다
마트에서 팔던 크렘브륄레
세상에
여깄다 내사랑
위에껀 안뿌려먹어도 된다 필요없다
파리에서 먹은 크렘브륄레 중에 제일 맛있었다
한번 더 사먹을라고 했는데
못사먹었다
우리나라에서도 팔면 좋겠다
오른쪽 초코렛 말고
왼쪽에 저것
괜히 하나 숙소 데스크 여자 줬다
내가 두개 먹을껄
후회가 된다.
내일도 먹어야지
했는데 결국 다시는 먹지 못했다
파리의 마트는 사랑이다
유제품의 천국
왜 진작 오지 않았나 후회가 된다.
이제야 파리가 좋아지기 시작하는데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
다음날 - 미술관 투어 하는날
오르세 미술관에서 먹은 뱅오쇼콜라
뭐 쏘쏘
터키에서 먹었던 오렌지 쥬스가 그립다 싸고 맛있었는데
오르세는 사진 못찍는다
오르세미술관에서 그림은 못그리지만
마음만은 그림요정인 것처럼 그림 그리면서
세시간을 구경하고 놀았다
미술관이 이렇게 즐겁다니
급하게 똑똑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이제 루브르를 가봐야지 했는데
갑자기 밀푀유가 생각이 났고
밀푀유 있는 곳까지 걸어서 갈 수 있을 것 같았다.
몽쥬약국 근처 무스타파거리
걸어가다가 마트에서 푸딩을 샀다
근데 수저가 없다
어떻게 게걸스럽게 먹어야 하나 고민이 된다
그리고 푸딩도 아니고 바닐라 요거트였다
흔한 가게 이름
여기는 디저트 검색하다가 본 에릭카이저 빵집
길가다 발견해서 들어갔다
에클레어 크렘브륄레를 샀다
수저도 얻었다
크렘브륄레는 맛이 없었다 마트가 더 맛있었다
에클레어는 어어어엄청 맛있었다
길가다 소르본 대학을 발견했는데
지도 보니까 주변에 판테온이 있다
여기는 들릴 생각이 없었는데
화장실이나 들를 생각으로 들렀다
1층에 별거 없길래 쭉 걸었고
지하 들렀다가 그냥 가야지 했는데
터키 지하궁전 개미굴 느낌의 그것들이 가득했다
미로같고 여기저기 이어져 있고
시원하고 너무 좋았다
나가려다가 한번 더 돌아보고 나왔다
판테옹은 너무 좋아서 기념품도 두개나 샀다
니콜라스짜응
판테옹 밖에 있는 거인
작아 ...
밀푀유를 찾으러 가자
분명 무스타파 거리랬는데...
아니다... 멀다 ...속았다 ...
이게 무슨 몽쥬 근처야
내가 어디서 본거지 젠장
겨우겨우 찾아서 갔더니 작은거 없고 큰것만 남았다
아까 본 다른 빵집으로 가서 밀푀유를 들고 루브르로 간다
하루종일 느글느글이만 먹는다
밀푀유 하나 먹겠다고 이게 무슨 짓인가 싶다
덥고 힘들다
생각해보니 나는 페스츄리류를 많이 좋아하지도 않는다
멍청이
가다 지쳐서 튈트리공원 까지 못가고 루브르 세모 옆에서 먹었다
달고 맛은 있는데 먹기 사납다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뮤지엄패스가 있으니 줄을 서지 않고 들어간다
뮤지엄패스가 있으면 베르사유빼고 다 줄서지 않고 들어갈수 있다
루브르는 너무 커서 어디부터 가야할지 모르겠어서
모나리자로 우선 직진
모나리자에는 사람이 바글바글
모나리자를 봤더니 다 돌아본 기분이었다.
개인적으로 오르세가 더 좋았다.
판테옹에서 산 니콜라스짜응
복학생을 닮은 못생긴 인형이지만
차마 안 살수가 없었다
35유로 있었는데 저걸 9.5유로 주고 사왔다
모나리자보고 람세스 보러 이동
9시반 끝
수요일은 루브루가 늦게까지 한다.
버스타고 싶은데 버스를 못찾아서
숙소까지 또 걸어갔다
숙소에서 핸드폰 충전하는데 한국인둘이 말걸어서
일정 맞으면 다음날 같이 돌아다니기로 했다.
