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SDZfIT7-1mg
Q. 예상 밖 승리 아닌가?
1차 투표에서 3등의 후보가 에르도안을 지지하는 것을 보고 정권교체의 희망은 없는 것이 아닌가 예측.
2차 투표까지 간 것으로 만족할 수 밖에
Q. 민심은 왜 에르도안 택했나?
야당 6자 연합의 후보 다루치크룰루가 터키가 직면한 경제문제, 시리아 난민, 지진 문제 등을 난국을 헤쳐나갈 수 있을까? 라는 의문 갖게해.
스토롱맨 에르도안에 비해 연약한 이미지로 민심을 확실하게 잡지 못했다.
Q. 결정적 한 방은 종교의 힘?
야당 후보의 ’세속주의’ 의 시대로 회귀할까봐 에르도안을 찍었다라는 분석도 있다.
Q. 튀르키예 경제는 이대로 몰락?
고물가인데 금리인하? 했던 에르도안. 리라화 가치 하락.. 일반적인 국가경제운용 상식에서 벗어난 조치들..
선거공약에 ‘연금 조기 지급’ ‘최저임금 인상 약속’까지 한 에르도안
에너지 풍부한 ’러시아’ 혹은 돈많은 ‘사우디’에 기대고 있을 수도..
(러시아는 가스값 결제를 유예해주기까지.)
Q. 에르도안 승리에 곤란해진 서방?
복잡한 상황.
재선을 축하?해주는 미국, 유럽의 국가들
왜? 바로 ‘난민문제’. 국경을 개방해버리면 중동의 난민들이 쏟아져서 유럽으로 보내?
러시아와 관계를 끊을거라 생각하지 않아.
외교적으로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튀르키예
Q. 에르도안 당선, 푸틴에겐 경사?
그렇다.
Q. 에르도안 지지율에 시리아 변수는?
야당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시리아 난민(약 400만명)을 모두 송환하겠다고 공약
20만명의 시리아인에게 시민권 부여 - 에르도안 뽑았을 듯.
Q. 이대로 종신집권?
선거의 황제이나 종신은 어려울 듯.
건강문제.
아타튀르크를 제끼고 터키의 국부로 남기를 희망
오스만제국의 영광을 되찾자?
Q. 튀르키예의 외교 노선은 어디로?
미국의 속을 태울 듯. 터키의 전략적 위치의 이점을 잘알아.
1차과제는 시리아 내전 문제. 시리아내 터키군 철수 하지 않을 듯
러시아,시리아, 튀르키예, 이란 4자회담 제안
Q. 튀르키예-중국의 관계 방향성은?
중국으로 더욱 가까워질 듯.
위구르신장문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에르도안
요즘은 조용한 줄타기 잘하는? 에르도안,
아제르바이젠으로 가는 철도를 놓고 싶어하며
차이나머니를 희망
Q. 줄타기 외교에 경제가 발목 잡나?
기본적으로 미국에게 터키가 가지는 전략적 중요함이 무엇인지 인지.
2개의 공군기지. 이란과 러시아를 제압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곳.
Q. 중국, 러시아와는 더 가까워질까?
그렇다.
미국에게 확 붙지 않은 것만으로도 고마워 하고 있을듯.
게다가 중러 주축의 ‘상하이협력기구 가입 추진’
첫댓글 줄타기.... EU, 미국, 러시아 등을 상대로 줄타기 얼쑤얼쑤하는 에르도안이 더 유능해 보일줄이야... 흑흑.
2222ㅠㅠ
에 술탄은 mb같은 케이스라 본인 해먹는 거에는 귀신같은 재능이 있는것으로 보이죠...503같은 경우는 아닌데 뭔가 오스만식으로 회귀하려는 거 보이면 섞인 것도 같고
선거의황제 라고 불릴 정도네요. 다들 무슨 과거의 영광 영광하는 걸 보니 경제상황들이 말이 아닌가 봅니다. 잉글랜드도 쟈판도 아메리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