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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이슈와 토론방 아, 밀양공항이여
황현호 추천 0 조회 204 11.03.31 08:24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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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31 10:16

    첫댓글 나도 나름대로 합리적인 사람이라고 자칭한다. 나는 그 분을 벌써부터 그리워했다. 지방발전과 수도권 과밀인구 분산을 위해 노력했다. 역사는 그리 평가할 것이다. 내가 그리도 미워한 것은 편식 때문이었다.

  • 11.03.31 10:23

    엠비는 모든 걸 경제적인 가치에 우선을 두고 정책을 결정한다. 정권초기에 기업을 두둔하고 CEO를 장관이상으로 대우했다.지금은 어떠냐.사장이 회사경비까지도 정부를 좃같이 대하고 있다.공정위공무원을 문전박대하고 ,이건희 쎄이는 정부와 국가를 을 껍으로 여기고 말이다. 엠비와 정부가 토사구팽이 되었다.

  • 11.03.31 10:31

    일국의 대통령이 국빈방문을 비지니스나 하러 다니고 기업의 앞잡이가 뭐꼬. 아무리 경제를 살려야 국민들을 배불리 할 수있다 하지만 고위관리나 대통령은 기업가와 가까이 해서는 안된다. 기업가들은 가만히 두어도 생존을 위한 본능이 기형적으로 발달해서 회사를 살려가게 되어있다.그냥 국가는 그들이 공정하게 인력이나 이익을 관리하고 있는지 감독과 관리만 철저히 하면 된다. 엠비는 장사치 출신이니 그것밖에 안된다.기대했다가 좃되어 버렸다.

  • 11.03.31 10:47

    나도 장사를 하고 있지만 어느정도는 매출과 이익을 증대시키기위해서 법의 테두리를 벗어난 부분이 있다고 늘 생각하며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있다. 기업의 목표는 오직 이익이다.수단과 방법이 옳고그릇됨을 떠나서 말이다. 국가를 영위하는 사람들은 절대로 그리 해서는 안된다. 어떻게 가장 공정한 관리를 해야할 국가가 개인의 이익이 우선이고 떄론 법도 짓밟는 그들과 가까이 하고 있단 말인가.그리해서 令이 설 수가 있겠는가.이제는 씨알도 안먹혀들고 있지않는가.

  • 11.03.31 10:48

    너무나 한심해서 울분이 치솟는다.에이 이노무 정권......

  • 11.03.31 10:34

    모두 자기의 눈으로밖에 세상을 보지 못한다. 인간 존재 자체가 기적이고 모순이다.
    노무현도 이명박도 모두 그의 눈으로만 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
    문제는 그의 주변에도 그와 같은 시각을 가진 사람들만이 있으니 문제가 아닐까?
    나는 김영삼, 김대중, 누무현은 공과가 다 있겠지만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될 분들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그들은 나 같은 미물들과는 아무 상관없이 대통령이 되었다.
    나 자신이 모순이니 별 수 없지 않을까?

  • 11.03.31 10:37

    이명박씨도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의 한계를 보여준 것이 아닐까?
    국가원수가 뭔지를 숙고하고 대통령이 되었을까?
    아니면 오로지 하나님의 은총이, 성령이 충만함을 느끼고 나왔지는 않았을까?
    전임들과의 비교는 좀 더 시간이 지난 뒤에 평가해야 하지 않을까?

  • 작성자 11.03.31 14:08

    사사건건 불교계와 마찰을 빚은 것(종교편향), 기자회견을 기피하는 것(소통부족), 과감하게 인물을 발탁하지 않는 것(탕평책 부족), 미래에 대한 통찰력 부족, 아량 부족은 이제라도 좀 고쳐야 할 듯....

