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서!
상기 본인은 무좀 치료에 체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가감 없이 세세하게 말할 것을 엄숙하게(?) 선서하는 바입니다.......
<무좀 발병기..>
본인은 20대 초반 부터 불과 얼마전까지 무좀으로 고생을 하고 있었음... 발가락 사이가 희게 끼고... 발톱이 죽어가고.. 발바닥은 껍질이 계속 벗겨지고... 겨울같은 건조한 날씨에는 검은색 양말을 신으면 하얀(?) 가루가 양말에 묻어 나며.... 뒤굼치가 갈라지는 아픔이 있었습니다...
그 동안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했으나... 신통치 않은 결과를 가져왔지요...
<무좀을 치료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러던 중... 최근 수개월 전에 수원의 어떤 교회의 사모님과 이야기 하던 중 자신의 무좀을 치료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본인과 증상이 비슷한데.... 깨끗하게 치료했다며 목사님도 한 번 해 보시라고 권고해 주어서....
용기를 갖고 그 분의 치료 방법대로 시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치료를 위한 준비물> -- 약 1만원 정도 들어 감
1. 김치통 - 양 발이 들어갈 만한 것으로 뚜껑이 있는 것
(일주일 동안 사용해야 하고 냄새가 좀 지독하기에 뚜껑있는 통이 필요함.)
2. 감식초 - 오미자가 들어간 것으로 약 2리터 정도 필요함
3. 정로환 - 1병
<치료방법>
1. 감식초와 정로환을 아낌없이(?) 김치통에 쏟아 붓는다.
2. 정로환이 다 녹을때까지 몇 시간 정도 뚜껑을 덮고 기다린다.
3. 1 주일 동안 하루에 한 시간 이상씩 발을 담근다.
4. 발을 담근 후 불어난 발바닥을 손톱 등의 도구를 사용해서 긁어 낸다.
5. 주의할 것! - 발을 뺀 후에는 수건으로 물기만 제거한 후 물로 씻지 말 것
<치료후기...>
1. 본인은 치료할 때 주로 밤 시간을 이용했고... 발을 담글 때 냄새를 잊기 위해 책을 보았음
2. 처음에는 아무 효과가 없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음.
3. 그런데... 몇 개월 지난 후... 지금 보니...
발가락 사이에 새하얀 것이 끼어 냄새를 맡으면 기가막힌(?) 냄새가 났었는데... 그것이 없어졌고...
발바닥이 깨끗해진 상태임....
발 톱은 좀더 시간을 두고 지켜 봐야 함....
이상과 같이 공개합니다.....
무좀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 한 번 시도해 보세요.....
여러분의 발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찾아올 것입니다.....
첫댓글 제가 잘 아는 목사님의 글 입니다...!!! 이 전에도 정로환과 식초가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여러분도 혹시 무좀이 있으신 분은 한 번 따라해 보시고 효과도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런대요 어떤분은 이런말도 혔따지요.. 발이유 허물이 훌 러덩 홀라당 버껴 졌대유..
맞아요,,, 그러면서 치료되는거에요,,,!! 곧 새살이 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