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 감수성보다 민감성을 훨씬 많이 쓰는 것 같네요?

[어라와]

kmle에서 '감수성'으로 보고 그래 했더만, 구글에는 민감성이 훨씬 많이 검색되네요.
많이 쓰는 걸로 가는 게 낫겠죠?

[jazzbc]

sensitivity란 용어가 인슐린의 수용체에 대한 결합의 용이도나, 당뇨환자에서 인슐린에 대한 반응을 나타내는 것이라면 '감수성'이라고 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어라와]

어감은 '민감성'보다 '감수성'이 더 맞는 듯한데 실제로 그렇게 사용하는 경우가 드문 것 같거든요. 잘못된 것이라도 이미 상식으로 그렇게 자리잡힌 것이라면 상식을 따라야 하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