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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50을 채우게 됩니다. 음... 이제 게시판이 몇일 안남았는데... 드래곤님과 얘기를 한 결과 현재 게시판이 서비스가 종료되면 드래곤님께서 네이버 계정에 가지고 계신 게시판을 끌어오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메인 게시판은 사라질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이 크레이지 보드가 상당히 쓰기 편하고 좋긴한데... 그리하여 드래곤월드2를 오픈할 경우 메인 게시판은 그냥 본 홈페이지에 있는 것을 그냥 쓸까 도 생각중입니다.
#전일본이 이것 저것 발표~
그 하나:최강 태그리그 2004 일정 발표! 기대했던 신일본과의 합동 태그리그는...?
개인적으로 고대하던 최강태그리그 2004의 일정이 발표되었습니다. 11월 21일 코라쿠엥홀에서 개막하여 12월 4일 니이가타 나가오카시 후생회관 대회까지 총 11개 흥행으로 이루어졌습니다. 11월과 12월 흥행을 모다서 하기때문에 이런 장기시리즈가 탄생한 듯 하군요. 특이하게도 이제까지와는 달리 최종전이 토쿄(또는 수도권) 빅매치가 아니라는 점. 뭐 아직 시간이 있으니 분명 빅매치가 하나 추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회장을 보니 대부분 지방 회장. 오카야마 무도관(11.26)이 그나마 큰 축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보는 회장도 있는데... 음... 연말의 대행사까지 거품을 쫙 빼고 있군요. 하긴, 작년에 사상 최악의 멤버로 쓴맛을 봤으니...
일정만 발표된 현재상황으로 봐서는... 기대했던 신일본과의 합동 태그리그는 결국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은 분위기인데... 아직 낙담하기엔 이른 것이... 신일본이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해 놓은 올 한해 동안의 일정이... 일단 태그리그를 올해는 안할 것 같습니다.(그래서 호시노씨가 10.24 코베에서 태그 토너먼트를 개최한 듯...) 11월 시리즈가 보통 12월과 같이 묶여서 치뤄지기 때문에... 작년과 똑같은 이름의 배틀 파이널. 작년에도 그냥 일반 시리즈였죠. 시리즈 이름으로 봐서는 일단 태그리그는 없는 듯 하고... 현재 공개된 일정은 딸랑 4개. 근데 현재 공개된 것이 절묘하게 전일본의 태그리그 일정과 별로 안겹치고 있습니다. 신일본의 시리즈인 배틀파이널 2004가 전일본의 최강태그와 같이 11월 21일에 코라쿠엥홀에서 전일본의 개막전이 끝난 다음인 18시 30분에 시작되므로... 오히려 선수 파견이 용이하고... 유일하게 현 상태에서 문제가 될 것이 23일 대회인데... 신일본은 아이치현에서, 전일본은 시고쿠 지방의 카가와 라서 거리상으로 문제가 좀 있지만... 이날만 신일본 팀의 공식전을 뺀다고 하면... 현재까지는 분명 별 문제가 없는 것일 수도 있겠지요. 아무튼 이러한 기대를 뒷바침 해주는 소식이 뒤에 전해질 것이구요... 아무튼 단체의 사정이 안맞아서 합동 태그리그는 불가능해지더라도... 최소한 신일본측의 좋은 팀이 한팀 정도는 나와주었으면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재 마땅한 파트너가 보이지 않는 코지마의 곁에 텐잔을 붙여주었으면 하고 강력히 바라고 있습니다만...