파리 마지막날
어제숙소에서 만난 애들이랑 노트르담을 감
올라가고 싶었는데 줄보고 포기
어제 만난 예네는 관광지 앞에서 사진만 찍고 잘 안들어가더라
신기한 여행을 하는 애들이었다
저번에 베르사유에서 만난 사람들도 어디에 뭐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여행을 위한 여행을 온 것 같던데
신기했다
이런 사람들도 있구나
그냥 쭉 관광지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자기들 그 도시 다 돌아봤다고 하더라
허허
난 저번에 제대로 못본 퐁피두 다시 보러 이동
여기는 칠판에 낙서하면서 참여 할 수 있는 작품
그래도 저번에 본 음악 나오는 리릭스가 제일 좋았다
여자 목소리로 소곤소곤 노래불러주는게 너무 좋았다
몽마르뜨 가려고 직원한테 내가 찾아둔 가까운 지하철 역 어디냐고 물어봄
아침에 호스텔에서 Chateau Rouge역으로 가라고 알려줘서 여길 물어봤다
바로 갈 수 있다고
내가 몽마르뜨 간다고 했더니
거기 도둑 많다고 너 여자 , 너 배낭, 너 가방 다 털림
조심하라고 한다
chateau rouge 역은 위험하니까
갈아타더라도 anvers 역으로 가라고 알려주심
내가 못알아들은거 같았는지 다른 영어잘하는 직원들한테 가서 확인해주고
ATM위치도 알려주고
데려다주고 돈뽑을때까지 있어주심
그리고 쿨하게 떠나심
나중에 집에 와서 페북 퐁피두 센터 메세지로 어설픈 영어로 감사글 남김 으하하
퐁피두 너무좋아
직원까지 너무좋아
아까 만난 애들은 chateau rouge 역으로 알고 거기로 갔는데
나중에 만났는데 거기 나오자 마자 싸했다고 무서웠다고 그러더라
퐁피두 맨 위에 올라가면 파리 시내 다 보인다!!!
몽마르뜨는 내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다!!!
터키 다녀와서 그런가
가자마자 흑인이 내 앞을 막으면서 팔찌를 들이밀길래!!!
노!!!노!!!!!!!!!!!111 하면서
세상에서 제일 화난 사람의 얼굴을 하고 빠른걸음으로 지나쳤다
여시에서 보고 간 음식점
사람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점점 사람이 차기 시작했다
근데 모두 한국사람
le poulbot
달팽이는 소라맛 괜찮았다
근데 더줘 모자라
푸딩은 생각보다 맛없고
다들 오리가 제일 맛있었다고 했다.
몽마르뜨 방황하다가 사랑해벽을 봤다
사실 지도봐도 길을 모르겠어서 한국인 커플을 미행하다가 발견했다
나도 누구랑 같이 봐야 하는데 이런건 ...
아멜리아 가게랑 물랑루즈는 가다가 발견 못해서 못봤다
와이파이도 되고 화장실도 있고 콘센트도 있고
사람은 별로 없고 망고 음료도 맛있던 카페
시내에서 샤를드골 공항가기
5호선 끝 bobigny pablo picasso 역으로 간다
93번 버스를 타고 간다
주말에는 한시간에 한대
평일에는 이삼십분 간격으로 있었던것 같다
시간이 되도 안오길래 파업인가 싶었는데
12분 뒤에 여자기사님 버스가 왔다
중간에 가다 내려주고 다시 다음 93번 버스를 탔는데 왜 그런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가는 길에 감자를 포대기채 들고 가는 감자털이범 같은 사람들도 봤다 뭐였을까
차에 감자 다 쏟아져 있고 사람들은 감자를 한무더기씩 들고 가고 있었다
공항엔 사람들이 어마어마했고
남은 동전을 털기위해 마트에 가
크렘브륄레를 사먹었다
세상에
이게 어쩜 이렇게 맛없을수 있을가
찬물은 왜 안파냐
에비앙을 왜 미지근하게 파냐
마지막 돈을 헛되이 쓰고 맛도 없어서 기분이 나쁘다
젠장
이건 그래도 파리에 왔으니
바게트 샌드위치 정도는 먹어야 할 것 같아서
모스크바 공항 paul 에서 먹은 건데
역시 이나라 애들은 강철이빨을 가지고 있다
자꾸 씹으니까 씹을만 한것 같기도 하다
크로와상이나 시킬껄
메뉴선택이 자꾸 실패하는 기분이다
파리 끝
이제 경유 17시간 동안 모스크바 구경하기만 남았다!!!!
첫댓글 그림완전귀여웡흐흫ㅋㅋㅋㅋ
언니 1편글 보고 두번째 글 올라왔길래 빛의 속도로 클릭했는데ㅎㅎ 파리는 터키보다 복작복작하고 무서운느낌이다
거리만 쫌 무서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람은없고 차만있고 관광지 쪼끔만 벗어나두 사람이 진짜한명도없고ㅋㅋ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ㅋ재밋게잘봣어 ♥
아 진짜 여시 글 보니까 다 생각난다 새벽이라 더 감성에 젖네 딱 한달전 파리에 도착했을때랑 루브르 오르세 퐁피두 진짜 내가 미술관이 그렇게 재밌는 곳인줄 몰랐는데 .....현대미술에 충격받은 곳이 퐁피두였는데 아 진짜 또 가고 싶다 .... 오르세가 그렇게 안락한 곳인줄......루브르에서 그렇게 미로같아서 지쳤지만 매일매일 다시 가고 싶은곳 ...
