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숨겨진 보석, 알바니아로 향해보자

[로버트 박]

유럽의 숨겨진 보석, 알바니아로 향해보자

유럽의 숨겨진 보석,

알바니아로 향해보자

©Getty Images

 유럽에서 숨겨진 보석같은 장소를 

찾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이제 더이상 저렴한 가격을 가진 곳도 찾기 힘들다. 

유럽은 전 세계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대륙이다. 

바다를 끼고 있는 여행지라면 더욱 치열하다. 

하지만 아직 관광객들이 북적이지 않는 곳을 원한다면 

발칸 반도로 떠나는 것이 좋다. 알바니아 해안은 

여러 가지 합리적인 이유로 가장 저렴한 

해변 여행지 목록에 올랐다.  궁금하다면? 

이 숨겨진 유럽의 보석을 발견해보자.

최적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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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바로 북서쪽에 위치한 알바니아는 

그리스 서부 해안에 위치한 이오니아 해협과 

북쪽의 아드리아해라는 두 개의 바다를 자랑한다.

해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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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변과 하얀 언덕 마을로 유명한 이탈리아 풀리아 지역에서 

약 96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해변은 426km까지 펼쳐져 있다.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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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 반도로 향하는 비행은 여전히 어려운 과제이지만, 

유일하게 국제 항공편이 있던 너너테레사 티라나 공항만

 있었던 몇 년전에 비하면 지금은 수월해졌다.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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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공항들도 국제선 항공편을 받기 시작할 예정이며, 

최근 취항한 에어 알바니아 항공은 올해부터 

유럽 노선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알바니아 리비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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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구로 널리 알려진 이오니아해의 남부 해안은

 알바니아 리비에라라고도 불리며, 알바니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변이 위치한 곳이다.

차 렌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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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은 아직 외국인 관광객에게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

해변을 탐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동차를 이용하는 것이다. 

운전할 줄 알고 면허를 소지하고 있다면 

대도시 중 한 곳에서 

자동차를 대여하는 것이 쉽고 저렴하다.

어디에 머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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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숙소를 마련하고 그곳에서 해안을 탐험할 수 있다. 

히마라는 중저가 여행을 찾고 있는 방문객에게 완벽하다.

어디에 머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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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규모의 리조트를 원한다면 더르미가 좋은 선택이다.

 5성급 리조트는 아니지만 알바니아 해안을 여행하는 경우

 해변 관광지를 피할 수 있다.

어디에 머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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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모험적이고 기본적인 숙소를 

찾고 있다면 부노 마을은 완벽한 곳이다.

어디에 머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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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옵션을 원한다면 

그리스 국경 근처에 위치한

 관광지인 사란다에 머무르자.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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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해변에서의 캠핑은 어떨까? 

알바니아 전역에서 캠핑이 허용된다.

최고의 해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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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의 해안에는 자갈길이 있는 기묘한 마을과

탐험을 기다리는 정교회가 있는 해변이 곳곳에 있다.

블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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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블로러는

 놀라운 해변 여행지이기도 하다. 

항구에서 배를 타면 오염되지 않은 

카라부룬과 사잔 만에 도착할 수 있다.

블로러, 나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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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러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이 마을은 

아름다운 파란색 석호를 자랑한다. 이곳에서 

숲 속에 숨겨진 18세기 정통 수도원이 있는 

즈베르넥 섬으로 향할 수도 있다

데르미, 데르미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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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마데스 근처에 위치한 이 해변은 

알바니아 해변객들 사이에서 가장 유명할 것이다. 

긴 모래사장과 청록색 바다를 자랑하는 이 해변은 

붐빌 수도 있지만 압도적인 경우는 거의 없다.

데르미, 드리마데스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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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근처의 작은 만은 자갈과 모래 해변을 

나누는 그림 같은 암석층을 가지고 있다.

히마라, 잘라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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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처럼 맑은 물 덕분에 유리 해변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늦은 밤까지 음악과 수다를 떨며 캠핑을 즐기기에도 인기 있는 곳이다.

하마라, 지페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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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 접근하려면 3km 아래로 산을 따라

 내려가야 하므로 물과 간식을 챙겨야 한다. 

하지만 미지근한 물과 탐험을 기다리는 

동굴들이 기다리고 있다.

히마라, 히마라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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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앞서 완벽한 중급형 홈베이스로 선정된 이 마을은

해변에서 즐길 수 있는 좋은 장소이기도 하다.

히마라, 리바디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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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이 해변은 

히마라에서 숙박하는 경우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 바와 레스토랑이 있고 라운지 의자와 파라솔을 

대여할 수 있는, 가장 잘 갖춰진 해변이다.

히마라, 포르토 팔레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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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모험과 성을 결합하고 싶다면 이곳으로 가자. 

베네치아의 알바니아 통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이 요새는 나중에 공산주의 정권 시절 잠수함 기지로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반쯤 버려진 상태이다.

보르쉬, 보르쉬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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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에서 가장 큰 해변은 리비에라에 있는

7킬로미터 길이의 거친 모래로 이루어져 있다. 

올리브 숲과 산봉우리로 둘러싸인 보르쉬는 

진정한 탐험되지 않은 보석이다.

사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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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 리비에라의 비공식 수도인 사란다는 

아름다운 푸른 물과 훼손되지 않은 자연이 흐르는

 자갈 해변인 풀라바르다 해변이 있는 곳이다.

사란다, 플라지 이 파스크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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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울 해변이라고도 알려진 이곳은 사람들이 붐비지 않고 

수정처럼 맑은 물을 찾는 사람들에게 완벽한 휴양지이다. 

해변에 레스토랑이 있지만 독점이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 

간식거리를 가져가는 것이 좋다.

사란다, 시리 이 칼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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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은 아니지만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둘러싸인

이 자연 연못은 수영하며 즐기기에 완벽하다.

카스밀, 카스밀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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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와의 국경 근처 사란다 남쪽에 위치한 

카스밀은  자연의 아름다움 덕분에 

현지에서 '이오니아 진주'로 알려져 있다.

중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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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 사람들이 고개를

 양 옆으로 흔들면 "예"를 의미한다. 

까다롭다. 빠르게 흔들면 "예"를 의미하지만 

중간 정도 흔들면 "아니오"를 의미한다.

재미있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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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시인이자 19세기 낭만주의 운동의 

주역인 바이런 경은 알바니아를 좋아했다.

바이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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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년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그는 어머니에게 편지를 보내 

알바니아와 알바니아 국민의 아름다움을 높이 평가하며 

"용감하고, 엄격하게 정직하며, 충실하다"고 묘사했다.

출처 : Stars Ins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