참가팀은... 현재 거의 확실시 되는 무토/니시무라組에 카와다가 "연말까지 돌아와라~"라고 했던 나가이가 확실히 온다면 카와다/나가이組도 확실히... 카와다/나가이組의 경우 신일본 10월 24일 코베에서 토너먼트를 우승하면... 최강태그는 힘빠져서 못하겠군요. 두번싸워 천만엔과 시리드 다 때워서 천만엔은 차이가 크니까... 일단 2대 베테랑은 신일본 선수들과 연계를 하게 될 듯... 여기에 얼마전에 결성된 러브 머신즈. 아라시와 스트롱... 엇, 이쪽도 전일본-신일본 이군요? 흠.. 그 외에 코지마와 케어의 팀이 있을텐데... 개인적으로는 텐코지 부활을 원하지만... 예상외로 코지마와 케어가 다시 팀을 먹는 구도도 생각할 수 있겠군요. 그리고 현재 아시아 태그팀인 텐류/후치組. 후치가 참가를 포기한다면 텐류와 켄스케組. 음.. 이렇게되면 강력한 우승후보네요. 3년전과 비슷한 구도네. 무토組-카와다組-텐류組의 3간 체제. 여기에 코지마와 케어가 있으니.... 오오... 올해는 소규모 회장인 것과는 달리 의외로 충실할 수도... 특히 텐류가 켄스케와 함께 출장을 확정짓는다면... 근 15년만에 리그 우승도 넘볼 수 있을 듯. 아무튼 예상대로만 되어준다면 정말 최고네요. 여기에 후치 마사노부가 주장중인 "신일본 10.24 코베에서 카와다팀에서 진 팀을 최강태그에 참전 시켜라~"하는 것이 교섭이 잘 되어 성사된다면... 텐잔/나카무라組나 쵸노/시바타組가 참전하게 될 수도. 음... 올해는 확실히 기대가 가는군요. 작년에는 정말 팀공개때 엄청 허탈했었는데... 단순히 신일본과의 협력 만으로도 좋은 구도가 나올 듯 합니다. 참가팀 수는 흥행 수로 미루어봐서는 아마도 7~8개 팀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음... 슈퍼 루키 스와마도 참전할 수 있을지...? 제로원의 상황 여하에 따라서는 오오모리 타카오가 참가할 수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바라는 팀은 타카야마/스즈키 미노루팀. 얘네만 와주면 이번 시리즈 끝장인데...
그 둘: 10월 시리즈 추가 카드 발표.
무토 20주년 기념 시리즈라서 인지 무토 관련 카드가 괜찮은 게 좀 나오는군요. 일단 10월 시리즈 개막전인 11일 코라쿠엥홀에서 타나하시가 무토, 니시무라와 태그를 맺어 코지마, 카즈, 혼마와 싸웁니다. 이때면 이미 양국 대회가 끝나있을 시점이므로... 태그를 맺어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혹시 최강태그에 파트너로 써달라고 때를 쓰는 것인 아닐런지...(안돼~) 또 개막전에서 아시아태그戰이 간만에 잡혔는데... 챔피언인 텐류/후치組 vs NOSAWA/MAZADA組의 대결입니다. 이변이 없는한 100살 초과 팀이 방어를 할 것 같네요. 저 영어 두사람은 자주 보이네요. 시합을 잘 하는 듯... 또 히지카타 류지와 이시카와 유키의 3번재 대결이 잡혔습니다. 지겹게도 싸우네... 이번에는 과연 히지카타가 이시카와 초월을 할 수 있을지... 이어 16일 나가노에서는 무토와 카와다와 코지마가 함 팀에. 아라야와 함께. 상대팀은 케어 이하 Ro&D의 외국인 4명팀. 파워 부킹이네요. 수퍼 루키 후보자 스와마는 아라시와 싱글! 오오... 정말 파격이군요. 대뷔하자마자 시련의 몇번 승부... 이런건가? 17일 시즈오카에서는 무토/니시무라/혼마 vs 텐류/코지마/?. 오오.... 텐류와 코지마가 한팀이라니... 거의 최초가 아닐지...? 18일 후쿠이에서는 무토/코지마/혼마 vs 텐류/카와다/후치!!! 야호~ 엄청 신나는군요. 20일 야마가타에서는 무토/부쳐/혼마 vs 코지마/카즈/에베토상! 호오... 22일 미야기 대회에서는 스와마와 혼마다 싱글, 카와다와 케어가 태그 전초전, 그리고 메인에 무려 무토/코지마/카즈 vs 텐류/켄스케/나카지마!!! 엄청 신나는 대결이 아닐 수 없군요. 특별흥행인 26일 치바 대회에서는 코시나카 시로가 참전, 스와마는 아라시와 싱글 재대결(아라시입니다. 러브 스톰 머신 아님), 그리고 메인에서 'BATT 부활~'이라고 해서 깜작 놀랐는데... 무토/니시무라/신자키 진세이 vs 카와다/후치/아라야. 아니, 니시무라가 언제 BATT에...? 케어가 들어간 줄 알았드만... 흠... 주목의 10.31 양국 대회는 아직 추가 카드 없습니다. 음... 이 시리즈의 주요시합만 모아 팔아도 좀 팔릴 것 같은데... 무토 20주년에 어느정도는 매치가 되는 카드들이지만... 무타나 무소는 결국 안나오네요. 후지나미 타츠미도 그렇고... 흠...
그 셋: 후치의 제안. 그리고 DVD 발표!
