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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거도(可居島) 독실산(犢實山:639m)·회룡산(282m) 산행(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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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거도(可居島) 해상관광(海上觀光) ●
2008년 10월 4일(토): 07:56∼:09:06
○ 해상관광(海上觀光)을 나서면서 ○
새볔에 섬등반도 일출맞이 산행을 한후 아침 식사를 하고 2구 항리(목리) 선착장에서 가거도(可居島) 유람의 꽃인 가거도(可居島) 해상관광(海上觀光)을 나섭니다. 가거도(可居島)에는 관광유람선이 아니고
일반 어선을 바다낚시 가이드용으로 허가 받아 사용하기 때문에 15인 이상 승선할 수 없다고 합니다. 시원한 바닷 바람을 맞으며 나아가는 유람선에서 바라보는 가거도(可居島)의 모습은 새롭습니다.
♣ 가거도(可居島) ♣
‘소흑산도(小黑山島)’ 라는 지명으로 더 유명한 가거도(可居島)는
행정구역상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리(-3개 자연부락: 대리, 항리, 대풍리 -인구: 400명)에 속합니다. '아름다운 섬'이라는 뜻의 '가가도(嘉佳島, 可佳島)'로 불리다가
'가히 살만한 섬'이라는 뜻의 '가거도(可居島)'로 1896년부터 불리게 되었습니다. 가거도(可居島)는 유인도의 본도와 무인도의 8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도(면적: 9.18㎢)의 해안선 길이는 22km로 홍도의 8km에 비하면 약 3배에 달합니다. 목포(목포에서 남서쪽으로 145㎞ 지점. 동경 125°7′ 북위 34°4′)에서 직선거리로는 145km, 뱃길로는 233km입니다. 중국(435km)의 닭 울음소리가 들리는 섬, 가도 가도 뱃길의 끝이 보이지 않는 섬(쾌속선 5시간), 태평양의 바다 물결이 가장 먼저 이르는 곳, 6.25사변도 소식으로만 듣고 지나갔다는 곳,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늦게 지는 곳, 새 천년을 맞이할 당시 '밀레니엄 해넘이' 장소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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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기록 ■
☞ 2구 산탁개 선착장에서 '그클구클' 우는 ‘슴새’의 울음소리에서 따왔다고 하는 국흘도(國屹島)를 배경으로 한컷... (2008년 10월 4일 토요일, 오전 7:56:04 상황)
☞ 낚시배를 타고 가거도(可居島)를 일주하는 해상관광(海上觀光)을 떠나기 전에 한컷...
☞ 낚시배 유람선이 2구 산탁개 선착장을 드나들고 있네요.
☞ ‘가거도 8경’ 중 4경(섬등반도 병풍바위와 망부석)인 망부석바위 옆 동굴 속으로 유람선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한 아낙네가 아기를 안고 바다 저멀리 바라보며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모습의 망부석 바위는
고기잡이를 나간 남편이 돌아오지 않아 날마다 유복자를 이곳에 안고 나와 남편을 기다리다 지쳐 바위가 되었다는 애틋한 전설이 있답니다. ▼
☞ 섬등반도 아래의 동굴 내부의 모습인데 동굴 속 바닷물의 색깔이 코발트색이네요.
☞ 우측을 바라보니 2구 항리마을과‘섬누리’펜션이 보입니다. ▼
☞ 동굴 속을 나오면서 2구 항리마을과 ‘섬누리’펜션쪽을 바라봅니다.
☞ ‘가거도 8경’중 4경(섬등반도 병풍바위와 망부석)인 섬등반도 병풍바위의 모습입니다. 2구 항리마을의 최고 볼거리는 섬등반도이며
동쪽으로부터 뻗어내린 기암절벽의 섬등반도가 장엄하게 펼쳐진 자태는 감탄을 자아냅니다.
☞ 좀더 가까이에서 섬등반도의 절벽(높이 50m)에 펼쳐놓은 병풍바위를 다시한번 쳐다 봅니다. 섬등반도의 절벽은 곰바위, 벼락바위, 까까중머리, 중바위 등 갖가지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어 신비감을 자아냅니다.
☞ 오구멍바위 부근 암벽 군데군데 구멍이 뚫여 있네요. ▼
☞ 뒤돌아 보니 섬등반도와 섬등반도의 끄트머리 성건여가 뚜렷하게 조망됩니다. 남쪽 끝은 마라도, 동쪽 끝은 독도, 서쪽 끝은 가거도(可居島)입니다.