  • 11.03.31 14:29

    닭쫓던 개가 지붕을 처다보는 꼴이다..도데체 이게 무슨 개망신인가? 안되면 처음 부터 안해야지 수년지나서 백지화 되니
    국가신임도가 땅에 떨어졌다.. 작년 년말 시내에 붙은 수많은 현수막을 보고 <무산 되겟구나>라는 예상을 했는데 이게 현실이 되엇다.. 혁신도시,4대강사업,세종시 등도 두고 봐야 한다.. 그만큼 예측하기 힘들다.. 재미본 사람들은 현수막 제작하는 광고 업자인데 나는 오히려 그들이 부럽다..

  • 11.03.31 15:32

    국가경영은 공공의 이익에 우선을 두어야한다.경제적인 손익을 두고 하는 것은 기업의 경영 방식이다.이놈의 정권은 만사를 경제성에 맞추어서 된다 안된다고 떠들어 댄다.국민들의 편의성도 중요한 정책의 근간으로 삼아야한다. 뭐라꼬? 환경훼손우려와 과다한 사업비로 인한 경제성 미흡때문에 안된다고 !!!! 이것도 저것도 모두가 경제논리로만 본다.

  • 11.03.31 15:42

    경제성응 따질 떄는 돈밖에 없는 줄 아는가? 무식하기는 회사경영자 한번 했다고 ,돈으로 밖에 잣대를 그을 줄 모르나. 동남권사람들이 해외로 한번 나갈려면 서울역가서 인천공항을 가야만 한다. 어느놈은 공항 가까이 살아서 돈과 시간을 적게들어 편하게 나들이 하고 어느 놈은 그렇지 못하고. 영남의 동남부사람들도 좀 서을 안거치고 편하게 좀 다녀 보게 하는게 국민을 위한 게 아닌가? 세상이 변한만큼 우리지방사람들도 좀 호사하면 안되나.

  • 11.03.31 15:49

    울산에 KTX가 생겨서 울산이 난리가 났다 .서울인근을 다니기가 조아졌다고 예상수요를 100%초과했다. 누구도 그리 되지 않을 것이라 했는데..... 처음에는 대구에서 밀양을 바로 본선을 뽑으려 했는데 노통이 공업도시 울산을 경유하라해서 했는데 대박났다. 누가 이리 될줄 알았나. 교통의 오지였는데 노통이 살려내었다. 동남권 신공항도 결정되었으면 대박나게 되어 있었다.

  • 11.03.31 15:56

    엠비라는 사람인지 뭔지 머든 지방으로 내려가믄 안된다고 지랄을 뻗으니 지는 언제 부터 서울 살았다고.... 엠비떄문에 지방문화발전은 20년전보다 더못하게 후퇴했다. 생긴것은 X새끼 처럼 생겨가지고 처음부터 인상은 맘에 안들었는데 노통땜에 반사이익을 톡톡히 봐서 되었지 .원래가 대통감이 아니었는데...

  • 11.03.31 16:09

    퉤퉤... 이참에 삼국시대처럼 삼국으로 찢어지자!서울충청國,전라국, 경상국으로 .... 우리끼리 국제공항짓고 말이다.

  • 작성자 11.03.31 17:40

    부산사람, 수도권 이야기를 한 번 듣고 싶다. 이명박 이야기지만, 결국 수도권 사람들은 이명박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대한민국이 과연 서울공화국이라야 하는지. 누가 지방에 살라고 했는지. 그렇게 싫으면 지금이라도 빨랑 서울로 이사와. 정말로 야속한 사람.... 난, 절대로 말꼬리를 잡고 늘어지지 않을 테니까, 한번들 이바구를 듣고 싶다.

