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전에 수업시간에 열역학제3법칙에 대해서 처음 들었는데요...
그때는 그냥 2법칙하고 이런게 있다 라고만 해서 무슨 소린가 했지요~~
우선 열역학 3법칙이 절대온도 T가 0에가까워 짐에 따라서 엔트로피의 변화량인 Δs는0이 된다고 하잖
아요 그럼 예를 들어서 가장 낮은 준위가 3배로 축퇴되어 있다면, 절대영도(0 K)에서 허용한 상태수는 3
이므로, 엔트로피는 ~ S=k ln3로 표시 하잖아요 그래서 0이 아니라 어떠한 상태수로 표현해야 한다고
하는데 그럼 여기서 엔트로피 자체가 0이되는 경구는 뭐죠?? 이러한 경우는 어떻게 설명이 가능 한건지
요?? |
|
첫댓글 하나의 상태만 가질수 있을 때 0일 듯.... S = k ln W ..... 여기서 W는 배열.. 즉, 상태수를 나타내니 W가 1일 때 엔트로피가 0이 되지 않을까요...? 간단한 예로... 고전적 모형에서 상자 하나에 입자(원자나 소립자) 하나가 존재하면... 가능할 것 같은.. 양자역학적으로는 어떤지 모르겠는데요... 밑의 분들의 답변을.
(엔트로피가 양자역학적 물리량이라고는 하던데 말이죠...;)
엔트로피가 무질서도를 뜻하는 건데 어떻게 0이 된다는 거죠? 상태의 변화가 전혀없다는 건지.. 그러면 절대0도에선 엔트로피의 변화가 전혀 없다는 거네요..
가질 수 있는 상태의 수가 1개 라는 것이죠... '배열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상태의 수라고 하면, 어떠한 작은 공간안에 하나의 소립자나 원자가 존재한다고 할 때, 고전적으로 따지면(물론 고전적으로 따지면 안되지만!) 배열 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1이겠죠.. 그렇다면, 엔트로피가 0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그냥 잡생각이었어요...^^;; (양자역학적으로는 상태라는 개념이 정확히 어떤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state를 뜻하는 건지...;; 제가 state란 걸 제대로 알면 좋겠건만 그런 것도 아니니-_-; 결론은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