☞ 회색띠를 두른 듯한 기암절벽(奇巖絶壁)이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있네요.
☞ 독실산(犢實山:639m) 정상의 일부가 보이고 우뚝 솟은 바위전망대도 보입니다.
☞ 해안 주변에는 기암(奇巖)들이 즐비하고 바닷물은 너무나 맑습니다.
☞ 바위와 바위사이에 골이 파져 있네요.
☞ ‘가거도 8경’중 8경(국흘도/칼바위 )인 가거도 2구 항리로 향할 때 보면 누에머리처럼 보인다는 소국흘도(小國屹島)와 선창장에서 북쪽으로 5km쯤 거리에 있는 가장 멀고 큰 섬을 대국흘도(大國屹島) 그리고 주변 섬들이 도열해 있습니다. 흑산도(黑山島)에서 상·하태도를 거쳐 가거도를 드나들때 보이는 너댓개의 무인도가 국흘도(國屹島)입니다. 소국흘도(小國屹島)는 대국흘도(大國屹島) 동남쪽에 칼처럼 생긴 칼바위가 있습니다.
☞ 구멍이 뚫려 있는 바위 틈사이가 낚시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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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젖개린여 앞의 신여의 모습입니다.
☞ 3구 대풍리 선착장에서 3구 대풍리 마을로 가는 계단 길을 줌으로 당겨 봅니다.
☞ 신여, 젖개린여, 개린여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개린여에는 해표(가거도에선 '갓'이라 부름)가 많이 서식해 마을 장정들이 잠복하고 있다가 곤봉으로 두들겨 잡았는데 일본군이 총탄을 쏘아댄 이후로 사라졌다고 합니다.
☞ 지나온 뱃길을 뒤돌아 보니 섬등반도와 성건여가 멀리서 조망됩니다.
☞ 뱃편 좌측을 바라보니 소국흘도, 대국흘도, 신여, 젖개린여, 개린여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국흘도(國屹島)는 바다제비(비바리), 슴새(먹두리), 뿔쇠오리(쫀졸) 등의 산란장으로 이용되고 있어 1984년 8월 천연기념물(국흘도 해조류번식지) 제341호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 낚시배 유람선이 우측으로 돌아나갈 때 뒤돌아 본 풍광입니다.
☞ 배편 우측을 바라보니 천불동계곡을 연상케 하는 암벽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 두개의 입석 옆에 큰 굴이 나 있는 곳을 지나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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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싯대를 드리우기만 하면 금세 입질을 하는 붉은 갯바위 낚시터가 지천에 널려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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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거도(可居島)는 사방이 모두 일급 갯바위 낚시포인트입니다.
☞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과 잔잔한 물결이 넓은 호수를 연상케 합니다.
☞ 푸른 바다와 해안 절벽... 가거도(可居島) 섬 전역이 낚시터일 만큼 방대한 포인트를 가지고 있어 낚시꾼들에게 천국입니다.
☞ 초소들이 보이고 그 너머로 해무낀 독실산(犢實山:639m)이 보입니다.
☞ 갯바위 낚시를 즐기는 낚시꾼이 보이고 그 뒤로 대풍리 마을 전신주가 보입니다.
☞ 화석처럼 생긴 바위, 정교한 칼로 다듬어 놓은 듯한 바위들을 보니 금강산을 바다로 옮겨 놓은 듯 합니다.
☞ 가운데 기어가고 있는 거북이처럼 생긴 거북바위가 보입니다.
☞ 해무낀 독실산(犢實山:639m) 아래에 3구 대풍리 마을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 소국흘도(小國屹島), 대국흘도(大國屹島), 개린여가 점점 멀어져 갑니다.
☞ 기암절벽(奇巖絶壁)에 올려져 있는 큰 바위도 바다로 나간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하네요.
☞ 암벽에 부딪치는 파도 등 움직이는 유람선에 가만히 앉아 있으면 비경이 펼쳐집니다.
☞ 갯바위에서 대물을 꿈꾸며 갯바위 낚시를 즐기는 낚시꾼의 모습이 한가로와 보입니다. ▼
☞ 잔잔한 수평선은 말이 없고 그 풍광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 섬 끝 용머리 중턱에 등대가 있습니다.