후치 마사노부가 4년 전 신일본과의 전투협정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이색제안을 했습니다. 바로 내년도 챔피언 카니발과 G1에 전일-신일 상호간에 선수 파견을 하여 프로레슬링판 갑자원대회(일본의 유명한 고교 야구 대회) 를 만들어보자는 의견이었습니다. 즉, 봄에 열리는 CC는 본대회로, 여름의 G1은 여름대회로... 고교 야구나 농구(슬램덩크에 의하면)처럼 연간 2대 리그의 존립 이라는... 상당히 재미있는 제안이긴 한데... 일단 양단체간에 대회가 있어야 하겠지만... 리그전 두개는 좀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하나를 토너먼트로 바꿔야 하지 않을지... 아무튼 이런 일련의 신일본과 협력할 자세를 보이는 움직임은 개인적으로는 반갑군요. 근데 이렇게되면 제로원과 더더욱 껄끄러워 지는데... 제로원은 정녕 왕따가 되는가?
한편, 후치 마사노부의 개인 DVD가 출시된다고 합니다! 회장에서만 판매한다고 하네요. 아마도 팬들을 위한 것일 듯... 판매량은... 과연? 무토 DVD나 전일본 2004 DVD 처럼 유크스(일본의 게임회사. WWE 스맥다운, 투혼열전 등을 만들었었음)에서 발매를 해주는 것 같군요. 아무튼 레슬러로서 개인 영상집이 발매된다는 것은 분명 경사스러운 일임에 틀림없습니다.
그건 그렇고 올해 챔피언 카니발 우승자와 G1 우승자의 정상결전은... 완전히 소멸된 것인지...? 도통 말이 없네요? 무토 vs 텐잔은 그렇게 끌리는 카드는 아니지만... 혹 위의 후치의 발언은 이 카드의 소멸을 염두에 두고...?
#드게 첫 6인 태그리그, 레이 데 파레하즈(Rey de Parejas) 소식!
좀 늦었습니다만... 지난 3일 하카타 스타렌 대회에서 개막한 드게의 첫 6인 태그리그. 6인 태그리그라는 건 아마 일본에서도 거의 처음이 아닐까 싶은데요... 작년의 그 엄청난 재미를 올해는 자신들의 자신인 6인 태그로 마음껏 보여줄거라 단단히 믿습니다. 초대 오픈 더 드림게이트 6인태그 챔피언 타이틀도 걸려있고... 아무튼 개막하였습니다. 그전에 출장팀이 발표가 되었는데... 우선 출장팀부터 보시죠. 의외로 많습니다.
레이 데 파레하즈 2004 6인 태그리그 출장팀.
-DoFIXER: 매그넘 TOKYO/드래곤 키드/호리구치 겐키
-C-MAX: CIMA/TARU/타카기 신고(누구야, 너?)
-FinalM2K: 모치즈키 마사아키/요코스카 스스무/K-ness
-이탈리안 커넥션: 밀라노 컬렉션 A.T./YOSSINO/안소니 W. 모리
-아강이소: 콘도 슈지/"brother" YASSHI/스가와라 타쿠야
-아이파즈(아이롱파마즈...): 돈 후지/세컨드 도이/타니사키 나오키(뭐냐, 이팀은? 단체로 아이롱 파마를 하고 나온다?)
-플로리다 익스프레스: 마이클 이와사/다니엘 미시마/?(아마도 존슨 플로리다 라는 인물인듯. 넌 또 누구야?)
음... 위에 있는 타카기 신고라는 녀석은 신인이랍니다. 그것도 태그리그에 CIMA의 팀원으로데뷔라니... 오오... 체격이 드게 안에서는 좋은 편에 속하는군요. 178에 86kg라고 하네요. 82년생. 음... 과연 이 신인이 얼마나 브레이크를 할지... 그러고보니 드게 이후 첫 신인이군요. 정보에 의하면 얘는 멕시코에 다녀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M2K가 멤버가 다 강한 놈들 뿐. 강력한 우승후보... 아이파즈는 아이롱 파마를 한 군단이랍니다. 아이롱 파마가 뭔지는 모르겠으니... 돈 후지가 이끄는 요상한 녀석들 이라고 이해해두면 되지 않을까요? 플로리다 익스프레스는 기존의 플로리다에 존슨 플로리다라는 놈이 추가되었는데... 사진이 없으므로 누군지 알 수는 없지만... 타니사키 나오키에서 29초만에 깨진 것으로 보아... 이치카와? 아무튼 이번 리그... 의외로 참가를 안하는 인간들이 많군요. 아라켄에 오오와시에 사이료에 이치카와에 시저에 다카기에... 음... 한팀은 더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시합 결과입니다. 3일 대회에서는 아강이소가 C-MAX를, 이타코네가 두픽서를 누르고 승점 2점씩을 챙겼습니다. 음... 오래된 팀들이 나란히 깨지다니... 한편 이날 대회에서 스토커 이치카와가 모치즈키 마사아키에서 무려 5초만에 뒷꿈치찍기로 깨지는 사태가 발생, 재시합을 했지만 3분 17초에 다시 깨졌다고 합니다. 5초면... 상당한 기록이군요. 계속되는 최약전설... 또 플로리다 브라더즈가 결성 이후 최초가 아닐까 싶은데... 폴승을 거뒀습니다. 반칙제기 및 각종 트릭으로 추첩하게 이겨오면 이제까지와는 달리... 라 마히스트럴로 이겼다고 합니다. 오오... 이제부터 정통파 노선을? 분명히 작년에 올해 리그는 반칙제기로 전승을 노린다고 했는데...?
