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동아시안컵 개막 이전 시점
발표된 선수명단에 대한 평가
<벤투의 결단! 동아시안컵 명단 리뷰 | 원투펀치 시즌4 | 66회>
"이번 동아시안컵 명단의 가장 큰 특징은 벤투감독이 이번 동아시안컵을 월드컵 본선 엔트리를 위한 선수간의 진지한 경합의 장으로써 활용할 생각이 없어보인다는것"
"6월 평가전 이후 많은 미디어, 평론가분들이 그런 얘기를 하셨어요."
"동아시안컵에서도 옥석가리기를 더 해서 6월 A매치 기간동안 나타났던 몇가지 문제들을 보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물론 저희도 옥석가리기 전체적인 보강이 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은 있었지만 현실적으로는 큰 변화가 없을 것 같았다."
"그런데 사실 이번 엔트리가 실제로 그렇다. "
"여태까지 계속 자주뽑혀왔던 근본적으로 월드컵본선까지 갈 확률이 높은 선수군은 그대로 있고, 그 이외의 선수들은 매우 놀랄만한 신예급 선수들로 구성"
"이번 동아시안컵에서 기존 그룹과 경쟁할 수 있을 법한 선수들이 뛴다면 월드컵 엔트리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약간의 변화가 발생할 여지도 있지 않겠냐는 말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벤투 감독은 이미 월드컵 후보군은 정해놨고 동아시안컵에서 기존의 그룹과 심각한 경쟁을 펼칠만한 선수들 보다는 그냥 벤투 본인이 평상시에 "어 저 선수 괜찮은데?"라고 느꼈던 젊은 신예급 선수들 정도가 추가"
"그런데 사실 이 신예급 선수들이 카타르에 갈 것 같지는 않거든요."
"이미 고정된 멤버가 존재한다는 것을 재확인할수있는 엔트리구성이죠"
"저도 한위원님 의견에 동감을 하는데, 아무래도 월드컵 엔트리 1-2순위 선수들은 11월 명단 포함을 기대할수있는 선수들이고 3-4순위는 경쟁을 펼치는 예비명단급 선수라고 생각이 들어요"
"근데 저는 이번 명단이 3-4순위 후보군의 선수들은 아예 배제가 된 상태라고 보거든요"
"아예 어린선수들을 뽑는..11월 엔트에 들 가능성은 없는. 3-4순위 경쟁가능성 없는. 신예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되지 않을까"
"그럼에도 선수선발의 궁극적인 권한은 결국 감독에게 있는것이다"
"그의 과거 발언을 곱씹어 본다면 그들을 안뽑는 벤투감독에게도 자신만의 원리나 이론이 존재하는 것이다."
첫댓글 이평가는 일관성있는게 예전에 선임될때 포르투칼감독일때도 저런점이 단점이라고 말했었던게 기억나네요 폼 보다 본인이 선호하는 선수들을 너무 고정시켜논다고 풀을
그러니깐ㅋㅋ ㅋㅋ본인이 애초에 동아시아 대회 대비해서 선수들에 대한 기대감이나 전술적인 준비도 별로 없어 보이더만
뭘 이제와서 주전 비주전 어쩌고로 협박을 해 내가 꾸린 주전이 맞아 걍 닥치고 봐 인가 ㅋㅋㅋㅋㅋㅋ
한준희 축알못 소리까지 들었었는데 ㅋㅋㅋ
준희옹 진짜 존경스러움
그럼 결과라도 가져오는는게 맞지 않나요ㅋㅋ 지금쯤 결과내고 월드컵 기대감 뿜뿜 할때 아닌가? 무슨 브라질 만난것도 아닌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