☞ 붉은 색과 흰색을 띤 기암절벽(奇巖絶壁)을 가까이에서 쳐다 봅니다.
☞ 기암절벽(奇巖絶壁)을 올려다 봅니다.
☞ 배편 우측 풍광입니다.
☞ 지나가는 낚시배 유람선을 향해 환호하는 갯바위 낚시꾼들의 모습이 정겹습니다.
☞ ‘가거도 8경’ 중 5경(구곡앵화:구절곡 산살구꽃/빈주바위)인 빈주바위의 장엄한 절벽(絶壁) 모습입니다.
☞ 빈주암의 기암절벽(奇巖絶壁) 아래에서도 낚시꾼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갯바위 낚시를 즐깁니다.
☞ 빈주바위의 절벽(絶壁)을 쳐다보니 자연의 신비한 창조력에 대한 놀라움을 금할 수 없네요.
☞ 해식작용으로 인하여 빈주바위 주변 암벽 아래에 생긴 다양한 형태의 동굴이 여행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 보는이로 하여그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빈주바위를 뒤돌아 봅니다.
☞ 빈주바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한장 남깁니다.
☞ 빈주바위 주변의 기암절벽(奇巖絶壁)들을 바라봅니다.
☞ ‘가거도 8경’ 중 5경(구곡앵화:구절곡 살구꽃/빈주바위)인 구곡을 바라봅니다. 독실산(犢實山:639m)으로부터 안면 해안에 뻗어 내려온 V자형의 큰 골짜기 안에 크고 작은 아홉 골짜기가 있어 구곡앵화로 불리며 봄철의 살구꽃 풍경이 무릉도원을 연상케 한다고 합니다.
☞ 구곡앵화를 조망한 후 등대를 향해 달려갑니다.
☞ 조각으로 빚어 놓은 듯한 해안 절벽은 홍도 33경에 비견될 정도로 빼어난 절경입니다. ▼
☞ 홍도의 미가 여성적인 섬세함이라면 가거도(可居島)의 미는 남성적인 웅장함인 듯 합니다.
☞ 빈주바위쪽을 뒤돌아 보니 마치 섬등반도처럼 생겼네요.
☞ ‘가거도 8경’ 중 6경(소등일출/망향바위)인 소등을 바라봅니다. 소등(소통)은 길이 150m, 넓이 30가량의 자갈밭으로 동쪽에 위치한 해변이기 때문에 일출시 장관을 이룬다고 합니다. 해안절벽에서는 여름에도 이가 시리고 만병에 효험이 있다는 약수가 나온다고 하는데 맛은 보지 못했네요.
☞ 소등(소통) 자갈밭의 우측 풍광입니다. ▼
☞ 소등(소통) 자갈밭의 풍광입니다. ▼
☞ 소등(소통) 자갈밭의 좌측 풍광입니다. ※ 소등(소통)이란 가거도 사람들이 '소통'이라 부르며
산비탈을 뜻하지만 일출시 가장 일찍 햇살을 받아 등불을 밝힌 것처럼 보인다는 뜻도 있습니다.
해변에 큰짝지과 작은짝지라는 자갈밭이 있습니다.
☞ ‘가거도 8경’ 중 6경(소등일출/망향바위)인 망향바위를 바라봅니다. 한 노인이 수심에 잠겨 먼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형상의 망향바위는
한 사람이 풍랑에 휩쓸려 이곳에 표류해와 고향을 그리다가 죽어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 망향바위에서 ○
가거도(可居島)에 대해 세세히 설명해주시던 선장님의 특별 배려로 망향바위에 닿아서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집니다. 여기서 부주의로 디카 한대 수장시키고 그 댓가로 거금 지출해서 새 디카 한대 장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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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쪽으로 보이는 만재도와 흑산도(黑山島)를 향해 떠 있는 바위가 망향바위입니다.
☞ 소등(소통) 자갈밭 주변 암벽의 모습입니다. ▼
☞ 앞을 바라보니 등대 아래 용머리 부근 바다 위에 유람선이 한척 떠 있네요.
☞ 하얗게 보이는 흔적이 몇년전 폭우로 산사태가 난 흔적이랍니다.
☞ 가파르고 높은 검은 암벽에 오랜 해식작용 때문에 구멍이 숭숭 뚫린 곳이 많습니다.