그리고 어제 있었던 5일 대회 소식입니다. 이타코네가 블르리다들을 이기고 2연승으로 승점 4점을 챙겼습니다. 플로리다의 전승 우승은 혹시 전패로...? 이날은 공식전이 이거 딸랑 하나였던 듯 합니다. 이래서 이타코네가 4점으로 현재 단독 선두. 2위는 2점인 아강이소. 나머지는 공동 3위. 과연 밀라노의 가을은 아름다울 수 있을 것인가? 드게 태그리그 소식은 틈 나는 대로, 소식 구하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가이아 저팬 해산 소식.
공식홈페이지에 지난 3일 대회 결과와 함게 야마다 은퇴 및 가이아 해산에 대한 글이 올라왔군요. 당일 발표된 말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내용은 그다지 특별난 것은 없고... 야마다 토시요는 일단 12월에 은퇴시합을 치루는 것 같습니다. 상대는 아마도 나가요나 툐오타 중 한명이 되지 않을지... 야마다/토요타 vs 크러쉬2000 이라면 정말 최곤데...
그리고 선수들간의 방향성의 차이를 단체의 이념인 선수 의사 존중을 토대로 결국 해산을 정했다는 키무라 사장의 멘트는... 상당히 민주적이고 평화적이라는 느낌마저 드는군요. 선수 이탈이라거나 붕괴 같은 것이 아니고... 10년을 끝으로 아름답게 끝을 맺는 것이... 어떻게 보면 이상적인 형태일 수도 있겠습니다.
아직 추후의 가이아 저팬의 진로는 안나왔습니다.
http://www.gaea-inc.com/rls/2004/img/1003gaea.jpg
시한부 단체라...?
#그 외 단신들.
*카와다의 신일본 참전에 오가와가 "안할라면 말던가~" 견제~
허슬 바보 오가와 나오야가 카와다의 신일본 참전에 불편한 심기를 옛날 버릇대로 마냥 드러냈습니다. 허슬/제로원/DSE 측과 신일본은 확실히 대립적인 관계. 그런 가운데 허슬에 허슬K로 협조적이었던 카와다가 신일본의 10.24 코베대회에 참전하는 것이 언짢았던 듯 하군요. 떠날려면 안잡겠다. 사스케와 태그짠다~ 등의 멘트를 발표... 과연 허슬K는 영원히 사라지는지... 아니면 어떻게든 둘 다 뛰는지... 참고로 허슬은 10.23에 나고야에서 대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거참... 별거 아닌 것도 같은데...
*열혈 오오타니, 술로 부상을 극복한다!
어제 전해드린 오오타니 소식입니다. 현재 회사측에서는 부상으로 인한 강행출장에 염려를 하는 듯 하지만 오오타니 본인은 '가벼운 찰과상정도'라며 강행 출장을 재차 다짐, 술을 마시면 낫는다며 당일에 술을 마시고 술기운으로 부상을 극복하려는 자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극복하는 건 좋은데 주정을 부리는 것은 아니겠지? 아무튼 현 캡틴다운 자세이지만... 당일은 그냥 때운다고 해도 이후의 시리즈는 어쩔 셈인지...? 그리고 혹시 생각보다 심한 부상은 아닌가 싶군요. 강백호처럼... 오오타니마저 사라지면 제로원은 연내 휴업을 해야할 지도...
http://sportsnavi.yahoo.co.jp/fight/pict/200407/29/040729_kak_zero_08_dj06_b.jpg
남자라면 술이다!