오 나도진짜 생각외로퐁피두가좋았어ㅋㅋㅋ
저런생각을하고 저사람은저걸 예술로 느꼈구나 신기했어 헌대 미술암것도모르는데 너무좋았어
뮤지엄패스기대안하고 갔는데 제일뽕뽑고잘쓴거같아
판테옹도 다시가고싶다
다음엔 애인과가보고싶다하하하
@니꼴라스 나두 뮤지엄패스 4일짜리꺼 끊었어 첫주라 뮤지엄데이라 공짜였는데 그냥 그날 루브르랑 오르세갔어 야간개장하는날 하루종일 루브르 가있고 싶다 중고딩때 미술관가면 왜 이런걸 과제로 내주지 그랬는데 그럴만한 가치 있는거 같아 나는 담에도 혼자 갈라구 내년에 파리에만 일주일 있을라구 파리가 너무 좋다
@sunny9393 나두 터키갔다가파리간거라 볼거없네 하고 뭐할까생각만하다간거였는데ㅋㅋㅋㅋㄱ
생각외의잭팟ㅋㅋㅋㅋㅋ나도 에펠탑만 애인이랑 보고싶고
미술관간다면 혼자가고싶어
이번엔 그림공부라던가 배경 더공부해가지고 똑똑이로가보고싶어ㅋㅋㅋ
이나이되서 미술관의재미를알게되다니ㅋㅋㅋㅋ
루브루에뭐있나알고 제대로보고싶긴해!!!!
@니꼴라스 유럽여행은 진짜 사람을 풍족하게 하는것 같아 내가 가졌던 편견 선입견을 모두 깨주고 용기를 가질수 있게 해주구 진짜 내게 중요한 경험이였어
@sunny9393 나두나두 진작좀갈껄 왜이제야가가지고
별별사람도다있고 세상은 진짜진짜 넓고
다녀왔더니 뭘해도할수있을것 같구ㅋㅋㅋ
이기분 안까먹고 오래오래가야할텐데
꿈꾸는듯한 기분에 낯설고 신기한경험들 안갔으면 몰랐을꺼야진짜
@니꼴라스 난 내년에 또갈라구 ..... 진짜 휴학하고 일년 놀고 싶다
나도 파리 갔다 왔는데 나 여행갔다온 생각나서 완전 재밌게 잘 읽었어 언니.ㅎㅎ 언니 글 재밌당!! 추억돋아.....유럽 또 가고 싶어..................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도 첨부터 마트나털껄ㅜㅜㅜ초코못먹어서아쉬움ㅜㅜㅠ
나두 곧 파리가는뎅! 열심히 배워가야겠당^.^*
글쓴언닝 나 첫번째글도 봤쟈나~.~ 고맙쟎아~.~ 그런데 궁금한게 노트어디서샀어??ㅎㅎㅎ
아트박스 이천원ㅋㅋㅋㄲ에이포크기에 가볍고 좋아!!!
@니꼴라스 고마우용~~.~~
우왕 미술관에서 그림그리는거 내 로망이야 ㅠㅠㅠ 여시그림 귀엽다 소울이담겨있어ㅎㅎㅎㅎㅎㅎㅎ3편도기대할께
여시 그림 진짜 졸귀 ㅠㅠㅠ 이런 그림일기같은 여행책 보는거 넘 좋아해!! 재밌당ㅋㅋㅋㅋ 잘읽었엉~~
그림일기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탄도 보고 2탄 또 봤는데!! 짱짱! 마지막까지 기대할게! 고마워!!!!!
삭제된 댓글 입니다.
30만원 안되게쓴거같어ㅋㅋㅋㅋㅋ
나랑 엄청겹쳐ㅋㅋ 먹은거ㅋㅋㅋㅋ 난 아무거나 추천해준거 먹운건데!!
으아 재밌다 ㅠㅠㅠㅠㅠ잘봤어여시야 완전 정독함 ㅋㅋㅋㅋㅋㅋㅋ
와 재밌다 완전 정독했어 여시 글 보고 파리 진짜 가보고 싶어짐ㅎㅎ
디저트 쩐다ㅠㅠㅠㅠㅠ담에 파리갈땐 꼭 이렇게 알차게 먹고와야겠어ㅠㅠㅠ
으엉 ㅠㅠㅠ너무좋앗겟다!!! 글너무재미잇어!!
삭제된 댓글 입니다.
두개해서2유로쫌 넘엇던거같ㅇㅓ
근데4개해서2유로넘는것도잇고!!!!
다시가서마트털이하고싶다
여시야 나도 터키 파리 생각중~~ 이 글 지우지망 나도 이렇게 다니면서 메모할래!ㅠㅠ 짱이다
파리먼저가!!!그래야 더 재밌을꺼같엉 난 파리나중에갔더니 처음에는 재미가없어가지구ㅋㅋㅋ
@니꼴라스 여시글 보고 터키-파리로 마음먹엇는데 다시 댓글보고 제자리 하 진짜 재밋겟다 ㅠㅠㅠ 나 영어못하는데 괜찮겟지 ㅠㅠ
@니꼴라스 2월에 사직서 내고 꼭갈꼬야 여시 글 많이 참고할께 이런 글 올려줘서 너무고마워 좋은하루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