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2월달에 거가대교 다녀오면서 다음 날 가덕도에 다녀왔는데 사진을 이제야 올리네요-_-;
용원에서 강서01번 마을버스를 타고 가덕도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선창에서 천성으로 가는 도로는 초입부만 포장이 양호하며, 나머지 구간은 좋지않네요-_-;
고개를 넘어 거가대교가 한눈에 보이네요.
천성에 거의 도착할때쯤 되어 520번 시내버스와 합류하네요.
천성 종점에 도착합니다.
가덕요금소
사진의 좌측은 가덕휴게소, 우측은 거가대교, 가운데 바다 아래로 침매터널이 통과합니다.
천성에서 다시 마을버스를 타고나와 선창을 지나 성북으로 향합니다.
사진속의 126-1번 시내버스는 1009번 급행버스로 전환되었다네요.
선창에서 성북까지는 2km도 안되지만 이런 시골길로 지나갑니다.
카운티를 투입하는 이유가 여기서 나오는듯요? ㅎㅎㅎ
성북 회차지점
다시 선창으로 나와 거가대로 교각 위를 찍어봤네요.
강서01번 마을버스를 타고 다시 용원으로 가서 이번에는 520번 시내버스를 타보기로 하였습니다.
잘 뚫린 자동차전용도로를 도시형버스로 시원하게 질주합니다 ㅎㅎㅎ
여기 삼거리가 강서01번 마을버스와 만나는 곳이지요.
용원에서 출발시에 강서01번 마을버스에 비하여 훨씬 빠르네요.
강서01번 회차지는 조금 더 들어가지만, 520번은 용원방향/부산방향 모두 이 곳에서 회차합니다.
다시 거가대로를 타고 반대방향으로 이동합니다.
명지요금소를 지나 을숙도대교를 통과하여 부산으로 이동합니다.
첫댓글 용원에서 가덕도 들어가던 배가 아직까진 있나보군요.(정류장 표지판 사진 위에 2번째) 없어진줄 알았는데...
그게 아마도 천성에서 대항이나 외양포 방면으로 운행하는 배편인 듯....천성-대항 구간의 도로상태가 장난이 아니라서(중간에 산꼭대기 근처까지 올라가는 걸로) 그런지는 몰라도 거기까지는 마을버스가 안다니더군요.
예전에...하단에서 58, 58-1, 58-2 번 타고 용원에서...배타고 가던 기억이 나네요...
이젠 추억이 되어 버렸고..지금은 행선지가 많이 바뀌어 네요..