☞ 오랜 해식(海蝕)작용에 온갖 기이한 형상을 한 기암(奇巖)들이 즐비합니다. ▼
☞ 등대 아래에 위치한‘고래 물품는 곳(고랫여)’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
☞ 뒤돌아 본 ‘물성밑(물성말)’모습입니다. 용머리 부분을 ‘물성밑(물성말)’이라 하는데 조류 소통이 빨라서 낚시가 잘 된다고 합니다.
☞ 지나온 용머리쪽을 뒤돌아 봅니다. 가거도에서 남쪽으로 뻗어내린 고지(갑)를 가거도 사람들은 ‘물성밑(물성말)’이라 하는데 꼭 용머리를 닮았습니다.
☞ 욤머리 위를 쳐다보니 어지럼증이 느껴질 정도로 가파르고 높은 암벽에 등대가 세워져 있습니다. 용머리 가까이에 고래등처럼 생긴 여가 있는데 여 안쪽에 동굴이 있어서 파도가 치면 고래가 꼬리를 치며 숨을 내뿜는듯 보인다고 합니다.
☞ ‘가거도 8경’ 중 7경(남문/해상터널 )인 남문(南門) 앞에 유람선이 떠 있네요.
☞ 파리 개선문처럼 뻥 뚫려져 있는 남문(南門)을 좀더 가까이에서 바라봅니다.
☞ 갑판 위에 앉아 남문(南門)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한장 찍습니다. (2008년 10월 4일 토요일, 오전 8:58:10 상황)
○ 남문(南門) 주변의 풍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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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머리에서 서쪽으로 돌면 동네앞 굴섬이 나오는데 그 중간목 해변에 남문(南門)이라 불리는 석문과 용이 살았다는 용굴이 있습니다. 용이 드나들기 위해 이 석문을 만들었다 하여 용문이라 불렀는데
현재는 서울 남대문(南大門)을 닮았다 하여 남문(南門)이라 불린다고 합니다. 태풍이 불때면 파도가 암벽을 쳐 물기둥이 50m 이상 솟아오른다고 하네요.
○ 세개의 돌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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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측 굴섬쪽을 바라본 풍광입니다.
☞ 앞을 바라보니 장군바위(일명 굴섬), 긴 방파제(길이:480m, 높이:9m, 폭:30m), 빨간등대, 하얀등대, 녹섬, 회룡산(282m), 1구 대리마을에서 2구 항리마을로 가는 구불구불한 시멘트 포장도로가 보입니다. ▼
※ 1979년 첫 삽을 뜬 가거도 방파제공사(총공사비 1325억원)는 거친 파도와 태풍때문에 28년만에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1987년 태풍 '셀마'때는 32톤 테트라포트가 안방까지 밀려 들었고 2000년 8월에는 초특급 태풍 '프라피룬'의 습격으로 완공단계의 방파제 84m가 유실된 적도 있습니다.
☞ 동개해수욕장(동개해변,콩돌해변, 까만 몽돌밭) 앞의 망추개를 뒤돌아 봅니다.
○ 다른 각도에서 본 망추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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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개해수욕장(동개해변,콩돌해변, 까만 몽돌밭) 뒷편의 모습입니다. 가거도(可居島) 방파제 공사을 위하여 바위산을 깍고 그 현장을 산행로로 만들어 놓았네요.
☞ 먼저 해상관광을 한 유람선이 장군바위(일명 굴섬) 앞에 닿아 있네요. 좌측에 보이는 봉우리가 회룡산(282m) 정상입니다.
○ 동개해수욕장(동개해변,콩돌해변, 까만 몽돌밭)에서 ○
☞ 2008년 10월 4일 토요일, 오전 9:06:52 상황입니다. ▼
☞ 뒤돌아 보니 해상관광을 마친 여행객들이 활처럼 휘어진 모양을 하고 있는 동개해수욕장(동개해변,콩돌해변, 까만 몽돌밭)쪽으로 걸어오고 있네요.
☞ 회룡산(282m)을 배경으로 한컷... (2008년 10월 4일 토요일, 오전 9:10:56 상황)
※ 시멘트 계단 길을 내려서려는 산님의 모습을 멀리서 디카로 담아 봅니다. → 동개해수욕장 뒷편에 새로 설치된 도로와 계단을 좀더 가까이에서 바라봅니다.
