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박의 표적이 된 셀럽들!
당신이 몰랐던 비하인드 스토리
협박의 표적이 된 셀럽들!
당신이 몰랐던 비하인드 스토리
©Getty Images
많은 해외 셀럽들은 충격적인 협박에
휘말려 위기 상황을 겪었다고 한다.
협박범들은 은밀한 사진이나 영상,
성적인 폭로, 심지어 납치 위협까지
꺼내며 거액을 요구하기도 했다는데….
다행히도 다양한 인맥을 지닌 이들 중 상당수는
협박범들의 음모를 무산시키는 데 성공했지만,
일부는 결국 거액을 물어주거나 협박범이
체포되는 사건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도대체 어떤 빌미로 협박했을지 궁금하지 않은가?
협박의 표적이 된 셀럽들의 충격적인 사건들을
이번 갤러리에서 확인해 보자.
존 트래볼타
©Getty Images
2009년, 존 트래볼타의 아들이 비극적인 사고로 사망했다.
이때 응급 구급차 운전사 타리노 라이트본이 사건과 관련한
사적인 정보를 폭로하겠다며 협박했다.
존 트래볼타
©Getty Images
그는 존 트래볼타에게 한화 약 250억 원을
요구했다고 '더 인디펜던트'는 보도했다.
라이트본은 이후 체포되어 법정에 섰으나,
사건은 기각되었다.
신디 크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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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는 에디스 카야라라는 남성에게 협박을 받았다.
이 남성은 당시 7살이었던 딸 카이아가 입과 손이 묶인 사진을 내보이며
크로포드 부부에게 한화 약 1억 8천만 원을 요구했다.
신디 크로포드
©Getty Images
하지만 부부는 요구에 응하지 않고 경찰에 신고했고,
카야라는 결국 체포되었다고 '투데이지'가 전했다.
셀레나 고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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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부터 데뷔했던 셀레나는 19세에 협박을 받았다.
토마스 브로드니키( 당시 46세)는 그녀를 스토킹하며
그녀가 있는 곳 근처에서 목격되기도 했다고
데일리메일은 보도했다.
셀레나 고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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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성은 신이 자신에게 셀레나를
해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고메즈는 이 사건을 경찰에 신고했고,
그에 대한 접근 금지 명령을 얻었다
스티븐 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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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우 겸 무술가인 스티븐 시걸은 줄리어스 나소라는
전직 사업가에게 협박을 받았다. 나소는 시걸이
마피아와 연루되었다는 주장을 폭로하겠다며
그를 위협했다고 뉴욕타임즈는 전했다.
스티븐 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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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걸은 나소를 고소했고, 나소는 1년 징역형과
한화 약 1억 원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카메론 디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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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시절, 유명해지기 전의 당시 모델 지망생이었던
디아즈는 상반신 노출 사진을 찍었으나,
사진의 공개를 허가하지 않았다. 그러나
사진 작가는 이를 빌미로 약 460억 원을 요구하며,
응하지 않으면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했다.
카메론 디아즈
©Getty Images
더 가디언에 따르면 사진작가 존 루터는
위조, 절도 미수, 위증 등의 혐의로
6년형을 선고받았고, 디아즈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제니퍼 로페즈
©Getty Images
가수 제니퍼 로페즈의 협박 사건은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였다.
1997년부터 1998년까지 결혼했던 전 남편 오자니 노아는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약 11시간 분량의 사적인 영상을
공개하겠다며 협박 했다고 한다.
제니퍼 로페즈
©Getty Images
로페즈는 결국 전 남편을 고소했고, 해당 영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2009년 당시 로페즈는 오자니가 그녀의 사생활과 관련된 어떠한
내용도 라이선스, 배포 또는 유포하지 못하도록 금지 명령을 받았다.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
©Getty Images
한때는 부부였던 이둘은 그들의 결혼 사진이 공개되지 않길 바랐으며,
이는 크루즈가 믿는 사이언톨로지 교회의 규칙에 따른 것이었다.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
©Getty Images
파파라치 마크 루이스 기틀만은 이 둘의 결혼 사진을 입수하고
이를 공개하지 않는 대가로 한화 약 13억 원 이상의 금액을
요구했다고 더 가이언이 보도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BrunoPress
팝 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 또한
협박과 기이한 요구를 받은 전력이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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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전 남자친구 아드난 갈립은
스피어스와 성관계 영상이 있다고
주장하며 돈을 요구했다고
한 언론사는 전했다.
롭 로우
©Getty Images
2011년, 배우 롭 로우는
그의 자녀들의 돌봄교사였던
제시카 깁슨으로부터 성희롱 혐의를 받았다
롭 로우
©Getty Images
돌봄교사였던 깁슨은 로우에게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했으며,
자신이 그만두지 않은 이유는 아이들을 사랑했고 직장이
필요했으며, 영향력 있는 남자인 로우와 맞서기 두려웠다고
밝혔다고 투데이는 보도했다. 그러나 로우는 이를 부인하며,
가정교사가 돈을 목적으로 상황을 악용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리키 마틴
©Getty Images
가수 리키 마틴이 공개적으로 커밍아웃한 직후,
그가 파파라치로부터 협박을 받았고
그의 사적인 사진을 갖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커밍아웃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리키 마틴
©Getty Images
그러나 푸에르토리코 출신인 그는 이를
단순한 추측이라고 일축했다.
실제로 마틴은 현재 남편인 주완 요셉과
결혼해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샤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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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출신 가수 샤키라는 거액의 돈을 지불하지 않으면
사생활에 관한 개인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협박한
그녀의 전 스탭에게 협박을 받은 피해자였다.
샤키라
©Getty Images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샤키라의 전 스탭 중 한 명이
현재 전남편인 바르셀로나 축구 선수 제라드 피케와
은밀한 순간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알렉한드로 산스
©Getty Images
비슷한 케이스로 스페인 가수 알렉한드로 산스 또한
침묵의 대가로 한화 약 6억 5천만 원를 요구한
두 명의 스탭들의 협박과 맞서야 했다.
알렉한드로 산스
©Bruno Press
이 사건은 결국 법정으로 넘어갔고, 전 스탭이자 협박범들은
2008년 더 무거운 형을 피하고자 유죄를 인정했다.
엘 파이스 언론사에 따르면 이 부부는
2년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고 한다.
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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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출신 가수 탈리아는 납치 조직에 의해
두 명의 여동생이 납치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을 겪었다.
탈리아
©Getty Images
결국 동생들은 몸값이 지불된 후 풀려났다.
이후 탈리아는 이 사건에 대해
워싱턴 DC 뉴스와 인터뷰를 가졌다.
존 스타모스
©Getty Images
앨리슨 코스와 스콧 시폴라는
배우 존 스테이모스를 협박하며
약 9억 원을 요구했다고 BBC는 보도했다.
존 스타모스
©Getty Images
그들은 스캔들이 될 만한 사진을 유포하지 않는 대가로
금품을 요구했으나, 배우는 요구에 굴복하지 않았고
두 사람은 결국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협박의 핵심이었던 사진은 법정에 제시되지 않았으며,
그 이후로도 공개되지 않았다.
출처 : Stars Ins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