  • 11.04.01 10:36

    박근혜 이야기가 꼭 맞는 이야기인데, 당장 보다 조금만 더 앞을 보면 좋을건데..... 기대가 큰 만큼 실망이 크네. 사람도 물론이지만 요사이는 IT 쪽의 신기술 제품은 배에 싣고 수출하다 보면 상대방 국가에 도착하기도 전에 신기술이 나오니 헌기술이 되는데.. 정말 아쉬워

  • 작성자 11.04.01 12:18

    오늘 엠비가 입장을 발표했다. 새로 공항을 만드는 컨셉이 잘못 각인되어 있었다. 신공항은 인천공항과 같은 규모가 아니라 반의 반(4분의 1) 규모다. 지금 김해공항은 인천공항의 반의 반의 반(8분의 1) 규모다. 이걸 2배 정도 늘리는 공사인데 자꾸 인천과 비교하는지. 아시아 허브공항이 인천, 나리타, 상해 푸동으로 3분되어 있는데, 신공항까지 가세하면 인천공항의 경쟁력이 약화된다. 뭐 이런 이야기다. 신공항을 그렇게 큰 그림으로 보고 있으니 경제성이 없다.

  • 작성자 11.04.01 12:27

    부산에서 가덕도는 소음공해가 없어서 24시간 운항공항이라고 하는걸 캐치프레이로 하는데, 왜 이런 말이 먹혀드는지. 새벽 2시에 출발하고 도착하는 비행기를 누가 이용하는지. 참으로 한심한 주장을 한다. 새벽 2시에 출발하여 동경, 북경에 새벽 4시에 도착하면 어떻게 출발하여 어디서 자란 말이냐.

  • 작성자 11.04.02 06:14

    인천대교 건설공사비가 2조 4565억원이라고 한다. 수도권이 일제히 헐뜯고 있는 지방공항 건설비는 1개 공항당 평균 2000억원인데, 지방공항 10개를 짓는 돈을 인천대교 1개를 건설하는데 썼다. 수치를 제대로 알고 떠들어야지.... 바다 한가운데 18키로를 사장교, 육교를 번갈아 가며 직선과 곡선을 곡예하듯 설계하여 천문학적인 돈을 쓴 것은 당연하고, 지방에 쓰는 돈은 그렇게 배가 아프냐. 놀부같은 심뽀....

  • 11.04.01 22:43

    까페지기께서 많이 실망하고 안타깝게 여기는구나.. 대구지방 변협도 밀양신공항 유치에 적극 동참 하였지.
    그러나 어쩌겠나.. 현실은 그대로 받아드리고 차후를 기다려 보자.. 너무 흥분하면 혈압오르고 뇌졸중 온다.
    의사선생님들 제말이 맞니껴?

  • 11.04.02 10:07

    그럼요! 맞니더~! 세상이 다 그런 거라니더. 현대는 절대적 가치는 사라지고
    이에 따른 삶의 공허함이 지배한다고 하디더.
    인간 개개인이 모두 유일무이하니 개인이 모두 소중하다더!
    나도 잘 모르면서 중중얼얼 해보니더~!

  • 작성자 11.04.02 06:26

    공항 공사는 원래 그렇게 큰 돈이 들지않는다. 하늘길이기 때문에 활주로만 있으면 된다. 활주로가 길어야 6키로이고, 그런 활주로를 100미터 간격으로 2개 정도 콘크리트를 쏟아 부으면 된다. 그 외 부지보상비, 진입도로, 공항청사 이런게 들어서면 되는데, 지방공항은 부지보상비가 서울에 비해 20분의 1도 들지 않는다. 공시지가로 계산하기 때문에.... 도로 건설도 마찬가지. 지금 수도권에 새로 길을 낼라고 하면 막대한 보상비 때문에 아주 터널을 뚫는 경우가 많다. 수도권과 지방은 인프라 구축에서도 비용이 많이 차이난다.

  • 13.01.04 09:12

    영남국제공항은 반드시 건설해야 한다. 밀양보단 언양이 좋다. 그런데 왜 밀양을 주장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울산 언양하면 부산 ㄷ구 울산 창원 다 좋은데, 하필 밀량이냐?
    나는 생각 전환이 필요하다. 내 기준엔 언양이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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