☞ 앞을 바라보니 산님이 회룡산(282m)을 오르기 위해 종종 걸음을 칩니다.
☞ 가거도항 안내비석 앞에서 기념사진을 한장 남기기로 합니다. (2008년 10월 4일 토요일, 오전 9:15:48 상황)
※ 1구 대리마을 선착장에서 하얀등대와 빨간등대를 배경으로 각자 기념사진을 한장씩 남깁니다.
☞ 가거도 1구 마을회관 주변모습입니다. 영화 ‘극락도살인사건 촬영지’ 안내판, 이정봉(좌측은 중국, 가운데 필리핀, 우측은 제주도), 가거도항 안내비석 등이 보입니다.
※신안군 가거도 터미널(동양고속 가거도 매표소)의 모습입니다. 여기에 깨끗한 화장실이 있습니다. → 가거도 1구 대리마을에 민박집과 식당이 운집해 있습니다. 가거도 마을은 1구 대리마을(큰몰, 큰동네, 붕어미촌),
2구 항리마을, 3구 대풍리마을 등 3개의 자연부락으로 되어 있는데 인구는 약 400여명이고 대부분 어업에 종사하고 있답니다.
주로 1구 대리마을에 모여 살고 있고 어업이 주 수입원으로 삼아 살고 있는데 민박집이나 식당을 운영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 이채롭게 제작한 정사면체의 안내판이 녹섬을 바라보고 있네요. ▼
※ ‘제89회 전국체육대회 성화 채화지’ 현수막이1구 대리마을 선착장 주변에 걸려 있습니다. → 가거도에 대한 유래가 적혀 있습니다. → 신안군의 섬들을 자세히 그려 놓았네요. → 그림과 함께 독실산(犢實山:639m)에 대한 설명도 해 놓았습니다.
☞ 1구 대리마을 선착장에서 회룡산(282m)을 마주보며
대리항 좌측 동쪽에 당당히 서 있는 장군바위(일명 굴섬)를 유심히 쳐다 봅니다. ‘가거도 8경’ 중 2경(회룡산과 장군바위)인 장군바위는
아버지 용의 노여움을 사서 바위로 변한 아들 용의 설화가 담겨 있으며
울창한 나무 숲을 머리에 이고 있고 큰 규모의 굴이 형성되어 있어 굴섬이라고도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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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구 대리마을 선착장에서 바라다 본 전경 ★
☞ 장군바위(일명 굴섬), 긴 방파제(길이:480m, 높이:9m, 폭:30m), 빨간 등대, 녹섬, 하얀등대, 회룡산(282m), 1구 대리마을에서 2구 항리마을로 가는 구불구불한 시멘트 포장도로, 1구 대리마을 등이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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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 등대와 하얀등대사이에 위치한 사슴의 뿔처럼 생긴 녹섬을 디카에 담아봅니다.
☞ 조금 있으면 산행할 회룡산(282m)을 철골 구조물 너머로 쳐다보니 회룡산(282m) 좌측의 기암절벽은 병풍을 그대로 옮겨 놓은 그림같습니다.
※ 지나온 길을 뒤돌아 봅니다. 이곳 1구 대리마을(큰몰, 큰동네, 붕어미촌)에서 2구 항리마을까지 도보로 약 1시간 30분이 걸리고 대풍리 마을까지는 2시간 가량 걸립니다. → 뒤돌아 보니 산님이 회룡산(282m) 산행들머리를 향해 걸어오고 있네요. → 식당 앞에서 산님들이 회룡산(282m)을 오를것인지 말것인지를 의논하고 있는 듯 합니다. → 흑산가거도 우체국 앞에 닿습니다.
☞ 신안군 면사무소 가거도 출장소의 모습입니다.
※ 정문 우측 앞 뜰에 "大韓民國最西南段(대한민국 최서남단)"이라고 적힌 표지석이 세워져 있고 그 옆에 "사월민주혁명순국학생비"가 서 있습니다. → 정문 좌측 앞 뜰에 공적기념비, 가거도 멸치잡이 노래비, 가거도 멸치잡이 소리비가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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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요산님 드디어 4편이 올라와 있네요~바쁘실텐데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다음 후편도 계속 기대하고 있어도 될런지요.. 어제 산행다녀오신뒤 또 작업하시느라 많이 바쁘실텐데 제 부탁 들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