*코사카가 판크라스 참전
링스 출신으로 신일본에도 참전한 적이 있으며 현재는 여기 저기 돌아다니는 파이터, 코사카 츠요시가 11월 7일 판크라스 토쿄 베이 NK홀 대회에 참전한다고 합니다. 후라이팬 찌그러뜨리기로 유명한 론 워터맨과 단박에 초대 슈퍼 헤비급 킹 오브 판크라시스트 결정전에 임한다고 합니다. 체급의 차이가 있으니 콘도 유키나 키쿠다 사나에와는 못 붙겠지만... 이후에 지속적인 참전을 한다면 판크라스의 정통 유전자인 타카하시 요시키와는 대결이 가능할 수도 있겠군요. 21세기 U유전자 대결?
*타카야마, 뇌경색 고백. 복귀를 향해 태국으로~~
지난 8월 갑작스러운 뇌혈증으로 전선이탈을 하고 있는 프리의 제왕 타카야마 요시히로가 사실은 뇌경색이라는 사실을 털아놨다고 합니다. 이 뇌경색이라는 것이 사망률이 높은 병이라는데... 아무튼 위험한 상태는 넘긴 듯 하지만 100% 회복은 아니라고 합니다. 의사로부터는 힘스는 운동을 해도 좋다는 싸인이 나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복귀를 위해 나아간다고 하네요. 제왕의 귀환인가?
아울러 그 거친 입을 다시금 놀렸는데... 신일본이 작년과 같은 실수를 하고 있다며 G1 우승자인 텐잔이 여전히 존재잠이 없다고 하고 켄스케-후지타의 시합은 기대가 되지만 팬이 흥미를 보일 어필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며 최근 마찰이 심한 카드에 일침, 후지타의 꼬장은 아마도 지난 5월 후지타-셰프戰에 K-1의 IWGP戰 제안을 신일본이 끝까지 거부해서는 아닌감 하는 의견을 피로 했으며 카와다와 자신이 3관戰을 한다면 무도관을 꽉 채울 것이라며 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는 카와다戰을 재차 언급, 가능성을 더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소리 저소리 하는데 결론은 자기가 없으니깐 현재 돌아가는 꼴들이 재미있지 않다고 하는... 맞는 말이긴 한데... 인정하기 싫어지는 건 왜일까요?
아무튼 빨리 돌아와서 그 특유의 상대 선수 긁어서 시합 재미있게 하기를 보여줬으면 좋겠군요. 10.31 전일본 양국에 코지마의 상대로 나타나도 좋고...
http://www.nikkansports.com/ns/battle/bt-041003-1.jpg
왠지 얼굴이 더 찌그러진 것 같은 느낌.
*가면을 벗고 미노루가 돌아왔다~
제가 빠뜨린 소식같네요. 신일본 9일 양국 대회에 자도/게도의 IWGP Jr.태그에 카네모토와 맨얼굴의 다나카 미노루가 도전한다고 하네요. 두사람의 콤비는 근 3년만인데... 아마도 챔피언이 되지 않을지... 이어 24일 코베에서는 카네모토와 히트가 IWGP Jr.戰을 갖는다는데 두사람은 페어플레이를 약속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혹시 히트가 CTU에?
*신일본 10.17 후쿠오카국제센터 대회 발표~
매년 10월에 열리는 국제센터대회가 올해는 좀 늦게 발표가 된 듯 하군요. 카드로는 개인적으로 올해 1.4 토쿄돔의 베스트 바우트로 뽑는 나가타-켄스케戰이 메인이벤트로 잡혔고 텐잔과 쵸노의 싱글이 세미입니다. 피터지게 싸우겠군요. 그 외에 원한 3번 승부라고 싱글 3개가 더 있는데 카네모토 vs 라이거, 히트 vs 스즈키 미노루, 나카니시 vs 노턴의 대결입니다. 메인이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이번에서 박터지게 싸워라~
http://sportsnavi.yahoo.co.jp/fight/other/live/200401/04/photo/a08/pict/pict06.jpg
과연 이번에도 피터지게 싸울 것인가???
*전녀에 더블콩 등장! 오늘 WWWA태그를 노린다!
오늘 전녀 코라쿠엥홀 대회에는 얼마전 AAAW태그 왕좌에서 전락한 공포의 더블콩이 WWWA태그에 도전합니다. 원래 챔피언 팀은 하마다/나나에組였는데... 뭐야, 이거? 반납했었나? 챔피언 결정전이고 상대는 타카하시 나나에/Hikaru組라고 하는군요. 이런~ 히카루팀이 이겨야 하지만... 분명 더블콩이 이기고 새로운 시대를 선포할 것 같군요. 분명... 그럼 아쟈의 참전이 계속되는군요. 아울러 전녀는 12월 12일 카와사키시 체육관 대회를 발표했습니다. 빅매치죠. 올해 태그 리그 더 베스트는 어떻게 되는건지? 더블콩이 이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